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0.18 00:53
한 남자가 미친듯이 몰아대는 차를 피해 이리저리 도망치다가 건물 안으로 올라가서 어떤 방에 들어가 안도의 한숨을 쉽니다..하지만 그 순간 앞에선 왱왱대는 차..결국 남자는 죽음을 당하고..
딘과 새미는 사건 현장에 들러서 체크하다가 유령의 흔적도 발견하고(EMP체크),어떤 가루도 발견합니다. 그리고 피해자를 체크했을때 피해자가 금주 모임을 다니고 있었고..예전에 실수로 여자아이를 죽인 적이 있어서 그녀의 무덤에 매번 꽃을 보내는 걸 알게 됩니다. 이 사람의 죽기전 행적은 별다를 게 없었는데..잠시 닐스 타번이라는 어떤 술집에 머물렀던 것 뿐입니다. 그 와중에 다른 사건이 발생하는데..투견 운영을 했던 전과가 있는 사람이 개에게 물려죽는데..일반 음식점의 화장실에서였고..아무도 개나 어떤 동물이 들어오는 걸 못 봤다는 겁니다. 이 사건에서도 발생한 어떤 가루가 있었고..새미는 가루에서 발견한 성분이 근처 사과농장에서 발견되어진 걸 확인하고 체크하기 위해 가다가 무엇을 피해 도망치던 남자를 발견합니다. 이 남자도 역시 과거의 실수(살인)로 인해 죄책감이 있는 남자인데..갑자기 사과농장에 끌려가서 이상한 재판을 당했고 닐스 타번이라는 술집에서 술을 마시고는 갑자기 그곳으로 끌려왔다는 걸 말합니다. 그리하여 딘이 닐스 타번으로 가고 새미는 남자가 끌려갔다는 사과농장의 헛간을 찾으려 합니다.딘은 당연히 바에 앉아 술을 마시고 바텐더랑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바텐더 일이 마치면 데이트를 하기로 하는데..그 뒤에서 한 남자가 이야기를 듣고 있습니다. 새미는 헛간을 찾았고 조사를 하다가 바비 아저씨에게서 전화를 받는데..이렇게 사람을 법정에 세워서 심판을 내리고 어쩌고 하는 건 이집트의 신 오시리스인데..이 신은 죄책감을 갖고 있는 사람의 마음을 볼 수 있어서 그런 사람을 희생시킨다고 합니다. 바비는 너희 둘 중 죄책감이 있을 사람이 누구겠냐 빨리 도망쳐라고 하는데..이미 딘은 술집에서 기다리고 있던 오시리스에게 걸려서 재판이 일어나는 헛간으로 끌려옵니다. 오시리스는 숨어있는 새미를 불러내서 괜히 오바떨지말고 나오라고 하고..딘의 마음에 있는 죄책감을 기준으로 자기가 심판관이자 검사가 되서 검사측 증인을 불러옵니다. 새미는 딘을 변호하기로 하고요..첫번째 증인은 죽은 "조"였는데..오시리스는 조가 딘때문에 죽었다고 말하면서 딘이 죄책감을 심하게 갖게 하려하고..새미는 오히려 상황을 잘 풀어나갑니다..이리하여 첫번째 증인이 물거품이 되자 두번째 증인으로 새미를 불러내서 딘의 앞에서 딘때문에 너 인생 망쳤다고 강조하면서 딘의 죄책감을 불러일으키려는데 새미는 또 잘 풀어갑니다.그리고는 딘을 증인석에 올려서 그의 마음에서 죄책감을 없애는 새미..그러자 오시리스는 딘에게 마지막 증인도 불러올까?하고 묻고..그러자 딘은 재판을 바로 포기합니다..바로 전화에서 새미가 죽이지 말아달라고 부탁한 키츠네를 죽였던 걸 기억했기 때문이죠..결국 사형선고를 받게 되는 딘..다행히 바비 아저씨가 오시리스를 무찌를 방법-몇세기동안은 사라지게 할-을 알아냅니다. 숫양의 뿔로 찌르면 되는 것..새미는 검색해서 숫양의 뿔이 있을 만한 곳을 찾고 딘에게 무사히 있으라고 하는데..새미가 나가자마자 딘은 숨어있던 "조"의 유령에게 나오라고 합니다. 조는 자기가 원해서 이렇게 하는 건 아니라고 하면서 조가 죽을 때처럼 모텔의 가스불을 켜고 딘의 주머니에서 라이터를 꺼내 불을 댕기려하는데..그 순간..또 다른 희생양을 찾아 납치하려던 오시리스의 등에 새미가 뿔을 꽂아넣는데 성공합니다. 결국..이렇게 딘은 무사하게 됩니다.
모든 게 다 끝나고..새미는 딘이 포기했던 마지막 증인에 대해 궁금해하는데..딘은 그냥 넘기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