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를 미리 밝히는 바오며 TCP 홈페이지글을 가지고 왔기 때문에 반말로 작성된 점은 죄송합니다.


출처 : tcp 홈페이지  http://goo.gl/e24HU



오리지널 크리에이터: 영화인 Lars von Trier



Fileslink.com

매주 마다 ‘오리지널 크리에이터’라는 코너에서 아티스트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 과거의 예술가 중 현재 크리에이터즈의 

작품에 큰 영향을 끼치는 아이콘들이지요. 이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혁신과 새로움을 추구했던 예술가들이였습니다. 비젼

너리이자 예술계의 히어로. 우리가 아는 현대 문화에 영감을 준 개척자들입니다. 이번 주: Lars von Trier


현대 영화의 괴짜 감독을 생각하라고 하면 Quentin Tarantino, Harmony Korine 그리고 덴마크의 Lars von Trier 감독들이 

바로 머리에 떠오른다. Von Trier는 최근에 칸영화제에서 본인은 나치로서 히틀러를 이해한다고 주장하면서 큰 스켄들에 

휩싸였다. 이 비디오의 0:23 부분에 Kirsten Dunst의 얼굴 표정이 보여주듯 새로운 영화를 홍보할 때, 해야할 말이 있고 하

지 말아야 할 말이 있다. 하지만 그의 영화 Melancholia를 통해 최우수 여배우상을 수상한 Kirsten Dunst. Von Trier는 페스

티벌에서 쫓겨낮지만 영화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얻었다. 


하지만 von Trier는 논란을 멀리하는 감독이 아니다. 그는 조심성이 많은 사람이 아니다. 오히려 논란을 일으키고 신나게 웃

는 인물이다. 그리고 그의 영화들은 관객의 신경을 곤두서게 만들며 마치 Michael Haneke의 필름메이킹에 누드신과 심한 

장난기를 더한 것 같다. 


Von Trier는 범죄 드라마 영화 The Element of Crime로 그의 커리어를 시작했다. 그 후, 공상과학 메타-영화 Epidemic과 

Europa을 European 삼부작으로 출시했다. 장르를 전복시킨 그의 영화 스타일은 실험적이였으면 유럽 영화계의 새롭고 독

특한 예술적 재능을 선사했다. 그 후, 감독은 큰 인기를 거두었던 TV 시리즈 The Kingdom와 후속작 The Kingdom II을 만

들었다. 병원을 배경으로 한 작품들은 초자연적인 요소들과 엽기적인 캐릭터들을 담았으며 David Lynch의 Twin Peaks와 

비교되었다. 


1990대 중반에 von Trier와 스칸디나비아의 감독 Thomas Vinterberg는 감독들에게 제한을 내리는 Dogme 95 움직임을 

시작했다. 예를 들자면 움직임은 자연광과 현장 촬영 그리고 손으로 들 수 있는 카메라를 중요시했다. 이유는 현대 필름메

이킹의 화려함으로 인해 집중에 방해가 되지 않기 위해서였다. Von Trier는 The Idiots를 만들고 Vinterberg는 Festen를 그

리고 Harmony Korine는 Julien Donkey-Boy를 움직임의 방식에 따라 완성했다. Von Trier의 참여는 또 다시 논란을 일으

켰는데 이유는 어른들이 정신적인 장애가 있는 척을 하면서 혼란을 일으키고 섹스를 하며 다니는 모습을 담았기 때문이다. 


Von Triers의 영화들이 논란을 일으키는 이유는 도전적인 주제뿐만이 아니다. 장르를 믹스하고 금기를 깨는 것 외에 그는

영화를 만드는 방식에 도전장을 던진다. 예를 들자면 그는 Dogme 95 스타일을 주장했지만 Dancer in the Dark를 완벽한 

디지털 영화 기술로 만들었다. 그리고 그의 영화들은 누드신으로 가득하다. 포르노 영화의 콘텐츠와 분리되는 영화계의 딱

딱한 룰과 검열을 도전하는 작품들은 팝콘을 먹으면서 편히 볼 수 있는 영화들이 아니다. 주로 엽기적이며 불편하고 이상하

며 짜증나게 하는 인간 사이의 관계의 복잡함을 다루는 헤피하지 않은 엔딩의 영화들이다. 


