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8.13 17:01
지난 화에서 중독되면서/쓰러지면서 한나의 모습을 본 덱스는 도시 반대편에서 기절해있다 깨어납니다. 분명 한나를 본 게 확실하다고 생각한 덱스는 교통카메라를 조회해서 한나가 밴을 몰고 그 지역을 지나는 사진을 확인합니다. 경찰인척하고 렌트카업체에 전화한[밴이 렌트밴]덱스는 한나의 새 이름과 연락처,주소를 알게 되는데, 그녀의 주소를 찾아가 본 덱스는 그녀가 새로운 남자랑 요트에서 내리는 걸 보게 됩니다. 그녀를 따라 움직이던 덱스는 그녀와 새 남자가 마이애미의 고급 클럽에 들어가자 따라들어가려는데, 엄격한 코드가 있는 곳이라 들어가지를 못합니다. 그래서 덱스는 전화에서 새로이 맞이하게된 견습 살인마 자크를 호출해서 같이 들어갑니다[자크는 부잣집 아들이라 이런 클럽은 VVIP]. 결국 한나와 그의 새 남자[남편]를 동시에 만나게 된 덱스..그런데 그 남자는 한나에게 새로운 이름과 인생을 줬지만 너무 강한 집착을 해서 그녀를 괴롭히고, 덱스조차도 그의 수하들에게 처맞고야 맙니다. 덱스는 자기랑 한나가 만난 걸 남편이 알았다는 걸로 인지하고 후다닥 한나를 향해 달려가는데..한나는 이미 남편에게 걸려서 위험한 상태..덱스가 한나가 있는 요트로 향했을때 그의 앞에는 피투성이 한나가 남편의 시체랑 있는 걸 보게 됩니다. 결국 한나를 도와 남편의 시체를 버려버리고 한나를 끝까지 챙기는 덱스..그런 그를 경악에 찬 눈으로 뎁이 따라당기며 보고있고...더 큰 문제는..덱스가 한나에게 정신팔려있는 사이..욕구불만이던 새로운 젊은 사이코패스 살인자 자크가..덱스의 옆집 여자를 때려죽여버렸습니다. 마이애미 경찰은 짱짱한 변호사가있는 자크를 어쩌하지 못하는 상태..덱스는 아 내가 무슨 짓을 한거지..아버지처럼 정상적인 인간도 아닌 내가..제자를 둔다니..말이돼?하면서 자책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