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3.14 22:50
음악과 춤이 빚어낸 감동 실화! 아름다운 다큐멘터리 5편이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놀라운 영화관1_“삶을 깨우는 예술교육” 3월 26-27일 오정아트홀 3월 28-29일 경기아트홀 *선착순 무료 관람 • 주최: 판타스틱시네마테크, 경기예술고등학교 • 후원: DMZ 다큐멘터리 영화제 • 문의: 판타스틱시네마테크(T.032-684-3140,7) * “놀라운 영화관”은 부천문화재단이 설립한 판타스틱시네마테크가 주최하는 정기상영회입니다. 상영작품 기적의 오케스트라 - 엘 시스테마 2008, 파울 슈마츠니/마리아 슈토트마이어, 104분, 다큐멘터리 “거리의 아이들에게 기적을 선물하다!” 음악의 약속 : 구스타보 두다멜 *공연 편집본 상영 2008, 엔리케 산체스 란쉬, 93분, 다큐멘터리 “꿈이 현실이 되는 특별한 순간-” 피나 바우쉬의 댄싱 드림즈 2009, 안네 린셀/라이너 호프만, 89분, 다큐멘터리 “무엇이 그들을 춤추게 하는가-” 귀를 기울이면 2010, 후안 바케로, 75분, 다큐멘터리 “꼬마 아티스트들이 만든 노래-” 천상의 수업 - 용재 오닐과 낙동 아이들 2009/2010, 지혜원, 90분, 다큐멘터리 “음악을 통해 자라는 아이들의 꿈-” 세미나 “삶을 깨우는 예술 교육” 3월 29일(화) 오후 3시 30분 들아가기 - 이선철 (감자꽃스튜디오 대표) 사례발표1 “예술 교육의 대표적 성공사례로서 엘 시스테마 시스템의 국내 적용 전망에 관하여” - 원형준, 린덴바움뮤직 대표 사례발표2 “낙동 아이들의 첫 경험” - 지혜원, KBS 다큐멘터리 <천상의 수업 - 용재 오닐과 낙동 아이들> 프로듀서 특별공연 및 특별상영 오픈공연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소공연(가제) / 3월 26일(토) 오후 1시 30분 경기예고 특별 영화상영 및 뮤지컬 공연 시네마키즈 in 부천 + 뮤지컬 갈라 공연 / 3월 27일(월) 오후 3시 30분 특별이벤트 헌 영화 DVD를 새 영화 DVD로 교환해 드립니다. 집에 소장하고 있는 헌 영화 DVD를 가져오시면 <음악의 약속: 구스타보 두다멜> DVD로 바꾸어 드립니다. 가져오신 헌 DVD는 판타스틱시네마테크 열람 자료로 재활용됩니다. (영화제 기간 중 선착순 30개 한정) 1회 / 13:30 2회 / 16:30 3회 / 19:00 3/26(토) 오정아트홀 *부천필 오픈공연 (20분/공연 후 상영) 기적의 오케스트라-엘 시스테마 104분 귀를 기울이면 75분 피나 바우쉬의 댄싱 드림즈 89분 3/27(일) 오정아트홀 천상의 수업-용재 오닐과 낙동 아이들 90분 상영 후 “감독과의 대화” 음악의 약속: 구스타보 두다멜 (공연편집본) 93분 3/28(월) 경기아트홀 15:30 17:10 *시네마키즈 in 부천 45분 *뮤지컬 갈라공연20분 귀를 기울이면 75분 기적의 오케스트라-엘 시스테마 104분 3/29(화) 경기아트홀 15:30 17:00 세미나 “삶을 깨우는 예술교육” 음악의 약속: 구스타보 두다멜 (공연편집본) 93분 피나 바우쉬의 댄싱 드림즈 89분 상영작 소개 기적의 오케스트라 - 엘 시스테마 El Sistema 파울 슈마츠니 Paul Smaczny 마리아 슈토트마이어 Maria Stodtmeier 104분, 다큐멘터리, 2008 “거리의 아이들에게 기적을 선물하다!” 1975년, 당시 36세였던 호세 안토니오 아브레우 박사는 수도 카라카스의 빈민가 차고에서 청소년 11명을 모아 악기를 무료로 나눠주고 관현악 합주를 가르치기 시작했다. 