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기가 시작되고..보니,캐롤라인,엘레나는 서로 신세한탄을 합니다..누가 더 불쌍한지..그 와중에 타일러는 자꾸 클라우스님 어쩌고 하면서 클라우스의 종처럼 굴고..새로 갖게 된 뱀프의 특성을 함부로 활용하려합니다. 그래서 캐롤라인의 주의를 자꾸만 받는데..

 

엘레나는 자꾸만 자신에게 못되게 굴면서 주위에서 어정대는 스테판을 가둬둘 작전을 짭니다. 클라우스가 내버리고 간 여동생 레베카의 지휘아래 있는 스테판인지라..데이먼이 레베카의 주의를 돌리는 사이 엘레나와 알라릭이 스테판을 잡아다가 캐롤라인이 갇혔었던 집안 전통의 감옥에 집어넣는 거죠..

 

때마침 새학기 기념 캠프파이어하는 날..야외 숲속에서 어정대며 다들 노는데..데이먼은 레베카가 너무 오랫동안 관속에 있어서 마쉬멜로우 먹는 법을 모르자 가르쳐준다고 하면서 집적대고..

 

엘레나는 데이먼이 레베카에게 집적대는 걸 지켜보며 질투에 빠져 술을 퍼마시는 척을 스테판 앞에서 하고..마침내는 높은 곳에서 떨어져서 스테판이 자기를 잡아주게 합니다. 그때 뒤에서 알라릭이 마편초 총을 쏴서 스테판을 잡는데 성공하죠..레베카의 매의 눈을 피해서 알라릭의 차로 스테판을 실어가려고 했던 두 사람..그런데..하필 이 와중에 죽다 살아난 이후로 누나를 볼 수 있게 된 맷이 누나 비키가 사후세계에서 현실로 넘어올 방법이 있다면서 가르쳐준대로 마녀의 의식을 치릅니다, 의식 후에 비키는 몸을 죽은 모습 그대로 되찾는데..문제는 비키를 살려준 마녀가 비키에게 엘레나를 죽이라고 시킨 것이었습니다.왜냐면 엘레나의 존재가 자연의 섭리(혼혈)에 대한 문제를 일으키는 상황인지라 죽어야 한다고 합니다..그래서 스테판을 차에 싣고 막 떠나려는 엘레나가 타고 있는 차에 미리 기름을 부어놓고 불을 댕겼습니다. 그리하여 죽을 위기에 놓인 엘레나...기절해있는 스테판을 깨우는데..스테판은 발로 뒷 트렁크를 날려버리고..엘레나는 겨우 밖으로 빠져나오게 됩니다. 죽여버리고 싶은 스테판을 그냥 끌고 나오면서..이 와중에 맷이 보니를 만나 누나가 살아돌아왔고 그 댓가를 지불하기 위해 엘레나를 죽이려한다고 말해서 보니가 주문으로 비키를 다시 저세상으로 보내버립니다. 그래서 일은 마무리됩니다.

 

이 와중에..레베카는 혼혈이 된 타일러에게 피 먹는 걸 가르치고..스테판은 자기에게 희망을 버리지 않고 있는 엘레나를 우습다고 비웃습니다.

 

한편 이번 화 내내 전화에서 발견한 마이클-뱀프면서 뱀프헌터-을 살려내보려고 노력했던 캐더린..결국 약간의 살아있는 사람피로 정신을 차린 마이클이 그녀에게 자기를 좀 도와달라고 합니다. 그래서 관 안쪽으로 캐더린이 몸을 숙이자..자기는 살아있는 것의 피가 아닌 죽은 피를 마신다면서 캐더린을..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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