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0.31 16:28
뱀프 다이어리-전 시즌 막판에 죽었던 제레미를 보니가 마법으로 살려낸 후 사후세계와 경계가 금이 가서 유령들이 돌아댕기게 되었습니다. 스테판의 일기에서 스테판이 망나니짓할때 절제하는 삶을 가르쳤던 절친이자 멘토 렉시-이 전 시즌에서 데이먼이 계략을 부려 죽여버린-가 필요해진 엘레나가 염원하자 이 틈에 렉시가 살아났습니다..그래서 스테판을 잡아다가 엘레나에게 스테판 변화시키기 101을 가르칩니다. 제레미의 옛연인 유령 안나도 살아나서 제레미랑 부비부비를 하다가 엘레나에게 딱 걸리고 엘레나는 캐롤라인하고 전화하다가 그 이야기를 하고..그 이야기는 당근 보니에게 넘어갑니다..때마침 나타난 죽었던 보니의 할머니는 내세에서 나쁜 마녀가 엘레나의 목걸이를 통해서 사후세계랑 인간세계랑 영향을 끼쳐서 질서를 망가뜨리려한다고..엘레나의 목걸이를 망가뜨려야 유령들이 사후세계에서 점프해서 넘어오지 않는다고 합니다..그리하여 보니는 할머니의 유령과 함께 힘을 합쳐 목걸이를 망가뜨리고..유령들은 사라집니다..하지만 목걸이는 완전 불에 녹은 줄 알았는데 다시금 살아납니다..헐..한편 데이먼은 나타나서 자기를 후두려팼던 메이슨의 유령이 클라우스를 제거할 방법을 알려주겠다고 해서 메이슨네 집안의 비밀 동굴로 잠입했다가 영적인 방벽에 부딪혀서 결정적인 위치에서 그 정보를 보지 못하는데..하필 목걸이가 사라지면서 메이슨이 뭔가 말하려다가 사라지게 됩니다.그래서 자기를 한번 죽였다고 정말 짜증내는 알라릭을 구슬려서 다시금 동굴에 들여보냅니다. 알라릭이 본 클라우스-1세대 뱀프-를 제거할 방법은 그림문자로 벽에 그려져있습니다.
수퍼내추럴-전화에서 딘과 새미를 죽이려다가 하필 뒤에서 들이닥친 남자 마녀에게 마비 마법을 당하고 제압당한 레비아탄은 바비의 집 지하실로 잡혀들어와서 바비에게 갖가지 시험을 당합니다. 그 와중에 또다른 레비아탄은 딘과 새미의 모습으로 딘과 새미가 헌팅을 했던 장소마다 가서 대규모 살육을 벌입니다. 패턴을 알아내서 다음 장소에 다다른 딘과 새미는 하필 그 곳에 있던 경찰에 바로 걸려들고 구금되는데..레비아탄들이 들이닥치기 시작합니다..그 와중에 바비가 전번에 살려준 여자 보안관 조디가 바비를 찾아와서 고맙다고 이것저것 집안일을 합니다..그 와중에 화학세제를 사용해서 바닥을 닦는데..나무 바닥이었던 지라 물이 흘러 지하실로 떨어지고..세제물을 맞은 레비아탄은 까맣게 타버립니다. 결국 무적인 줄 알았던 레비아탄이 약한 걸 알아낸 바비는 급히 딘에게 알려주고..경찰서에서 죽을 위기였던 둘은 레비아탄들을 물리치는데 성공합니다. 살아남은 일반 경찰관에게 자기들은 그냥 이번 일에서 죽은 걸로 처리해달라고 부탁하고 딘과 새미는 사라지는데..그 와중에 딘과 새미를 쫓던 FBI들이 경찰관 보고를 받고 나갔다가 다시 들어옵니다..그리고는 그 커다란 입을 벌려서 딘과 새미가 죽었다고 말했던 검시관들을 죽여버립니다.
가십걸-전 화에서 찰리/아이비를 잡은 다이애나는 자기네 사이트 오픈을 위해 뭔가 쎈 소스를 주문합니다. 찰리는 다이애나가 자기 일을 터뜨릴까봐 전전긍긍하다가 하필 릴리가 예전 바트의 집안뒷조사내역이 담긴 금고를 열었다 닫는 걸 보게 되어 네이트에게 도움을 청하고..네이트는 어쩔까하다가 찰리의 일을 도와주는데..찰리는 네이트가 "너 너무 니네 집안 사람 일을 남보듯 한다"라는 지적을 하자..그때서야 자기가 좀 오바한 것 같아 바트의 파일들을 다시 금고에 넣겠다고 합니다. 하지만 사실은 다이애나에게 몇가지 파일들을 넘긴 상태입니다. 다이애나는 우리 사이트-뉴욕의 가십거리를 다루는-에 올리기에는 별로라고 하면서 파일들을 다시 갖다 넣으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몇개의 서류를 빼는데..거기에는 왠지 다이애나의 어린시절 사진같은 게 들어있습니다--헐...그렇다면 척의 친모가?....
세레나의 보스는 댄의 책 영화화 판권을 어떻게해서든 챙겨오라고 강력히 세레나에게 압박하고 세레나는 댄을 꼬셔서 판권을 달라고 합니다. 댄이 또 애매모호하게 이야기하면서 넘어가자 일단 세레나는 보스에게 판권을 받았다고 보고를 하는데..댄의 에이젼트는 어떻게든 판을 키워야한다고 댄에게 방송에서 인터뷰할때 판권이 할리웃 거물 하비 웨인스타인쪽으로 넘어갈 것처럼 말하라고 주문합니다. 결국 에이젼트 말대로 이야기한 댄..세레나는 곤란해지고..결국 세레나는 댄의 책의 판권에 관심있다는 헐리웃 거물들에게 자기네 회사가 판권을 가졌다고 말해버립니다. 댄은 순수한 세레나가 이런 짓을 했을리 없다고 따지러 세레나의 보스를 만나러오고..결국 일은 세레나가 쳤다는 걸 알게 됩니다..결국 댄의 판권은 또 애매모호하게 붕뜨고..댄은 자기 욕심이 컸다고 생각하고 이 책을 쓰게 영감을 준 세레나에게 판권을 주겠다고 합니다.
블레어는 양가 가족들을 모아서 임신사실을 공표하는데..왕가는 블레어의 생각처럼 자유롭기 보다는 지정된 병원 출산,해외 이동시 제약..등등 다양한 문제가 있습니다. 블레어는 세레나가 바빠서 자기를 못 챙겨주니까..서운한 나머지 뉴욕을 떠나 모나코로 가겠다고 하고 왕가에서 준 양육권 계약서에 서명을 하려다가..변호사 새아버지의 도움으로 독소조항이 많다는 걸 알게 됩니다. 결국 블레어는 서명을 거부하고 왕가는 루이의 왕권을 박탈하겠다고 하고 떠납니다.(모든 건 루이의 야심찬 누나의 파워로..)꿔다놓은 보릿자루가 되버린 루이는 블레어의 화장대 서랍에서..친자 확인서를 발견하고 몰래 챙겨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