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략 1시즌 소개-두 형제 뱀프 데이먼과 스테판은 150여년 전 한 여자 뱀프 캐더린을 사랑하다가 뱀프가 되어버린 인물들입니다. 둘은 오랜 시간을 애증하는 사이이고 처음엔 스테판이 사악했는데 세월이 지나면서 인간미를 되찾고 인간피를 끊고 속죄의 길을 택하려 합니다..스테판이 우연히 고향 동네로 돌아오다가 캐더린의 환생녀 엘레나 가족의 차사고를 목격하고, 엘레나와 남동생을 구해냅니다. 그 이후로 엘레나에게 빠져버린 스테판은 결국 그녀에게 다가가 사랑에 빠지고..엘레나는 스테판이 뱀프인 걸 알게 되고..마을에 데이먼도 다시 돌아와서 셋은 어정쩡한 삼각관계 비스무리하게 됩니다. 1시즌 마지막에 마을을 지켜나가던 주민 대표들이 선조들의 방법으로 뱀프를 찾아내서 제거하려는 계획을 세워 데이먼을 포함하여 현직 시장, 시장의 아들까지 모두 뱀프 레이더의 영향에 빠지는데, 데이먼은 엘레나의 착한 마음씨로 구제받고, 시장은 죽게 됩니다. 엘레나의 남동생 제레미는 우연히 사귀게 된 여자 뱀프의 피를 마시고 수면제를 다량 섭취해서 죽음으로 뱀프가 되려 합니다. 한편 엘레나의 친아버지이자 공식적으로는 길버트가의 삼촌인 존-엘레나의 곁에서 뱀프를 없애버리기 위해 뱀프 제거 계획을 세웠던-은 캐더린이 돌아오면서 처절히 응징당합니다...그리고 그날밤 데이먼은 엘레나에게 심하게 끌려 키스를 나눕니다..실제로는 캐더린이었습니다.

 

엘레나가 집에 오자 부엌에 쓰러진 존을 발견합니다. 정신없이 911을 부르는 와중에 존은 엘레나 뒤에 서있는 캐더린을 보고 뒤에 조심하라고 합니다, 캐더린은 순식간에 사라지고..존이 병원에 실려갔을때 스테판이 돌아와서 엘레나의 무사를 확인하는데..엘레나는 그 와중에 제레미 상황을 파악하고 얘가 뱀프가 되려했다고 스테판에게 상황체크를 부탁합니다. 사실은 제레미가 먹은 약의 양이 치사량이 아니어서 오히려 뱀프의 피가 치유시켜버렸던 상황이었습니다. 엘레나는 우울증인 동생이 또 미친 짓할까봐 스테판을 보고 보라고 부탁하고 병원으로 향합니다.

 

경찰서장의 딸내미 캐롤라인은 시장 아들이 운전하던 차에서 사고를 당해 중상인 상태..거의 죽음이 확실해지자 데이먼이 제안을 합니다. 자기의 피가 그녀를 살릴테니 피를 주게 해라..엘레나는 반대하지만 결국 그녀를 데이먼이 맡게 됩니다. 데이먼은 자기랑 키스한 엘레나가 차갑게 굴고 키스에 대해 하나도 모른척하자 당황하는데..그 상황에 이모 제나도 엘레나를 봤다고 하는 걸 듣자..자기가 누구한테 키스한 줄 알게 됩니다..캐더린..

 

제레미가 자는 걸 확인하고 난 뒤 스테판은 엘레나가 들어오는 걸 보고 포옹하다가 갑자기 그녀를 메칩니다...캐더린이었죠,,그때 엘레나가 들어오고 모두가 캐더린의 컴백을 알게 됩니다, 셋은 캐더린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던 중 데이먼이 엘레나인 줄 알고 캐더린에게 키스한 사실을 알게 되고 스테판은 열받는데..엘레나가 중재합니다. 이 모든 게 캐더린의 계략이라고..정신차리고 대책을 논의해야한다고..

 

데이먼이 다녀간 뒤 캐롤라인은 회복해서 살아나고..모두가 행복한 상황이지만 시장의 죽음은 큰 영향을 끼칩니다..왜 시장이 죽음을 당해야했는지 시장 부인의 서릿발같은 질문에 보안관(캐롤라인 엄마)은 어려움에 빠지는데 데이먼이 와서 정리해줍니다. 시장의 아들 타일러는 장례를 맞아서 온 메이슨 삼촌을 반갑게 맞아줍니다.

 

엘레나는 스테판과 함께 존을 방문하는데, 캐더린의 진짜 목적이 뭔지를 물어보자 존은 스테판에게 적의를 드러내면서 중요한 말을 해주질 않습니다. 엘레나가 짜증나서 나가자 스테판은 존에게 자기의 피를 먹이면서 몸 나아지면 빨리 도망가라 안 그러면 니가 증오하는 뱀프로 만들어주겠다고 합니다.

 

데이먼은 새로 나타난 메이슨이라는 인물을 경계하다가 보니를 만나는데 보니에게 잘난척하다가 마법공격을 받고 잠잠해집니다..보니는 바깥에 나와서 보니 엘레나인 척하고 장례식장에 들어온 캐더린이 있어서 데이먼에 대해 짜증내면서 말하다가 그녀가 캐더린인 것을 발견합니다.. 섣불리 마법공격을 하다가 역공당할 상황에 빠지게 되는 보니..마법으로 문을 열어 위기에서 벗어나는데 거기서부터는 스테판이 캐더린을 맡습니다. 공공장소를 벗어나서 이야기를 이어나가는 둘..캐더린은 스테판에게 내가 돌아온 건 니가 보고싶어서였다고 합니다. 스테판은 자신은 캐더린에게 한번도 사랑에 빠져본 적 없다고 명확히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너는 여전히 밥맛이라고 강하게 말하면서 널 사냥해서 날려버릴 거라고 경고하자 오히려 스테판의 배를 날카로운 걸로 찔러버리고 떠나버립니다.

 

데이먼은 키스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엘레나가 자신이 왜 데이먼과의 키스에 적극적으로 다가갔을 거라고 생각했냐고 하자 상처받습니다.

 

존은 집을 떠나면서 제레미에게 언젠간 마을의 숨겨진 비밀을 대면할 거라고 경고해줍니다.

 

데이먼의 집..캐더린이 들어와서 떡하니 앉아있다가 데이먼을 유혹합니다. 마구마구 사랑을 하려다가 갑자기..진실을 요구하는 데이먼..그리고 캐더린은 난 널 사랑한 적 없어라고 차버립니다..

 

데이먼은 그길로 엘레나에게 가서 엘레나에게 키스를 하다가 똑같은 소리를 듣게 됩니다..미안한데 넌 내 사랑이 아니라고 하자..열받은 나머지 그때 눈치없이 들어온 제레미의 목을 꺾어버립니다..뱀프 되고 싶다고..시켜주지!하면서..엘레나는 오열하는데..

 

타일러는 메이슨과 자신의 가문에 내려오는 저주를 이야기합니다..아마도 뱀프 대학살의 밤에 알게 된 자신의 정체를 고민하는 듯..

 

데이먼은 집에 돌아가서 술을 마시면서 자기가 했던 실수를 짜증내고..

 

캐더린은 캐롤라인의 병실로 가서 그녀를 베게로 눌러 죽이면서 메시지를 전하라고 합니다..데이먼들에게..

 

"게임은 시작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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