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최강애니전 ‘세계 4대 애니메이션 영화제 수상작 초청전’

세계가 인정한 최강애니 100편! <2010 최강애니전>

세계 4대 애니메이션 영화제 수상작 초청전 개최

일본 감독과의 대화, 수능 수험생 무료 관람 등 이벤트도

□ 서울시의 문화콘텐츠 전문 지원기관인 서울특별시 SBA(서울산업통상진흥원)는 애니충격전 연합사무국과 공동으로 최근 2년간 열린 세계 4대 애니메이션 영화제의 수상작 100편을 상영하는 <2010 최강애니전>을 12월 23일(목)부터 29일(수)까지 국내 최초의 애니메이션 전용극장인 서울애니시네마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또한 12월 25일(토) 및 26일(일)에는 상상을 뛰어 넘는 기발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단편 애니메이션에서 장편, 게임 등 다양한 영역으로 발전시키고 있는 일본의 마시마 리이치로 감독이 내한하여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 서울애니시네마는 중구 예장동 서울애니메이션센터 내에 위치하고 있다.

행 사 명

2010 최강애니전 ‘세계 4대 애니메이션 영화제 수상작 초청전’

주 최 SBA 서울애니메이션센터, 애니충격전 연합사무국

일시장소 2010년 12월 23일(목) ∼ 29일(수) 서울애니시네마

상영료 일반 3,000원 / 청소년, 단체(20명 이상) 1,000원 할인

홈페이지 서울애니메이션센터(www.ani.seou.kr)

애니충격전(www.animationfestival.kr)

* 관람을 원하시는 분은 사전에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특집기사나 방송을 위해 작품 프리뷰가 필요하신 분들은 아래 주소로 요청하시면 영상자료 EPK를 보내드리겠습니다.

-> 애니충격전 이주민 : 02-923-4308 / edit@animpact.org

☐ 세계4대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는 프랑스 안시(Annecy), 크로아티아 자그레브(Zagreb), 일본 히로시마(Hiroshima), 캐나다 오타와(Ottawa)에서 열리는 행사를 일컫는다.

○ 이번 <2010 최강애니전 - 세계 4대 애니메이션영화제 수상작 초청전>의 상영작들은 2009년과 2010년에 열렸던 각 행사들의 수상작들로 대부분의 작품들이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프리미어 작품들이며, 단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쉽게 보기 힘든 장편도 포함되어 있다.

☐ 총 23개국, 100편의 우수 작품들이 상영되는 이번 행사는 패밀리, 임팩트, 마니아 분야로 구분하여 18개 섹션으로 구성되었으며, 일주일의 행사기간 동안 각 섹션별로 2회씩만 상영하는데다 최근 작품들을 한번에 총 정리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이다.

○ 2010년 안시 단편부문 그랑프리 ‘The Lost Thing (감독:Andrew Ruhemann, Shaun Tan)’, 자그레브 그랑프리 ‘Divers in the Rain (감독:Priit Parn, Olga Parn)', 히로시마 그랑프리 ’Angry Man (감독:Anita Killi)‘, 오타와 그랑프리 ‘Please Say Something (감독:David O'Reilly)’ 등 올해 4대 애니메이션 영화제의 단편부문 그랑프리 수상작 뿐만 아니라 오타와 장편 부문 그랑프리 ‘Goodbye Mister Christie (감독:Phil Mulloy)’ 등 상영작 모두가 2008년부터 2010년 사이에 제작된 최신작이자 1개 이상의 영화제에서 입상한 우수 작품들이다.

○ 한국 작품으로는 2009년과 2010년 오타와에서의 고등학생부문 최우수상 2편이 포함되었다.

○ 애니메이션에 관심있는 학생 및 일반인, 관련 종사자들을 위한 의미 있고 심오한 작품들뿐만 아니라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재미있고 따스한 작품들도 다수 포함되어 있어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시내 나들이를 계획하는 가족들에게도 색다른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 <2010 최강애니전>에 거는 여섯 가지 기대감

1) 첫 번째 기대감 : 23개국 100편 프리미어 상영(한국최초 상영)

“세계인 모두가 감탄한 최신, 최강애니메이션들!”

