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7.09 13:32
덱스에게 접근해 온 보겔은 사실 아빠 친구였습니다. 아빠가 덱스를 어떻게 다뤄야할 지 몰라 혼돈에 빠졌을때 어느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었는데..보겔이 그 이야길 들어주고..그에게 코드를 통해 덱스를 훈련시키라고 조언했다네요..덱스에게 자신을 영적인 엄마라고 소개하는 그녀..
한편 뎁은 원래 목표였던 죽은 장물아비의 짐을 조사하다가..그가 보석을 숨긴 창고건물로 오는데..보석을 찾아서 기뻐할 찰나..엘 사포[마피아 히트맨/전화에서 장물아비랑 만나기로 했던]가 나타나 그녀를 때리고 보석을 챙겨갑니다. 뎁은 열받은 상태에서 쓰러져있습니다..
보겔은 지금 마이애미에서 벌어지는 뇌수 파내기 연쇄살인사건이 자기가 관련되어있는 것 같다고..경찰이 범인을 발견하면 자기의 커리어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으니 먼저 처리해달라고 덱스에게 부탁합니다. 마침 새로운 살인사건이 발생해서 현장으로 간 덱스는..현장 주변에 버려진 살인 무기를[전번 살인사건에서 발견한 패턴대로]발견하는데 그건 줄달린 비닐봉지[숨막히게 하기 딱 좋은]..그래서 DNA를 발견..덱스가 먼저 범인의 집으로 갑니다..하지만 범인은 집에 들어온지 오래된 상황인 것 같고..대신 주위에 있는 사진에서 사냥용 오두막을 발견한 덱스는 글로 향하다가..갑자기 또 다른 사건이 발생해서 현장으로 가는데.........
차안에서 총을 맞고 쓰러져있는 건 엘 사포..엘 사포라는 스트릿 네임을 듣자마자 덱스는 바로 이건이 뎁하고 연관되어있단 걸 파악하고 뎁의 흔적을 찾습니다.
다음날 뎁은 퀸에게 호출을 받고 넘어와 엘 사포 건에 대해 증언을 하게 되는데..그때 덱스가 부랴부랴 뎁을 챙기고 나가서..너가 범인인 줄 안다 어칼려고 이러냐고 자꾸 꼰대질을 하고..뎁은 그렇게 니가 나 챙기고 싶으면 내가 잃어버린/현장에 증거로 남은 내 총 알아서 치워라고 소리지르고 갑니다..결국 덱스는 뎁의 총을 몰래 빼돌립니다.
그 후 덱스는 사냥 오두막에 가서 DNA가 말하는 범인을 찾는데..범인으로 보이는 이는 이미 죽어있는 상태..그런데 그때 보겔이 연락합니다..집에 누가 들어온 거 같다고..보겔의 집으로 향했을때 그들 앞에 있는 건 정체모를 DVD..거기엔 죽은 범인이 살인을 저지르는걸[강제로]누군가가 찍은 장면이 나오고..아직 범인이 그대로 있단 걸 알게 됩니다.
덱스는 뎁때문에 심란해하지만..보겔은 덱스를 완벽하다 칭송해줍니다..
퀸은 제이미[바티스타 조카]랑 사귀면서..결국 승진시험까지 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