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터-갑작스레 퀸이 청혼하자..뎁은 고민하는데..사실 퀸은 그냥 섹스용이지 뎁이 사랑하는 건 아니거든요..그런데 거기다가 지난번 퀸과 갔던 레스토랑에서 무차별 총격사건이 나던 날 훌륭하게 범인을 처리한 게 인터넷에 퍼지면서 인기가 오르게 되어서..라구에타 캡틴이 눈에 가시였던 국장이 뎁을 원래 엔젤이 맡게 되었어야 했을 부서장의 자리에 올려놓습니다. 뎁은 엎친데 덮친 고민이라 머리 아파하다가 엔젤에게 따로 만나자해서 사실대로 털어놓고 엔젤은 뎁을 축하해주지만..라구에타에게 가서 따집니다..너랑 국장의 파워게임에 내가 왜 희생되어야 하냐고..라구에타는 뎁이 얼마 못할 거라고 하지만..뎁의 첫 임무인 공석이 된 자리에 일할 새 경찰 뽑는 걸 라구에타가 참견질하려하자 뎁은 라구에타에게 당당히 내가 고르는 사람은 내가 결정하겠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시카고 출신 새로운 남자 경찰이 마이애미에 들어옵니다. 한편 마수카의 법의학을 배우는 그룹에서 마수카의 조수가 된 여자는..마수카가 마이애미에서 가장 큰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아이스트럭 킬러(덱스터의 형)사건의 증거로 가져온 것에 군침을 흘리고..몰래 증거박스에서 잘린 손을 챙겨가는 미스테리한 행태를 보입니다.

 

한편 덱스터는 메인 사건에서 벗어난 또 다른 사건(이빨 뽑힌 시체)을 보고는 예전에 어렸을때 자신이 몰입해서 스크랩했던 연쇄살인사건에 대한 수첩을 찾아서 보는데..예전에 오레곤에서 일이 있었단 걸 알게 됩니다. 그리하여 사건의 현장 근처에서 있는 양로원을 찾아가서 범인을 찾는데..역시 오레곤에서 온 노인 중 정정한 할아버지가 있었습니다. 덱스는 그에게 접근해서 여러모로 정보를 찾다가..그가 시간을 오래 머문 사설 창고에 몰래 들어가서 증거를 찾는데..역시 거기엔 덱스터의 피 슬라이드와 같은 이빨뽑는 연쇄살인범의 트로피인 뽑힌 이빨이 잔뜩 있는 박스를 발견합니다. 그리하여 할아버지를 없애려고 그의 집으로 향하는데..마침 할아버지가 버스를 잘못 탔다고 자기 좀 태워달라고 전화를 합니다. 누워서 떡먹기라는 생각에 갔더니..할아버지는 인터넷으로 덱스터를 미리 알아보고 그에게 총을 겨누어 왜 자신에게 접근했는지를 말하라합니다. 덱스는 차를 충돌시켜서 할아버지를 무력화시키고..할아버지의 방에서 작업을 하려는데..할아버지는 오히려 덱스에게 희생당하는 걸로 세상에 알려지고 싶어합니다. 그리하여 덱스는..연쇄살인범이 가장 무섭게 느낄 일반적인 죽음-베게를 얼굴에 눌러서 숨못쉬게 해서 심장발작으로 보여 죽게 만드는 죽음을 선사하고..항상 토막낸 시체를 버리러 나가던 바다에서..이빨뽑는 살인범이 잔뜩 모았던 희생자들의 이빨을 바다에 버려줍니다. 그러면서..해리슨도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모르길 바랍니다.

 

한편..이번 시즌의 메인 범죄..요한계시록의 예언을 실현시키려는 미친 교수와 그의 제자는 2화에서 조깅하다 다리를 다친 사람으로 위장해서 한 남자를 납치해서 버려진 교회에 가두고..죄를 고백해서 깨끗함을 받으라고 강요하는데..남자는 몇날 며칠을 자신의 손이 묶인 바닥에 꽂힌 대못을 빼려다가 결국 성공하고 탈출하려합니다..그러다가 미리 준비되어진 말에 놀라서 쓰러지고..교수와 제자에게 발각되자 살려달라면서 자신의 죄를 진정으로 회개하는 모습을 보이는데..이 모든 사건의 조종자인 교수가 그는 이제 준비되었다고 신호를 줍니다.

