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아트에서 진행 중인 맥스 달튼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개인적으로 굉장히 만족스러운 전시회였습니다. 작품의 수량도 상당히 많고, 웨스 앤더슨 감독이나 봉준호 감독의 작품들, 그 외에도 많은 SF 고전 영화들을 어우르기 때문에 영화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더욱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전시였습니다. 

5월 31일까지이고 가격도 저렴(15,000원)이니까 시간 되시는 분들께는 적극 추천드립니다 >3<) / 

img.jpgimg.jpgimg.jpgimg.jpgimg.jpgimg.jpgimg.jpg

 

티파니에서 아침을

img.jpg

 

제가 사랑하는 영화 중 하나인 이터널 선샤인

img.jpg

 

아멜리에

img.jpg

 

가위손

img.jpg

 

킹콩

img.jpg

 

영화 속의 연인들입니다.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드라큘라,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브로크 백 마운틴, 사랑과 영혼, 그녀(Her), 킹콩, 가위손,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록키, 이터널 선샤인, 타이타닉, 스플래시를 알아보겠네요. 

img.jpg

 

영화 속의 베프들입니다. 쇼생크 탈출, 스타워즈, ET, 위대한 레보스키, 캐스트 어웨이, 황당한 새벽의 저주, 해리 포터, 백 투더 퓨처, 델마와 루이스, 덤 앤 더머, 포레스트 검프, 반지의 제왕, 토이 스토리, 스타 트랙을 알아보겠어요. 

img.jpg

 

사랑의 블랙홀(Hedgehog's Day) 보드 게임입니다. 타임 루프물의 시초 영화답게 시작지점으로 돌아가는 사악한 발판이 많군요 >_<;; 

img.jpg

 

고전 중의 고전 '달세계 여행'

img.jpg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

img.jpg

 

닥터 후의 타디스

img.jpg

 

백 투 더 퓨처

img.jpgimg.jpg

 

스타워즈 관련 작품들입니다. 

img.jpgimg.jpgimg.jpgimg.jpgimg.jpgimg.jpgimg.jpgimg.jpg

 

공포영화 섹션입니다. 먼저 악마의 모든 것

img.jpg

 

공포영화라고 보긴 애매하지만 '아담스 패밀리'

img.jpg

 

한 작품 안에도 다양한 장면들이 담겨있어 천천히 뜯어보는 재미가 있어요 :D 

img.jpgimg.jpg

 

알프레드 히치콕의 '새'. 

img.jpg

 

다양한 공포영화 캐릭터들입니다. '그것(It)'의 광대, 드라큘라, '주온'의 사다코, 머미, '텍사스 전기톱 살인마'의 레더페이스, '13일의 금요일'의 제이슨, '샤이닝'의 잭과 쌍둥이, '나이트메어'의 프레디, '이블 데드'의 애쉬, 식스센스, 늑대인간, 프랑켄슈타인, '할로윈'의 마이클 마이어스, '사탄의 인형'의 처키, '헬레이저'의 핀헤드, '사이코'의 노먼 베이츠와 어머니, '쏘우'의 직쏘 등은 알겠네요. 

img.jpg

 

프랑켄슈타인

img.jpg

 

샤이닝

img.jpg

 

조스

img.jpg

 

식스 센스

img.jpg

 

마블 히어로/빌런들입니다. MCU 버전이 아닌 고전 코믹스 버전이라 복장이 정겹네요. 

img.jpg

 

007 50주년 기념 포스터. 악당들 모임이군요. 

img.jpg

 

펄프 픽션

img.jpgimg.jpg

 

레옹

img.jpg

 

오징어 게임

img.jpgimg.jpg

 

반지의 제왕 보드게임

img.jpg

 

봉준호 감독 세션입니다. 설국열차나 기생충은 해외에서도 워낙 유명하지만, '마더' 관련 작품도 있어서 반가웠어요. 

img.jpg

 

살인의 추억

img.jpg

 

마더

img.jpg

 

기생충

img.jpgimg.jpgimg.jpgimg.jpgimg.jpgimg.jpgimg.jpgimg.jpg

 

