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DRAMA] The Following 13화

2013.04.17 14:27

시민1 조회 수:882

전 화 마지막에 넉살 좋게 등장한 로더릭은..의도한 건 줄 알았는데..어쩌다보니 FBI를 접촉하게 된 거였다라구요..조 캐롤 집단의 신병교육대에서 제일 가까운 카운티의 보안관인 로더릭은 라이언 하디까지 무사히 잘 넘기다가..웨스턴한테 딱 걸립니다..웨스턴의 총구를 피해 스리슬쩍 도망친 로더릭은 조에게 달려가 지금 우리 위험하니까 이동해야한다고 이동 프로토콜도 다 짜놨다고 하지만..조는 설치는 로더릭이 짜증납니다. 로더릭은 급기야 너 나 이용한거냐고 막말까지 서슴지않고..그 말에 더 열받은 조에게 죽을 뻔 하자..열받아서 엄마랑 산책중이던 조이를 데려가 사라집니다..조는 추종자[제이콥 포함]그룹을 짜서 조이 탈취 및 로더릭을 죽이려 합니다. 하지만 로더릭은 금방 잡히고..라이언에게 조이를 줄테니 자유를 달라고 딜을 합니다..라이언은 욱해서 그러는 척하고 로더릭을 데리고 본부에서 나옵니다. 그리고 그 뒤에는 로더릭을 죽이기 위해 온 추종자 그룹이 몰래 따라붙고..이윽고 로더릭은 어떤 오두막같은 집으로 라이언을 데려오고 라이언은 로더릭이 알려준대로 조이를 찾는데..로더릭이 총을 겨눌때 웨스턴이 들이닥치고 로더릭이 머뭇거리는 사이..추종자그룹이 총격을 가합니다. 로더릭은 즉사하고..총격전이 있은 후 3명[제이콥 포함]이 들이닥쳐 라이언과 웨스턴과 싸울때 제이콥은 조이를 챙겨서 달아나는데..라이언이 제이콥을 쫓고..제이콥에게 조이가 무슨 죄냐 그냥 놔줘라..고 맘을 흔들고..조이도 불쌍하게 형 나 좀 보내줘..하고 떼를 씁니다..결국 제이콥은 조이만 냅두고 도망칩니다...이번엔 FBI팀의 승리..

 

한편 짜증이 넘치는 조는 그를 몸으로 위로하려던 엠마도 내치고 혼자 짜증속에 잠겨있는데..클레어가 들어옵니다. 조이를 되찾는 걸 포기하면 내가 당신곁에 남겠다고..당신을 다시 한번 노력해서 사랑하겠다고 하면서 키스를 하다가...클레어는 조를 찌릅니다..하지만 치명상은 입히지 못하고 추종자들에게 붙잡혀갑니다. 조는 잔뜩 열받아서 라이언에게 전화를 해서..클레어는 더이상 우리 작품 속 여인이 아니다고 선언하고 그녀를 죽여버리겠다고 합니다..그때 조의 추종자라고 하는 여자가 본부에 찾아와서 잔뜩 겁먹은 듯한 목소리로 살려달라고 질질대는데..일단 들어오시게 해하고 모두가 주의를 놓은 사이 그녀는 FBI대장요원에게 몸을 날려 눈에다가 송곳을 찔러버립니다..그리고는 총맞고 죽어버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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