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0.25 01:59
자막이 없어서 대충 들은 대로..
전 화에서 마이애미 시내에 조각낸 시체를 실로 이어서 인형처럼 만들어 말에 태워진 것이 나타나고..언론에선 4명의 말탄 기사 킬러라고 이름붙여집니다. 덱스는 검시를 하다 일련의 숫자들을 발견하고..모든 형사들은 그 의미를 파악하는데 주목합니다. 수사방향은 계시록의 예언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그런 쪽으로 관련있는 사람을 검색하고 있습니다. 한편 뎁은 라구에타가 하던 기자들 앞에서 사건 설명하는 걸 맡게 되는데..조신하게 하려다가 F워드를 사용해서 원래 성질을 드러냅니다. 그걸로 인해 상관에게 질책 받을까 걱정하는 데..상관은 오히려 잘했다고 격려해줍니다..한편 덱스는 전화에서 친구가 된 브라더 샘에게 침례받는 사람들을 보면서 종교적인 것에 대해 궁금해하다가..해리슨이 맹장염에 걸려서 병원에 오게 되어 수술하게 되자 절실히 기도하게 됩니다. 다행히 해리슨은 금방 낫습니다.
한편 교수의 지시를 받아 살인을 저지르는 트래비스는 어떤 식당의 웨이트리스와 눈이 맞고..교수는 그에게 데이트하라고 권장합니다. 같이 밤을 보내고 난 다음날..교수는 그녀를 묶어놓고 트래비스에게 이것도 신의 계획에 들어가는 거라고 주문합니다. 트래비스는..또 수긍합니다.
한편 덱스는 수사를 나간 뎁에게 호출받아 가는데..거기엔 이상하게 물고기들이 알파와 오메가 모양으로 놓여있고..덱스는 뛰어난 직감으로 근처에 있는 흔적을 발견하고 그것을 따라 가는데..물고기들이 세팅된 옆에는 버려진 비닐하우스가 있고..거기에 트래비스와 사랑을 나누고 잡힌 여인이 산채로 묶여있었습니다. 뭔가 트랩이 있을 걸 우려한 형사들이 조심해!하는데..무심코 경찰 하나가 선을 건드리고..희생자는 목에 씌워진 날카로운 송곳에 찔려 죽습니다. 모두가 황망한 찰나..덱스는 뭔가 소리를 듣고 소리가 나는 쪽에 있는 벽장을 여는데..엄청나게 많은 곤충들이 잔뜩 밖으로 나옵니다. 곤충들을 피해서 현장 밖으로 나온 덱스의 눈에는..궁금해서 지켜보던 사람들이 피하고 있는데..유일하게 뭔가를 감상하는 모습의 트래비스가 보입니다..덱스는 직감으로 알아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