그의 다음 작품 Nymphomaniac은 Charlotte Gainsborough을 주연으로 한 여자의 성적인 역사를 보여준다. 아래는 그의 

다른 작품들이다.


The Kingdom



추상적인 시리즈는 유령, 사단과 von Trier만의 그리스 코러스 (다운 증후군이 있는 설거지 담당 듀오)의 모습을 담았다. 

B-클래스 호러와 의학 드라마 장르를 섞어 독특하면서도 이상한 TV 쇼를 완성한다. 


Dancer in the Dark 


 

서서히 장님이 되어가는 체코 이민자 (Björk 주연)의 스토리. 공장에서 일하면서 아들을 돌보는 여자의 이야기다. 영화는 산

업적인 소리로 가득하며 비극적인 마무리로 아마 가장 어두운 뮤지컬일 것이다. 


Antichrist


 


성기 절제와 관계의 실패를 담은 호러영화. 자식의 죽음 후, 숲속의 산장으로 가는 커플에게 일어나는 폭력과 무서운 환상

들. 지금까지 본 전통적인 호러 영화와는 거리가 아주 먼 호러 작품. 


Melancholia


 


호러 영화 후, Von Trier는 재난 영화의 룰을 깼다. 지구가 다른 행성과 충돌하는 영화. 짜증나는 경험일 수도 있지만 독특하

며 영화를 끝낸 후에 남겨진 이미지들과 감정들은 머리속에 오래 남겨진다. 


Tags: Lars von Trier, 오리지널 크리에이터, 영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0 인디포럼 월례비행 4월 김태일 감독님의 <오월愛> 상영합니다!! 인디포럼 2011.04.12 3356
119 일본 영화거장 故신도 가네토를 회고하다 [1] [2] DJUNA 2012.06.09 3387
118 제3회 브라질 영화제 개최 [25] DJUNA 2013.10.10 3440
117 스탠리 큐브릭 회고전 -프랑스 파리에서- [2] EEH86 2011.06.15 3445
116 제12회 전주국제영화제 ‘JIFF 폰 필름 페스티벌’ 작품 공모 [2] DJUNA 2011.02.23 3464
115 인디포럼2011영화제에 초대합니다! 인디포럼 2011.07.05 3468
114 나루세 미키오 특별전 (2011.7.15 - 7.24) [1] [2] DJUNA 2011.06.28 3587
113 나카다이 다쓰야 특별전 (한국영상자료원, 8.17. ~ 8.30.) [1] [22] nixon 2012.07.31 3655
112 한국 액션영화의 대부, 정창화가 온다! [1] DJUNA 2011.08.25 3660
111 [KAFA FILMS 2013 : 그 다섯번째 데뷔작] 메인 포스터 공개. 3월 14일 개봉 확정. [23] DJUNA 2013.02.21 3726
110 마리오 바바 특별전 (2011.6.21.Tue - 7.3.Sun) [8] [12] DJUNA 2011.06.10 3741
109 인디포럼2013 자원활동가 ‘인디피안 INDIEFIAN’ 모집 (3/18~4/13) [15] 인디포럼 2013.03.15 3793
108 놀라운 영화관 1 “삶을 깨우는 예술교육” [1] DJUNA 2011.03.14 3863
107 <하얀 리본> 7월 1일 국내 개봉 확정 [2] morcheeba 2010.06.03 3918
106 서부극의 거장, 존 포드 걸작선 [2] [2] DJUNA 2010.11.17 3989
105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 08.05 ~ 08.14(토) run 2010.08.09 4016
104 한국영화, 새로운 작가 전략 (2011.3.22-4.7) [1] [19] DJUNA 2011.03.07 4045
103 [폐가] 2종 포스터 [3] DJUNA 2010.07.15 4138
102 핀처 신작 '소셜 네트웍' 트레일러 [6] 쿤쿤 2010.08.11 4153
101 007 제임스 본드 23편 티저 예고편 공개 [7] [22] 곽재식 2012.05.29 4194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