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식은 밤

2011.07.01 20:24

none of names 조회 수:1597

 

 

 식은 밤, 공기를 먹다가 체함

 오뉴월의 오한은 비릿한 비늘

 토하려면 내장까지 토

 하길 바람

 가득한 밤, 부풀어오른 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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