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DRAMA]트루 블러드 4*07

2011.08.09 00:57

라인하르트백작 조회 수:2301

자막이 없어서..이번 화는 또 대사가 좀 많아서..대충 올립니다요

 

전 화에서 마르니의 몸에 합체된 안토니아를 알아본 보안관 뱀프는 꼭두각시가 되서..가짜로 마르니의 모임에 가입해서 마르니를 함정에 빠트린 뱀프저택 보안책임녀를 감옥에 불러들여 죽여버립니다. 안토니아는 빌에게 메시지를 전하라고 그를 보내고..멀쩡한 척하며 빌의 방에 들어서던 보안관은 빌을 죽이려고 합니다..겨우겨우 빌이 제압했을때 보안관은 안토니아의 메시지.."내가 돌아왔다"를 전합니다..그러자 빌은 안토니아가 스페인에서 행했던 뱀프 대학살(화형당하면서 주술을 발휘해 낮시간대 잠자던 뱀프들을 모조리 밖으로 끌어내어 불타게 한)을 기억해내고 루이지애나 전역의 보안관을 소집해 자기 구역내에 있는 모든 뱀프가 아침이 되어 지하로 들어가면 은으로 자신을 다 묶어야한단 법령을 내리고 그걸 집행하라 합니다. 그리고 빌은 자신의 창조물인 제시카를 데려와서 자신의 저택 지하에 감옥에 자신과 함께 감금시킵니다.

 

 알씨드는 여친 데비의 성화에 못이겨 늑대인간 그룹에 조인하는데..구석자리에서 침울하게 앉아있는/달밤 숲속의 수키를 걱정하는 알씨드를 보고 데비는 서운해합니다. 그러다 데비는 알씨드를 위해서 수키를 같이 숲속에서 찾기로 하는데..둘이 발견한건 야외에서 러브러브를 즐기는...그래서 둘은 되게 애매해졌습니다..

 

 여친과 함께 있다가 팸에게 급습을 당한 타라는 거의 죽을 뻔하다가 멀롯츠에서 밥먹다 나온 일반인들이 그 광경을 찍어대는 통에 팸이 몸을 사려서 살아났습니다..하지만 그로 인해 자신과 함께 있다간 여친도 죽음을 당할 거란 걱정이 생겨 결국 여친은 뉴올리언즈로 보내버리고..황량히 집으로 밤길을 걸어오는데..갑자기 길가에서 부스럭 소리가 들려서 "팸~너인지 다 알고 있어~빨랑 나와~"하면서 긴장타고 있는데..안토니아/마르니가 나타납니다..안토니아/마르니는 타라가 뱀프때문에 고통받고 힘들었다는 걸 안다고 함께 대적하자고 그녀를 설득합니다. 당연히 타라는 그녀와 함께 하구요..타라는 에릭의 침범때 도망갔던 마녀집회 회원들을 불러모읍니다. 다시금 마르니의 집 안 모임장소에 모인 사람들..갑자기 안토니아/마르니는 마녀스럽게 저절로 촛불에 불을 붙이고 문을 자동으로 열고서 들어와..이 땅의 모든 뱀프들을 싸그리 몰살하는 전쟁을 함께 할 사람 여기여기 모여라!고 부르고..그러자 몇명은 도망치지만 거의 모든 사람들이 남아서 마르니를 돕습니다..

 

수키와 에릭은 야외에서 집안까지 들어와 러브러브를 하고 사랑의 언어를 속삭이고..에릭은 수키에게 자기는 기억을 찾기 싫다고..모든 걸 다 알게 되서 널 잃는다면 의미없다며..주절주절..수키는 감동에 쩌는데..빌이 찾아옵니다..자세한 상황을 알려주고 수키에게 에릭을 잘 간수하라고 당부하는 빌..

 

그렇게 모든 뱀프들은 스스로 은사슬에 몸을 묶어가면서 위험을 대비하는데..

 

멕시코에 헤수스와 함께 갔던 라파옛은 뱀에 물린 헤수스를 고치는 와중에 미디엄(아마도 영매?)으로서의 자신을 알게 되는데..헤수스의 할아버지는 헤수스보다는 라파옛의 미디엄 가능성을 보고 시험코다 헤수스한테 뱀을 들이댔다고 합니다..본텀으로 돌아온 이후 라파옛은 심지어는 테리와 알린의 아이 마이키를 노리는 흑인여자의 혼령까지도 보게 됩니다..

 

한편..샘은 동생 토미를 병원에 데려가 수습하고 여친에게 전화했다가 된통 욕지거리를 얻어먹습니다..여친네 학교까지 찾아가서 그녀를 만나 도대체 왜 그러는지를 묻다가..예전에 여친이 엄마의 죽음과 함께 태어나게 되서 사람으로 변신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되었다는 말을 기억하고는..여친에게 그때 겪었던 증상에 대해 이야기하다가..여친이 자기로 변신한 토미랑 러브러브를 했던 걸 알게 되고 황망해합니다..결국 병원에서 나와 집에서 자고 있던 불쌍한 토미를 죽이려다가 자기 집에서 다시 내칩니다..완전히 버림받게 된 토미.. 

 

한편..마녀 모임은 결국 안토니아/마르니의 지도하에 일심동체로 주문을 외우고..안토니아/마르니는 모임의 중심에서 공중부양까지 하면서 주문을 외워댑니다..그러자 모든 뱀프들은 태양을 간절히 사모하는 증상이 일어나게 되고..메인 캐릭터들은 고통속에서 버텨내고..에릭은 수키가 철저히 지켜내는 바람에 죽을 것 같지는 않은데..하필 제시카를 묶었던 사슬이 허약해서 떨어져나갑니다..제시카는 경비를 죽이고 감옥의 문을 따고 밖으로 향합니다..우연히 수키의 집에 들렀다가 이 사실을 알게 된 제이슨은..피를 나눈 후로 신경쓰이던 제시카가 위험해진 걸 알고 빌의 저택으로 달려가는데..그 시간 제시카는 태양!하면서 저택의 문을 열어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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