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0.24 01:25
사건의 시작은 미장원에서 파마를 받는 여성으로부터 시작됩니다...파마기를 틀자 곧 이상한 상황이 벌어지더니..파마기를 머리에서 벗을 수도 없고 의자에서 내려오지도 못하게 되는 여성..결국 파마기에 타죽는 상태로 귀결됩니다.
키츠네를 새미 몰래 죽이고 계속 죄책감에 시달려 술을 달고 사는 딘..운동 마치고 돌아온 새미에게 이 현장(이 사건+욕조에서 물에 삶아 죽은 남자 사건)에 가보자고 하고..미장원과 피해자의 가족을 만나보는데 딱히 이상한 일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세번째 사건으로는 건설 현장에서 이동식 화장실에 들어갔던 남자에게 콤프레셔에 달린 네일 건이 저절로 날아가 못을 쏴대서 못박혀 죽은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이 사건을 통해 세 명이 어떤 건설 프로젝트에 연결되어있었고..그 중심에는 도널드 스턱이라는 사람이 연결되어있었습니다. 딘과 새미는 돈에게 두 사람과 연관성 여부를 묻는 와중에 돈이 자신의 조수 제니랑 좀 친근한 사이처럼 보임을 포착합니다. 그리고 새미는 화장실 가는 것처럼 나갔다가 돈의 옷방에서 마법의 문양과 갖가지 증거를 알아냅니다. 그리하여 딘과 새미는 돈의 부인이 벌이는 일이라는 심증을 잡고 돈의 이혼한 부인이 살고 있는 집으로 몰래 잠입하는데..역시 딘이 찾아 들어간 방에는 희생자들을 제거하기 위한 제단이 놓여있었습니다. 딘은 다음 희생자라 유추되는 제니의 사진을 제단에서 챙겨 새미와 함께 돈의 부인이 상황을 알아채기 전에 그녀를 구하려는데..돈의 부인에게는 또다른 제니의 사진이 있었고..역시 제니도 초자연적 죽음의 희생양이 될 위기였습니다. 이때 다행히 딘과 새미가 제때 들어와서 저주 마법의 근거가 되는 동전을 찾아내서 총으로 쏴서 무력화시킵니다. 이리하여 제니는 살아남고..
딘과 새미는 마녀를 없앨 방법으로 바비 아저씨에게 받은 레시피인 닭발을 갖고 돈의 부인집으로 향하는데.. 그 와중에 돈의 남편이 부인이 벌이려는 자선사업행사를 망치고..부인이랑 친한 여자의 목을 잘라버리는 사건을 저지릅니다. 남편도..마녀였죠..잔뜩 열받은 두 마녀가 전쟁을 벌이려는 찰나 섣불리 공격한 딘과 새미는 철저히 무력화당하고..하마터면 그들에게 죽임을 당할 찰나..새미가 그 유려한 말발로 두 남녀 사이의 사랑과 전쟁을 화해시키는데 성공합니다. 그리하여 무사히 살아서 모텔로 돌아오게 되는 딘과 새미..하지만..이번에 거기에서 그들을 기다리는 건..또 다른 리바이어던..딘을 날려버리고 새미의 목을 막 꺾어버리려는 찰나..돈이 나타나 리바이어던을 무력화시킵니다. 돈의 부인이 딘과 새미를 없애기 위해 갖다두었던 동전을 가지러왔었던..그리하여 또한번 위기를 넘기는 딘과 새미..
하지만 새미는 딘이 자신에게 뭔가 숨기는 걸 깨닫고 답답해합니다. 딘은 별일아니라는 식으로 넘기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