이것이 오늘날 공공 음악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엘 시스테마의 첫걸음이었다. 엘 시스테마는 베네수엘라의 빈곤한 가정 아이들에게 단순히 악기와 노래를 가르치고 부르게 하는 것이 아니다. 오로지 음악을 통해 아이들의 영혼을 맑게 해주고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과 희망을 심어주는 활동이다. “콘서트가 끝나면 모든 게 가치 있다고 느껴져요.” 눈망울을 반짝이며 말하는 베네수엘라 아이들의 당찬 포부와 그들에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오케스트라 멤버들, 각 지역 센터 교사들의 노력. 다큐멘터리 <엘 시스테마>는 음악을 통해 새로운 세상을 보여주고 또 그를 통해 세상을 바꾼다는 놀라운 사실을 오케스트라 선율 속에 펼쳐 보인다. Gustavo Dudamel: The Promise Of Music 엔리케 산체스 란쉬 Enrique Sánchez Lansch 93분, 다큐멘터리, 2008 *공연 편집본 상영 “꿈이 현실이 되는 특별한 순간-” 자랑스러운 ‘엘 시스테마’ 출신이자 21세기 최고의 지휘자로 꼽히는 젊은 마에스트로 구스타보 두다멜과 함께 음악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 세계에 널리 퍼뜨리고 있는 오케스트라 단원들. 두다멜과 ‘엘 시스테마’ 의 심장이라 불리는 '시몬 볼리바르 유스 오케스트라(SBYO)'의 2007년 독일 본 베토벤 페스티벌 공연 기록을 보여주는 이 다큐멘터리는 준비 과정에서부터 공연실황까지 이들이 느끼는 감정과 노력의 땀방울을 담고 있다. 그들의 환경을 뒤집어 보려는 눈물 나는 연습과 피 말리는 경쟁, 긴장의 연속. 최고의 지휘자가 된 후에도 ‘엘 시스테마’에 대한 애정의 끈을 놓지 않는 구스타보 두다멜과 시몬 볼리바르 유스 오케스트라의 만남이 가져온 이 아름답고 열정적인 공연기록은 관객들에게 ‘엘 시스테마’의 기적을 느끼게 하기에 충분할 것이다. 피나 바우쉬의 댄싱 드림즈 Tanzträume Dancing Dreams 안네 린셀 Anne Linsel 라이너 호프만 Rainer Hoffmann 89분, 다큐멘터리, 2009 “무엇이 그들을 춤추게 하는가-” 춤, 연극, 노래, 미술의 경계를 허문 혁신적인 장르인 ‘탄츠테아터’를 선보이며 현대 무용의 흐름을 바꾼 주요한 인물로 평가 받는 피나 바우쉬. 그녀는 현대 도시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소통의 문제와 사랑받고 싶은 욕망, 그리움의 감정들을 정해지지 않은 자유로운 언어인 춤으로 담아내고자 했다. <피나바우쉬의 댄싱드림즈>는 지난 2008년, 무용을 배워본 적이 없는 평범한 10대 청소년들을 뽑아서 그녀의 대표작인 '콘탁트호프(Kontakthof)'를 다시 무대에 올리기까지 연습 과정을 찍은 다큐멘터리다. 춤을 알지 못하는 아이들은 처음에는 춤 동작과 감정표현에 어색해 하고, 자신감을 잃고, 좌절한다. 30년 전 ‘콘탁트호프’의 초연 당시 주연이었던 무용수들의 열정적인 지도 아래, 아이들은 조금씩 마음을 열고 온몸으로 자신을 표현하기 시작한다. 자신을 적극적으로 드러내며 변화해 가는 아이들과 열정을 불사르는 피나 바우쉬의 마지막 모습을 볼 수 있는 영화. 귀를 기울이면 Listen to This 후안 바케로 Juan Baquero 75분, 다큐멘터리, 2010 “꼬마 아티스트들이 만든 노래-” 인종이 다르고, 서로 다른 세계에 살고 있어도 ‘음악’은 마음으로 전할 수 있는 언어이다. 