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화에서 요정의 나라로 끌려갔던 수키는 자신의 대모라고 칭하는 여자에게 이끌려 요정계에 들어섭니다. 곳곳에 사람들은 빛의 열매라는 걸 먹으며 행복해하는데..왠지 모를 의심병이 든 수키..그곳에서 자기가 어렸을때 사라졌던 할아버지를 찾게 됩니다. 할아버지는 처음에 수키를 못 알아보다가 깜짝 놀라는데..할아버지는 요정 나라에 온지 몇시간이 안 지났다고 합니다. 수키는 문득 문득 보이는 이상한 환영과 자신의 직감을 통해 이곳이 이상하다는 걸 느끼고는 할아버지에게 마음으로 여기가 함정인 것 같다는 신호를 보내는데..갑자기 요정계의 여왕님이 납시어서 수키에게 여기서 살아야한다고/이제 요정의 피가 섞인 인간을 수확해서 요정계의 노예로 삼겠다고 하며 수키에게 이 열매를 꼭 먹어야한다고 수키가 안먹겠다고 반항하는데 사람들을 시켜서 그녀를 붙잡으라고 하고는 빛의 열매를 들이댑니다. 그 순간 수키에게서 강력한 힘이 나가서 여왕을 날려버립니다. 여왕님의 신통력이 사라지자 갑자기 나타난 진짜 요정계..진짜 요정들은 황량한 사막같은 데서 살고 있습니다. 여왕은 뱀파이어들에게 요정들이 먹혀서 개체가 얼마 안 남았다고 이제 다시 수키때문에(수키의 피가 다시 뱀프계로 알려진 바람에)요정계가 위험해졌다고 수키를 잡으려듭니다. 그런데 이 요정계에서도 여왕에게 반항하는 족속들이 있어서 수키와 할아버지를 인간계로 도망치게 도와줍니다. 다시 본텀의 공동묘지로 돌아온 수키와 할아버지..할아버지는 빛의 열매를 먹은 바람에 인간계에 있지 못하고 급속도로 노화되며 수키에게 오빠 제이슨 갖다주라고 자기의 시계를 주고는 죽어버립니다. 수키는 눈물을 닦고 자기의 본집으로 들어서는데 집은 레노베이션이 한창이고..살림들은 패킹되서 밖으로 꺼내져가고 있습니다. 수키는 불같이 화를 내며 자신을 내보내려는 일꾼들에게 경찰 불러오라고 여기는 내 집이라고 막무가내로 들어가서 앉아있는데 오빠 제이슨이 나타납니다. 오빠는 경찰이 되어있었습니다. 제이슨은 도대체 어디 있었냐. 찾으려 별짓을 다했는데 못 찾아서 너무 슬픈 나머지 집을 내놓았다고 합니다. AIK라는 회사가 샀고 돈을 후하게 쳐줬다고 그동안의 이야기를 합니다. 그래서 수키는 내가 도대체 얼마나 오래 사라졌다고 그런 짓을 하냐고 서운해하는데..제이슨은 그녀가 1년 2주간 사라졌다고 알려줍니다. 수키는 제이슨에게 이야기를 해주고 제이슨은 수키의 말을 못 믿다가 그녀가 할아버지의 유품을 전해준 것을 받고는 헉..합니다..밤이 되자 그녀의 연인 빌부터 나타나서 살아있어줘서 다행이다~어쩌다..하는데 수키는 아직 빌과 헤어진 걸 극복 못했기때문에 그가 부담스럽습니다. 그 뒤에는 에릭이 나타나 자기는 다른 모든 사람들이 죽은 줄 알고 포기했어도 자신은 포기안했다고 강조합니다. 라파옛은 남친 헤수스가 간청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그가 참여하는 마녀 모임에 참여하는데..대왕 마녀라는 사람에게서 자기와 연관있었던 에디라는 뱀프의 영혼이 그녀를 채널링해서 그에게 인사하는 바람에 식겁해서 도망칩니다. 