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18 18:19
슈내-갑자기 라커룸에서 피죽이 된 채 죽은 경찰 사건에 돌입하는 딘과 새미는 또 다른 사건인 종기가 생겨서 죽은 경찰,메뚜기가 뇌를 파먹어 죽은 경찰 사건까지 겪게 됩니다. 죽은 세명이 한 사건에서 총격을 조작해서 피해자를 살해한 걸 덮었다는 공통점을 발견한 딘과 새미,캐스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판단해서 딘은 캐스를 부르는데..캐스가 돌아와서[전 시즌에선 약간 인간적이었는데 이젠 다시 천사적 성향]한 말은 천국에서 대 천사들 기준으로 내전이 벌어졌는데 자기는 그거 수습하느라 바빴다..그 와중에 천국의 무기 몇 가지가 사라졌다는 것이었습니다..그게 지상에 온 상황이구요..그리고 지금 일어난 세 명에 대한 사건은 그 무기 중 하나인 모세의 지팡이가 일으킨 상황같다고 캐스는 설명합니다. 일단 셋은 피해자의 아버지 집에 나타나는데..사실 모세의 지팡이로 살인을 저지른 건 그 집 막내 아들이었습니다. 형이 억울하게 죽어서 해결하게 해달라고 밤낮 기도했더니 천사가 나타나서 영혼을 사가고 무기를 줘서 원수를 갚았다고요..캐스는 아들의 몸을 뒤져서 어떤 천사가 영혼을 사갔는지 알아내는데..그건 절친이자 전쟁 중 죽은 천사로 오해했던 발타자르였습니다. 그 와중에 딘은 아무리 어떤 천사가 영혼을 사갔는지 알아내는 게 중요하다고 해도 아이를 고문하는 건 아니지 않냐고 하는데(몸에 손을 넣어서 휘저었거든요),새미는 그냥 하라는 식으로 방관합니다..딘은 새미가 어떤 점에서 변했다고 생각하게 됩니다..지옥에서 꺼내진 이후로..그때 캐스를 뒤 따라온 천사가 갑자기 캐스를 죽이려드는데..바로 대천사 라파엘의 부하였습니다..격투중에 캐스와 그 천사는 바깥으로 떨어지는데 하필 새미의 차로 떨어져버립니다. 별수없이 다시 임팔라로 돌아온 새미..캐스,새미,딘은 발타자르의 본거지로 향하는데..발타자르와 독대하는 캐스..무기를 돌려달라..무기로 라파엘과의 전쟁에서 승리하면 모든 게 해결된다고 캐스는 말하지만..발타자르는 약간 무정부적으로 절대로 전쟁은 끝나지 않을 거라고 나는 나 편한대로 살겠다고 무기를 돌려주는 걸 거부합니다. 그때 무기를 찾으러 라파엘이 수하들과 함께 나타나고..캐스는 힘이 딸려서 엄청 맞고 죽음의 위기에 다다르는데..도망간 줄 알았던 발타자르가 라파엘의 Vessel에 롯의 아내에게 썼던 경화 무기를 써버립니다. 그래서 라파엘은 보내버리고..하지만 발타자르는 딘+새미가 쳐놓은 성유의 올가미에 갇히고..딘+새미는 아이의 영혼을 돌려주라고 말합니다..모세의 지팡이의 대가로 얻은 영혼을 다시 보내버리고 나가게 해달라는 발타자르..딘+새미는 발타자르가 갖고갔다는 무기도 뺐을려고 고문하려고 하는데..캐스가 성유의 불길을 줄여서 발타자르가 사라지게 합니다..아까 라파엘에게서 살려준 빚을 갚은 거죠..그러고는 발끈한 딘이 화를 내자 그냥 사라져버립니다..설명도 안하는 캐스..이전보다 까칠해진 느낌이죠..모든 게 끝나고 새미랑 같이 차를 타는 딘..하지만 뭔가 새미가 이상하다고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