캐나다 토론토 빈민가에서 자란 아이들은 총기사고와 핏자국을 일상적으로 보고 자라며, 자신의 운명을 바꿀 수 없음을 알고 있다. 이곳 아이들은 돈을 벌어야 하기에 그들의 뜻과 무관하게 조숙하고 아이답지 않은 굳은 입과 무표정한 얼굴을 가졌다. 이들과 같은 환경에서 자랐던 피아니스트와 전문 음악인들이 이곳 아이들을 위해 16주 간 음악 수업을 연다. 잔인한 현실만을 질문하고 이야기하던 아이들이 아름다운 가사에 곡을 붙이고 리듬을 넣어 부르며 음악적 재능을 보이기 시작하고, 자신의 마음을 음악으로 표현한다. 16주 후 수업이 끝나고 강당에선 발표회가 열린다. 엄마가 참석하지 않아도, 동생이 집에서 누나를 기다리고 있어도 아이들의 얼굴은 어느 때보다 밝다. <귀를 기울이면>은 아이들이 음악을 통해 마음을 열고 그 힘으로 공동체의 삶까지 변화시키는, 쉽지 않은 아름다운 여정을 보여주는 다큐멘터리다. 천상의 수업 - 용재 오닐과 낙동 아이들 지혜원, 90분, 다큐멘터리, 2009/2010 “음악을 통해 자라는 아이들의 꿈-” 학교 운동장의 커다란 나무 그늘 아래에서 뛰어 노는 아이들. 충청남도 보령시 낙동초등학교 아이들에게 조그만 변화가 생겼다. 바로 세계적인 비올리스트 용재오닐이 음악선생님으로 부임한 것. 미국에서 온 새로운 음악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전교생이 함께하는 음악회를 제안한다. 전교생이 49명뿐이지만 음악에 대한 열정은 누구보다도 뜨거운 낙동 아이들은 음악회가 다가올수록 누가 시키지 않아도 열심히 연습하며 그해 가장 뜨거운 여름을 보낸다. ‘친구들이 못하는 것은 내가 잘해서 채워주고, 내가 못하는 것은 친구들이 잘해서 서로 채워준다’는 마음으로 합창을 통해 협동심을 배우고 자신을 표현하는 법을 배우는 아이들. 시골 마을의 가난한 가정에서 자란 자신이 꿈을 이루었듯, 용재 오닐은 낙동 아이들의 가슴에 음악을 통해 꿈을 심어준다. 이 다큐멘터리는 예술가의 따뜻한 가슴과 낙동 아이들의 순수한 열정을 보는 것만으로 마음이 따뜻해진다. 경기예고 특별공연 및 상영 소개 시네마키즈 in 부천 상영작 <대화의 사이> 노고현 8′ 40″ / 2010 대한민국대학영화제 본선진출 <가족을 찾습니다> 민보연 8′ 20″/ 2010 전국청소년 화랑영화제 본선진출 <오해의 말로> 김은혜 6′ / 2010 경기교육청소년 영상공모전 은상 <시나브로> 김혜빈 4′ 13″ / 2010 경기교육청소년 영상공모전 금상 <용적당수> 신재민 7‘/ 2010 경기영상공모전 은상 <재회> 조혜림 4′ / 경기교육청소년 영상공모전 동상 <하면된다> 김종서 9′ 뮤지컬 갈라 공연 뮤지컬 <페임> 중 ‘페임’ 2′17″ 뮤지컬 <햄릿> 중 ‘Today for the last time’ 3′48″ 뮤지컬 <토요일밤의 열기> 중 ‘fever’ 3′40″ 참여학생 : 강성빈, 고소희, 권다솔, 김광식, 김동규, 김보배, 김성호, 김재희, 김준식, 김진희, 김현지, 김혜원, 박문아, 오성훈, 이미소, 이민지, 이승연, 이연수, 이정후, 이지윤, 이찬호, 임소정, 정세인, 정소정, 정예찬, 최혁진, 최현빈, 홍서연 부천에도 시네마테크가... 판타스틱시네마테크 그랜드 오픈!! 421-705 부천시 오정구 성오로 172(오정동 129) 오정구청 5층 Tel. 032-684-3140,7 Fax.032-683-6213 부천문화재단 판타스틱시네마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