한편 그동안 본텀은 빌과 에릭등이 다양한 방법으로 뱀프의 인간사회화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킵니다. 이제 사람들은 에딩턴의 광기를 잊는 듯 합니다. 알린은 결국 르네의 피가 섞인 아들 마이키를 낳아서 키우고 있는데 마이키가 바비인형들의 목을 죄다 뽑아놓은 걸 보고 기절할듯 놀랍니다. 그녀는 진심으로 마이키를 무서워하며 아이에게 살인은 나쁜 일이라고 철저히 강조합니다. 호잇과 제시카는 같이 살지만 이젠 사랑보다 서로의 다른 삶의 패턴에 대해 힘들어합니다. 제시카는 호잇이 화해를 위해 데려온 팽태지아에서 일반인 남자가 접근하자 무지하게 피를 땡겨합니다. 그걸 본 팸은 제시카에게 뱀프답게 본성대로 살라고 강조하지만 제시카는 자신이 사랑하는 호잇과 집에 잘 돌아갈거라고[자신은 인간과 잘 지내는 뱀프라고]강조합니다. 한편 타라는 본텀을 떠나서 토니라는 가명으로 격투기선수로 삶을 사는데..경기 파트너 바네사와 레즈비언 관계로 지냅니다. 라파옛이 수키가 돌아왔다고 메시지를 보냈는데 본텀으로 돌아갈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샘은 밤마다 모습변이자들과 술을 마시면서 동물로 변신해 달리기를 즐기고..이전에 샘의 돈을 훔쳐서 도망치다가 샘에게 총을 맞은(다리에)친동생은 호잇 엄마가 친아들처럼 챙깁니다.라파옛이 참여한 두번째 마녀집회..대왕 마녀는 죽은 자신의 애완앵무새를 사후세계로 보내자고 참여인원들과 함께 주문을 외우다가 갑자기 새를 살리자고  주문을 바꿉니다. 참여자들 모두 벙쪄하는 상황에서 대왕 마녀는 자신의 채널링에 참여하지 않는 라파엣에게 참여하라고 무섭게 들이대고..라파옛이 옆사람의 손을 잡자 갑자기 강한 에너지가 발휘되더니 죽은 새가 살아납니다. 하지만 조금 날다가 다시 바닥으로 떨어지는데..라파옛은 애써 대왕마녀에게 새가 살아나지 못해서 유감이다라고 말하지만 대왕마녀는 그런건 별 상관없다고 이상한 소리를 합니다. 그리고 마녀모임의 멤버 중 하나는 부리나케 달려가 새로운 본텀의 대왕으로 자리한 "빌 콤튼"에게 상황 보고를 합니다. 한편 제이슨은 전 시즌에서 인연을 맺은 모습변이자 마을로 먹을 거리들을 사갖고 들어오는데..마을 청년 중 하나가 냉동박스가 망가졌다고 봐달라고 부탁합니다.  그래서 내부를 들여다보는 제이슨..갑자기 일격을 맞고 박스 안으로 들어가버리고 그에게 일격을 가한 모습변이자 소년은 박스의 문을 잠가버립니다. 한편 수키가 샤워를 마치고 잠옷으로 갈아입으려는데 집안에 에릭이 나타납니다. 수키는 에릭의 피가 자기에게 있어서 환영을 보는 건가하는데..사실 에릭이 수키의 집을 샀습니다. 수키 너를 갖기 위해서야하면서 이빨을 드러내는 에릭..수키는 난감한 상황..이렇게 1화가 끝납니다!

 

2화에서는 제이슨이 셰이프시프터로 변모하게 되는 계기와 에릭이 마녀집회에 나타나 라파옛과 함께 간 타라를 위협하다가 대왕마녀의 마법에 기억을 잃어버리는 상태에 빠져버립니다~2화도 재밌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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