신의 퀴즈 : 5화 단백질 추적자

2010.11.05 22:53

clancy 조회 수:2675

일단 오늘 나온 병명은 저에겐 낯선 것이네요...

로드뷰 차량을 수사에 활용하는 것은 좋네요 그닥 잘 활용하진 못했지만

 

그럼 뭐합니까. 여전히 손발이 오그라드는데..

특히 마지막

"수고하셨습니다, 강.. 선생님!"

이라고 류덕환이 대사치는데는 아득하니 80년대로 넘어가는 시공간 초월의 경험을..

 

얼씨구 지금은 서로 하이파이브를 하며 청춘영화라도 찍는 듯...

 

 

오늘은 주인공의 '의사'란 직업을 심각하게 의심케 하는 장면도 나옵니다.

비강과 기도가 토사물로 막혀 기관절개술을 해야 한다고 판단한 의사란 인간이

마우스 투 마우스로 인공호흡을...

무슨 막힌 변기 뚫는 것도 아니고..

그럼 기관에 들어찬 토사물을 어디로 보내겠다는 건지...

 

그리고 지금껏 너무나 많이 써먹어서 이젠 왠지 나도 할 수 있을 것만 같은

기도절개술을 너무 진지하게 실시하는 천재의사...

실험실서 연구만 하다보니 메스 드는게 낯설어서 그랬나 봅니다.

그러니 위와 같은 황당스런 처치도 가능한 것이고...

 

이렇게 욕하면서도 왜 매주 챙겨보고 있는 거지....

이 또한 미스테리..

 

다음주는 한국의 선풍기 괴담을 활용한 이야기인 모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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