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 오늘 아침 강연한 제임스 카메론이 아닙니다.
이번 영국 신임 총리로 선출된 데이빗 카메론입니다.
올 2월에 TED에서 강연한 내용입니다.
알려져 있다시피, 이 200년 만의 최연소 총리는 보수당임에도 불구하고
동성애에 대한 포용이나 환경우선적인 정책 등 진보보다 더 진보적이라는
평을 받고 있죠.
아래 강연 내용도 꽤 그럴 듯 하고, 마지막 두 케네디의 연설을 인용하는 부분은
인상적입니다. 보수가 이 정도면...
네. 그렇습니다. 우리의 현실과 비교해서 보시면 정치적 무기력을 한층
더 강하게 경험하실 수 있을 듯.
DJUNA 님께서 아래서 말씀하신 것처럼, 이 모든게 교양의 붕괴에서 오는 것이라는 걸
동영상 보시면 더 실감나게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놀랍게도 동영상 초반에 "쥐"와 정치인 간의 관계에 대한 언급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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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빗 캐머론 : 다음세대의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