 

잠시 후..마이애미의 중심가에는 말이 달리고 있고..거기엔 온몸이 토막난 남자의 시신이 마치 말을 탄 기사처럼 앉혀져 달리고 있습니다..토막난 시신의 부분부분은 마치 꼭두각시처럼 줄로 꿰매어져 덜렁거리고 있습니다..지나가던 길가의 사람들은 경악합니다..

 

뱀프 다이어리-지난 화에서 스테판이 배신한 이유를 알고자 클라우스는 다시 미스틱 폴즈로 오는데..고등학교에서 당연히 제일 먼저 엘레나를 찾아냅니다. 어떻게든 엘레나를 구하려했던 스테판은 클라우스에게 조종당해서..도망 못가고 남겨진 멀쩡한 일반 남녀 학생을 죽이고..클라우스에 의해 20분내로 보니가 왜 클라우스가 혼혈을 만드는 게 실패하는지 못 찾아내면..엘레나의 목숨도 스테판이 거두는 걸로 정해집니다. 그 와중에 맷은 비키(누나)를 제레미가 봤단 말에 한번이라도 보고 싶단 생각을 하게 되고..비키가 혼신의 힘을 다해 발신자불명 문자로 자기가 도와줄 수 있다고 하자 마침 클라우스의 일이 있고 해서 비키의 도움을 받겠다고 보니가 말리는데..죽었다 살아날 생각을 합니다..물에 빠져서..(죽기 직전에 보니가 CPR을 하면 살아날 수 있다고 믿어서)..결국 일은 성공하고 죽었다 살아난 맷은 비키를 통해서..엘레나가 죽었어야 혼혈 만드는 게 성공한다고 보니에게 알려주고..클라우스는 곁에서 그 말을 듣고는 자기에게 저주를 건 1세대 마녀는 자신을 생전에 미워했기때문에 이번 말을 뒤집어서 했다고 생각해서..엘레나를 스테판이 죽이게 하는 게 아니라..엘레나의 피를 따로 빼내서 혼혈을 만들 생각을 하게 됩니다. 물론 거기에는 늑대인간 타일러가 뭣도 모르고 클라우스에게 덤볐다고 교보재로 사용되어집니다.(타일러가 자기의 피를 마시게 하고 죽인 뒤..혼혈로 살아나자 엘레나의 피를 줘서 마시게 하는 실험)..그리하여 엘레나는 온통 피를 수혈기구에 의해 빨리고 위기에 놓일 찰나..데이먼이 나타납니다. 데이먼은 엘레나가 자신을 자꾸 착하게 몰아가서 짜증난 나머지 캐더린과 도망쳐버리는데..캐더린은 제레미를 납치해왔고..죽은 자와 접신이 되는 제레미에게서 클라우스의 비밀을 알아내려합니다. 바로 전 시즌에 캐더린의 절친이었던 펄이 클라우스를 쫓는 헌터이자 뱀파이어 마이클을 알고 있었고..그가 어디에 묻혔는지를 유일하게 자신의 딸 안나-제레미와 연인관계였던-에게 알려줬다는 걸 알았거든요..그리고 안나는 유령이 되어서도 예전 사랑이었던 제레미의 곁을 맴돌고 있었고..안나는 안 알려주겠다고 하다가 제레미가 데이먼에게 얻어터지자 바로 알려줍니다. 그리고 데이먼은 보니에게 클라우스가 마을에 왔다는 문자를 받고..달려가서..학교 병원에서 클라우스에게 현혹되어서 죽을때까지 피를 뽑히게 될 위기에 놓였던 엘레나를 구해냅니다. 그리고는 클라우스에게 그가 제일 두려워하는 마이클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마이클이 깨어났다는 말을 들은 클라우스는 여동생과 함께 바로 도망갑니다. 데이먼은 엘레나를 진정시키고..다신 안떠나겠다고 맹세하는데..스테판이 껄렁거리며 나타나더니..클라우스님이 가시면서 데이먼을 지켜보라했다고..데이먼에게 넌 내 감시체제에 있어야한다고 윽박지르고..마치 질투에 빠진 구남친스러운 모습으로 짜증스럽게 변해버립니다.

 

한편 캐더린은 결국 샬롯시에서 가장 오래된 무덤에서 90년대에 마녀들에 의해 묻혀진 헌터 뱀파이어 "마이클"을 찾아서 관을 열어버리고..관이 열리자 마이클은 눈을 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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