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에서 빌을 구하러 로리나가 빌을 고문하던 창고로 맨몸으로 뛰어들어간 수키는 로리나에게 피를 빨립니다..로리나는 먹다가 뭔가 이상한 걸 알아채는데, 뒤에서 빌이 죽을 힘을 다해서 은쇠사슬을 들고 다가섭니다. 그리고 수키와 공조로 로리나의 목을 사슬로 걸어 쓰러트립니다. 로리나는 수키의 분노의 꼬챙이질+빌의 버텨주기=사랑의 힘 앞에서 한 줌의 피덩이로 사라져버립니다. 뒤늦게 알씨드와 타라가 들어오고, 수키는 빌없인 안간다고 빌을 챙겨달라고 하는데, 갑자기 데비(알씨드의 전 여친)가 들어옵니다. 더이상의 늑대인간을 만들고 싶지 않아서 임신하지 못하게 한 알씨드를 떠나서 순수한 악 자체인 다른 남자 늑대/러셀의 개 역할-를 만난 데비는 세명을 죽일 각오로 총을 겨누는데, 수키와 타라의 공조로(수키가 소리를 질러 주의를 끌고 타라가 몸싸움해서)데비는 무장해제당하고 알씨드는 그녀를 그녀의 새 남친 늑대인간의 시체(데비 다음에 들어와서 괜히 알씨드에게 덤비다가 총 맞음)가 있는 창고에 가둬둡니다. 그렇게 빌,수키,타라,알씨드는 알씨드가 몰고온 트럭을 타고 러셀 에징턴의 성을 벗어나는데 성공합니다.

 

수키는  트럭 뒷자석에서 괜히 죽어가는 뱀프 살려보겠다고 자기 피를 마시게 하다가 일칩니다. 빌은 뱀프 본능 그대로 미친듯이 그녀의 피를 빨아댔거든요. 본텀으로 향하는 중간에 잠깐 쉰다고 알씨드가 트럭을 세워서 다행이지 안 그랬음 빌에게 남은 한방울도 안 남기고 다 뺏겼을지도 모릅니다. 빌은 갑자기 타라가 트럭 문을 열자 정신차리고 이게 어떻게 된 일이지 어리둥절하는데 이미 수키는 정신놓은 상태고..타라는 분노의 발길질로 빌을 대낮 햇볕이 가득한 길바닥으로 뻥쳐내고 수키를 데리고 병원으로 가기 위해 차를 출발시키는데, 남겨진 빌은 분명 타죽어야 하는데, 약간의 타는 기만 느껴지고 멀쩡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오래 버티진 못할 거 같아서 재빨리 숲속으로 도망칩니다.

 

빌의 오빠 제이슨은 아직도 전화에서 자기를 홀린 여인네인 크리스탈을 잊지 못하고, 그런 제이슨에게 친구가 그녀를 만났을때 잡았던 마약상한테 가서 물어보라고 충고합니다. 마약상은 얼떨결에 제이슨에게 크리스탈이 자기 사촌이란 걸 말하다가 정신차리고는 자기가 필요한 마약을 구해달라고 그러면 원하는 이야기를 들려주겠다고 합니다.그래서 제이슨은 라파옛을 찾아가 마약 찾아달라고 떼쓰다가 병원에서 울먹거리는 타라의 전화를 받습니다. 병원에서 수키를 담당한 의사는 수키의 혈액형이 없고 대략 잡아 O형피를 수혈했는데, 아무래도 가족과 마지막 인사를 해야할 거 같다고 합니다. 제이슨과 라파옛은 병원으로 바로 향합니다.

 

한편 멀롯은 부모가 투견하는 데 쓰려고 데려간 동생을 챙겨오기 위해 불법투견장에 침입해서 비상벨을 울려버립니다. 그 와중에(인간으로 들어가긴 어려워서 변신술을 이용해서 들어가는데 성공했습니다)싸우다가 피를 흘린 동생에게 내가 아주 좋은 삶은 아니더라도 지금 이 사람들(부모)보다는 잘해줄 거라고 자신을 따라오라고 제안하는 샘 멀롯, 동생은 형에게 새로운 미래를 맡기기로 합니다.

 

혼수상태인 수키는 혼절한 상태에서 환상속에 있는데, 병실 침대에서 벗어나서 문을 열자 화사하게 변한 공동묘지를 배경으로 일단의 흰옷입은 사람들이 평화롭게 춤추는 걸 보게 되는데, 클로딘이라는 여자가 나타나 그녀에게 접근합니다. 그녀와 시간을 함께 보내던 수키..그런데 갑자기 어둠(뱀프=빌)이 다가옵니다. 흰옷입은 사람들은 연못속으로 빠져들어가고 클로딘은 이들 모두 집으로 향하는데 자신과 같이 가자고 현실로 돌아가지 말라고 제안합니다. 수키는 난 너 모르는 데 내가 왜 따라가야하냐라고 하는데,클로딘은 수키에게 빌이 수키의 빛을 뺏아가지 못하게 하라고 당부합니다. 모두가 사라지자 화사했던 공동묘지가 원래대로 칙칙하게 변하고 수키는 나 돌아가려면 어떻게 해야해하고 외치다가 갑자기 픽 쓰러집니다.

 

현실에서 수키의 병실로 들어선 빌이 자신의 피를 수혈해서 그녀를 살리자고 제안하고 타라는 죽일듯이 싫어하지만 제이슨이 동의해줍니다. 빌은 자신의 피를 수혈시키고..

 

한편 팽태지아 지하에선 재판관에게 고문당하던 팸이 거의 위험한 상황이었는데, 에릭이 나타나 모든 게 소피앤 여왕의 명령때문이었다고 상황 설명을 합니다. 재판관은 상황설명을 들어도 당국에서 이걸 인정하기가 어려울 거다라는 꼰대같은 태도를 유지하는데, 미시시피의 왕인 러셀이 나타나고 재판관의 꼰대같은 태도를 엄청 빠른 몸놀림으로 제압해서 쓰러트립니다.

 

병실에서 수키는 결국 깨어나는데, 그렇게 사랑했던 빌이 눈 앞에 있는데 미친 듯이 공포스러운 소리를 지릅니다.

 

다시 팽태지아 지하..팸이 갇혀있던 선반에 묶여서 우월한 힘을 가진 러셀에게 고문당하던 재판관은..견디다 못해 재판관이 원하는 대로 소피앤과 러셀을 결혼관계로 공인해줍니다. 에릭이 고만하면 됐으니 가자는 데,러셀은 재판관이 맘에 안 들었는지 재판관의 목을 재판관의 지팡이(칼날이 달린)로 날려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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