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지는 [스타워즈 트랜스포머] 시리즈입니다. 오늘은 AT-AT 드라이버로 변신하는 AT-AT입니다.


 

옆모습입니다. 멀쩡하죠? 역시 변신로봇의 흔적은 거의 찾아볼 수 없습니다. 이음새로 잘 감추어져 있고요. 다리들도 꺾어집니다. 뒷다리들은 조금 벌어지기도 하고요. 이것 역시 그냥 [스타 워즈] 장난감으로 가지고 놀아도 됩니다.

 

앞모습입니다. 앞발가락이 구부러지는 걸 보세요.

 

위에서 본 모습.

 

미사일을 넣고 발사할 수 있습니다.

 

배때기를 보세요. 역시 멀끔합니다.

 

크기 비교용 요츠바.

 

뚜껑을 열면 드라이버가 나옵니다. AT-AT의 크기를 생각해보면 지나치게 큰 구석이 없지는 않습니다만.

 

내려왔습니다.

 

변신을 시작하기로 하겠습니다. 일단 턱을 떼어냅니다.

 

윗뚜껑을 엽니다.

 

옆뚜껑들도 열어요. 안에 팔이 들어가 있는 게 보이시죠?

 

팔들을 꺼냅니다.

 

하반신과 머리를 180도로 돌립니다.

 

배에 있는 뚜껑을 열면 숨겨져있던 머리가 나온답니다.

 

짜잔! 섰습니다.

 

뒤를 정리해줍니다. 정리해줘도 어수선한 건 마찬가지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인간형 로봇 같죠?

 

아까 분리한 턱을 총처럼 쥐어줍니다.

 

이렇게 앉을 수도 있어요.

 

뭘 빼먹었나? 참, 어깨 날개를 정리해주어야 하는군요. 짜잔!

저번 스노우스피어와 마찬가지로 이번 AT-AT도 거의 완벽한 [스타 워즈] 장난감입니다. 수동형 AT-AT 장난감이 해야하는 거의 모든 것들을 할 수 있죠. 여전히 등 부분이 좀 지저분하긴 하지만 로봇으로도 괜찮고요. 단지, 우주선이나 자동차가 인간형 로봇으로 변신하는 다른 기종에 비한다면 네 발 로봇이 두 발 로봇으로 변하는 AT-AT는 변신의 재미가 조금 떨어진다고 할 수 있겠네요. (07/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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