괴물

img.jpg

 

설국열차

img.jpgimg.jpg

 

옥자

img.jpg

 

웨스 앤더슨 섹션입니다. 웨스 앤더슨 감독의 영화들과 맥스 달튼의 일러스트는 정말 찰떡궁합. 

img.jpg

 

프렌치 디스패치. 정말 웨스 앤더슨답다는 말 외 적당한 표현이 떠오르지 않는 영화에요. 

img.jpgimg.jpgimg.jpgimg.jpgimg.jpgimg.jpgimg.jpgimg.jpgimg.jpg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img.jpgimg.jpgimg.jpgimg.jpgimg.jpgimg.jpgimg.jpgimg.jpgimg.jpgimg.jpg

 

맥스 달튼은 재즈 피아니스트로 활동할만큼 음악 쪽에도 조예가 깊습니다. 

img.jpgimg.jpgimg.jpgimg.jpgimg.jpgimg.jpg

 

그리고 동화작가로도 활동하고 있죠. '외로운 공중전화'와 '외로운 타자기'는 지금은 더 이상 쓰이지 않는, 사라져가는 물건들과 그 추억에 대한 이야기라 감정을 자극했어요. 

img.jpgimg.jpgimg.jpgimg.jpgimg.jpgimg.jpg

 

예술가의 작업실. 모네, 피카소, 앤디 워홀, 바스키아, 잭슨 폴락, 키스 헤링, 살바도르 달리, 구스타프 클림트 등 유명한 화가들의 특징을 기가 막히게 잘 캐치한 것 같아요. 

img.jpgimg.jpgimg.jpg

 

글 읽어주셔서 감사 & 편안한 밤 되세요 >3<)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6565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104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4492
126240 [왓챠바낭] 50년전 불란서의 아-트를 느껴 봅시다. '판타스틱 플래닛' 잡담 [4] new 로이배티 2024.05.18 56
126239 일상잡담, 산 책, 읽는 책. [1] new thoma 2024.05.18 59
126238 라이언 고슬링, 에밀리 블런트 주연 스턴트맨(The Fall Guy)를 보고(스포약간) new 상수 2024.05.18 77
126237 프레임드 #799 [2] new Lunagazer 2024.05.18 27
126236 이정후 24시즌아웃 new 상수 2024.05.18 102
126235 중국 대만 침공 가능성 catgotmy 2024.05.18 134
126234 2024.05. 그라운드 시소 이경준 사진전 One Step Away 샌드맨 2024.05.18 55
126233 P.Diddy 여친 폭행 영상 떴네요 daviddain 2024.05.18 204
126232 광주, 5월 18일입니다. [6] update 쇠부엉이 2024.05.18 162
126231 Dabney Coleman 1932-2024 R.I.P. [1] 조성용 2024.05.18 70
126230 위대한 영화감독 장 르누아르 특별전(‘장 르누아르의 인생 극장’) 초강추해드려요. ^^ (서울아트시네마, 5월 19일까지) [5] update crumley 2024.05.18 94
126229 2024.05. DDP 까르띠에-시간의 결정 [2] 샌드맨 2024.05.17 90
126228 [KBS1 독립영화관] 절해고도 underground 2024.05.17 94
126227 애플을 싫어하는 이유 [3] catgotmy 2024.05.17 236
126226 프레임드 #798 [4] update Lunagazer 2024.05.17 43
126225 삼체 이후 휴고상 장편 수상작가들 그리고 NK 제미신 [2] 잘살아보세~ 2024.05.17 252
126224 [게임바낭] 저엉말 오랜만에 적어 보는 게임 몇 개 잡담입니다 [4] 로이배티 2024.05.17 265
126223 90년대 fps catgotmy 2024.05.16 113
126222 프레임드 #797 [4] Lunagazer 2024.05.16 58
126221 (수정) '꿈처럼 영원할 우리의 시절', [로봇 드림]을 영화관에서 두번 보았어요. [8] jeremy 2024.05.16 227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