이번 최강애니전에 소개되는 장 단편 100편 중 약 70여 편이 한국 혹은 아시아 최초 상영(Korean, Asian Premier)이다. 말 그대로 ‘최고’의 몸통에 ‘최신’의 날개를 단 ‘최강’의 프로그램이다. 또한 스위스에서 아르헨티나에 이르기까지 흔히 접하기 어려운 제3국의 작품들이 선보임으로써 애니메이션을 통한 다문화적 소통이 이뤄지길 기대한다.

2) 두 번째 기대감 : 문턱을 없앤 부담없는 관람료

“보통 극장가는 비용이면 3편을 보자!”

최강의 프로그램과 최신의 해외작품이지만 일반 관객들을 위한 관람료 책정이 또 다른 매력이다. 일반 극장가의 3분의 1에 지나지 않는 3,000원이다. 이는 일반 관객들의 연말 주머니 사정까지 고려하여 보다 많은 관람이 가능하게 해준다.

3) 세 번째 기대감 : 관람연령층으로 나눈 단순한 섹션구분

“더 이상 영화제의 어려운 섹션 구분은 없다!”

장·단편 100편이 선보일 이번 행사는 관람 연령층을 십분 고려하여 만든 심플한 섹션구성(묶음)이 돋보인다. 총 18개 섹션이 선보이는데, 어린이와 가족단위를 위한 패밀리섹션(전체관람가/5개 섹션)과 청소년층이 관람하기에 적합한 임팩트섹션(12세 혹은 15세 관람가/8개 섹션), 그리고 마지막으로 직장인, 성인층을 위한 마니아섹션(15세 혹은 18세 관람가/5개 섹션)이 그것이다.

※ 자세한 섹션 구분은 별도 첨부된 엑셀 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4) 네 번째 기대감 : 독특한 영화제적 장치 ‘감상포인트’, ‘감독인터뷰’

“세계적인 감독들의 작품들을 모두 내 것으로 만들어라!”

이번 최강애니전은 다른 영화제에서는 전혀 접할 수 없는 독특한 방식이 있다. 그것은 바로 ‘감상포인트’, ‘감독인터뷰’인데, ‘감상포인트’는 각 작품의 독특한 주제, 생소한 소재들을 미리 소개해주어 관객들의 작품감상을 보다 쉽게 하고, ‘감독인터뷰’는 각 작품이 끝난 후 감독들의 제작 에피소드와 한국 관객에 대한 인사말 등을 담아, 관객의 작품 이해에 큰 도움이 된다. 마치 TV 프로를 보는 듯한 재미있고 유쾌한 관람이 될 것이다.

5) 다섯 번째 기대감 : <스키점프페어>의 마시마 리이치로 감독 내한

“<스키>는 이제 그만 이제부터는 <경마>다!”

이번 최강애니전의 특별초청으로 일본의 유명 애니메이터인 마시마 리이치로(Mashima Riichiro) 감독이 직접 내한하여 특별전과 관객과의 대화(GV)를 갖게 된다. <스키점프페어>라는 독특한 설정의 애니메이션으로 전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은 그는 이번 특별전을 통해 그의 신작인 <시네마경마>시리즈를 선보인다. 전작 시리즈가 스키점프를 두 명이 동시에 뛰는 엉뚱한 설정이었지만, 이번 새로운 시리즈인 <시네마경마>에서는 말 뿐이 아니라 코끼리, 기린 등 또다시 상상을 뛰어 넘는 엉뚱함으로 관객들을 즐겁게 하리라 기대된다. 더욱이 관람 후엔 관객과의 대화(12월 25일(토)과 26(일))가 펼쳐질 예정이다.

6) 여섯 번째 이유 : 다양한 무료관람 이벤트

“우선 무료로 맛을 보고 제대로 더 보자!”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무료관람의 기회가 펼쳐지고 있다. 현재 서울애니메이션센터(www.ani.seoul.kr)와 애니충격전(www.animationfestival.kr)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 관람 이벤트가 진행 중이며, 특히, 수능 수험생들은 무료관람 혜택(수험증 지참)이 주어지고, 5개 섹션 이상 관람한 관객들에게도 기념품 증정이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