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는..교수님의 도움으로 무진에 있는 자애학원에 미술교사로 취직을 하는데..어느날 학교에서 늦게 퇴근하다가 청각장애아의 비명소리를 듣습니다. 여자화장실에서 들리는 소리를 쫓아서 들어가려는데..마침 수위가 다가와 면박을 주는 바람에 멋적게 물러나는데..사실 이때 교장에게 연두가 성추행을 화장실에서 당하고 있었습니다. 관심을 갖고 있는 제자인 연두가 기숙사 담당 교사에게 세탁기에 얼굴을 처박히는 고문을 당하는 걸 우연히 발견한 공유는 아이를 입원시키고 우연히 엮이게 된 인권센터간사 정유미와 술을 한잔하는데..그 와중에 정유미가 알려주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습니다..바로 연두가 성추행을 당했고..그게 연두 뿐만 아니라 다른 학생들도 당했다는.. 처음에는 법과 기관의 도움을 받으려다 어느 누구에게도 받지 못하고 YTN의 도움으로 세상에 사건을 터뜨리는 데 성공하는데..재판까지도 아이들이 똑똑하게 잘 증언해서 여러모로 잘 이길 것 같다가..상대 변호사의 전관예우/변호사가 자기 로펌으로 스카우트하겠다는 말에 홀딱 넘어가서 결정적인 증거-(교장이 변태적 목적으로 자기 방에 설치한 CCTV)를 버린 검사/돈이 눈 앞에 들어오자 어려운 상황때문에 아이들의 의사와 상관없이 합의서에 서명해준 아이들의 친척과 부모님들로 인해 재판은..집니다..그 결과 민수(남자 교사에게 같이 성폭행을 당한 동생이 자살한)가 남자교사에게 복수하겠다고 찾아가서 교사와 함께 열차에 치여 죽습니다. 법원앞에서 이 사건을 항의하러 모인 사람들은 경찰의 물대포에 무너지고..공유도 열심히 민수의 이름을 외치며 다른 사람들의 주의를 끌려하지만..실패합니다..1년 후..공유는 서울로 돌아가서 있고..아이들은 상처를 벗어나서 삶을 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공유는 무진시로 오라는 시홍보간판을 무념히 보면서 생각에 잠깁니다.
처음에는 법과 기관의 도움을 받으려다 어느 누구에게도 받지 못하고 YTN의 도움으로 세상에 사건을 터뜨리는 데 성공하는데..재판까지도 아이들이 똑똑하게 잘 증언해서 여러모로 잘 이길 것 같다가..상대 변호사의 전관예우/변호사가 자기 로펌으로 스카우트하겠다는 말에 홀딱 넘어가서 결정적인 증거-(교장이 변태적 목적으로 자기 방에 설치한 CCTV)를 버린 검사/돈이 눈 앞에 들어오자 어려운 상황때문에 아이들의 의사와 상관없이 합의서에 서명해준 아이들의 친척과 부모님들로 인해 재판은..집니다..그 결과 민수(남자 교사에게 같이 성폭행을 당한 동생이 자살한)가 남자교사에게 복수하겠다고 찾아가서 교사와 함께 열차에 치여 죽습니다. 법원앞에서 이 사건을 항의하러 모인 사람들은 경찰의 물대포에 무너지고..공유도 열심히 민수의 이름을 외치며 다른 사람들의 주의를 끌려하지만..실패합니다..1년 후..공유는 서울로 돌아가서 있고..아이들은 상처를 벗어나서 삶을 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공유는 무진시로 오라는 시홍보간판을 무념히 보면서 생각에 잠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