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2.11 13:19
**어제 토론회의 여파가 커서..지금에야 다 봤슴다..
덱스는 드뎌 누군가와의 미래를 꿈꾸게 된 자신을 발견하게 되고..뎁은 그 와중에 한나의 아버지가 알려준/한나의 살인을 증명할 인물을 찾아갑니다. 한나는 뎁을 찾아가서 덱스가 자기와 같이 행복하니까 자기를 좀 봐줄 수 없냐고 하고..뎁은 죽어도 안된다고 강력히 말합니다. 하지만 담날 뎁은 한나의 살인을 증명할 인물을 찾으러 가다가 차사고를 당하고..잠깐 블랙아웃 당해서 사고가 일어났다고 한나가 자기를 찾아와서 자기를 중독시켰다고 덱스에게 강력히 말합니다..덱스는 한나에게 물어보고..한나는 내가 미쳤냐 잘 만나고 있는 남친의 누이를 죽여서 뭔 좋은 게 있다고..거기다가 경찰 강력반장인데..그리고 결정적으로 자기가 죽이려했으면 절대 실수를 안했을거라고 합니다..하지만 덱스는 뎁의 차에서 뎁이 마시던 물통을 가져다가 검수하고..거기서 거의 치샤랑의 항우울제가 용해되어있는 걸 알게 됩니다..
그와중에 덱스는 엄마 살인범 3명 중 두목이 출소하자 따라잡고..그를 꼬드겨서 그가 엄마를 죽인 컨테이너에서 죽이려고 하는데....제단위에 놓인 두목은 너도 그년이랑 한패지 하면서...자신의 출소가 마이애미 경찰서장의 짓이라고 말합니다..그때서야 덱스는 자기가 함정에 빠진 걸 알고 재빨리 사라지는데..라구에타와 경찰들이 그를 쫓는 사이 두목은 물에 들어가 도망갑니다..
결국 덱스는 뎁에게 한나가 작가를 죽일때 썼던 도구인 펜을 건네주고..한나를 뎁에게 넘깁니다..그리고는 자기에게 미래를 꿈꾸는 행복이란 가당치 않다면서..쓸쓸히...
그와중에 나디아는 퀸을 떠나 베가스로 가버렸고..엔젤은 은퇴를 공식화합니다..라구에타는 덱스에 의해 독스의 보트하우스[가짜]를 발견했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덱스에 대한 의심을 풀지 않습니다...
*다음화에선 덱스가 라구에타에 의해 잡혀가고...한나는 뎁에게 오빠의 정체에 대한 딜을 하려고 듭니다...라구에타의 생사가 뭔가 큰 요소일 듯..
*다음화가 시즌 피날레입니다..
라구에타... 이번 시즌 내내 끈질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