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9.16 12:04
<월 스트리트 :
머니 네버 슬립스>가 오는 10월 21일 개봉을 확정. 이와 함께, 헐리우드를
대표하는 거장 올리버 스톤이 2010년 10월 7일(목)부터 10월 15일(금)까지 진행되는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초청을 받으며, 10월 14일 국내 관객과 만난다. 내한 소식이 전해지자 영화에 대한 관심과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돌아온 천재 금융가 마이클 더글라스 VS 신예 투자가 샤이아 라보프
타고난 승부사와 신참 파트너의 숨막히는 머니게임!!
<월 스트리트 : 머니 네버 슬립스>는 세계 경제가 움직이는 곳 월 스트리트에서 벌어지는 ‘돈’을 향한 탐욕과 배신, 복수 그리고 성공한 인생으로 가기 위한 주인공들의 극적인 선택의 순간이 숨막히는 전개와 정교한 짜임새로 그려질 스릴러 영화이다. 10월 21일로 개봉을 확정지은 이 영화는, 세계 경제를 장악할 만큼 월 스트리트 최고의 금융가였던 고든 게코(마이클 더글라스)가 교도소를 출소하는 장면으로부터 시작된다. 모든 부와 명예를 잃고 파멸한 게코에게 남은 건 실크 손수건, 시계, 반지, 돈 없는 머니 클립, 그리고 세월의 흐름을 짐작케 하는 구식 핸드폰이 전부이다. 한 때 월 스트리트의 중심이었던 돌아온 천재 금융가 고든 게코는 월 스트리트를 종횡무진하는 21c형 신예 투자가 제이콥(샤이아 라보프)와 함께 다시금 부활을 꿈꾸며 두 남자의 성공한 인생을 위한 야망과 탐욕을 고스란히 보여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