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만큼은 꼭 일본이 노벨 평화상을 받기를 바랍니다!
평화헌법 9조 얘깁니다. ^^;;
레디앙
http://www.redian.org/archive/78403
연합뉴스 시론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7169176
미국의 역사학자 하워드 진은 그의 저서에서 일본의 평화 헌법과 일본인들의 평화 운동에 대해 높이 평가하고 일본인만큼 평화와 전쟁의 진면목을 아는 국민은 드물것이라고 한 적이 있었습니다. 이것은 그들이 태평양 전쟁의 가해자라는 사실과 동시에 두 차례의 원폭으로 인한 피해자의 경험을 갖고 있기에 가능한 것이라고 했죠.
물론 우리는 그동안 일본 우익이 원폭의 피해 사실만 갖고 피해자 코스프레를 해대는 통에 일본의 과거사에 대한 진정한 반성이나 동북아 평화를 위한 그들의 시민운동이 어떤 일을 해왔는지에 대해 그닥 관심이 기울어지지 않았던 것도 사실입니다. 뭐, 아예 보이지도 않을 정도?
하지만 최근 일본의 평화 헌법이 유력한 노벨상 후보로 오르고 있다는 기사를 보니 새삼 일본 시민 운동의 저력을 느끼게 되는군요.
꼭 노벨 평화상을 수상하여 아베 총리가 직접 상 받으러 노르웨이로 날라가는 거 보고 싶네요.
아니면 야스쿠니 신사 앞에서 받는 것도 괜찮을 듯 ㅋㅋㅋㅋㅋ
평화헌법을 지키자는 일본 시민행진 자료사진(사진=참여연대)
일본 국민은 정의와 질서를 기조로 하는 국제 평화를 성실히 희구하고, 국권의 발동에 의거한 전쟁 및 무력에 의한 위협 또는 무력의 행사는 국제분쟁을 해결하는 수단으로서 영구히 이를 포기한다. 이러한 목적을 성취하기 위하여 육해공군 및 그 이외의 어떠한 전력도 보유하지 않는다. 국가의 교전권 역시 인정치 않는다.

일본의 시민단체들이 연합해 만든 ‘해석으로 헌법 9조를 부수지 말라! 실행위원회’ 주최로 지난 6월 17일 저녁 도쿄 히비야 공원에서 시민 약 5천명이 참가한 가운데 아베 정권의 집단 자위권 관련 헌법해석 변경시도에 반대하는 집회가 열렸다. (사진=연합뉴스)
전쟁 반대하는 일본인들도 많다는 사실 이번 기회에 널리 알려지면 좋겠네요.
평화 헌번 수호를 위한 예술인들 모임도 만들었던 다카하타 이사오 감독 같은 사람도
반딧불의 묘 만들었단 이유로 극우로 몰리는 한국이지만요. 이웃나라의 반전, 반핵 지지하는
시민들 힘내시길.
안타깝네요;; 피해자라고 강조하는것 보다는 전쟁이 힘없는 민간인들에게 얼마나 무서운 것인가 얘기하는건데 ㅠ
중국 정부도 열씨미 로비하고 있지 않을까요? 일본이 꼭 받아야한다고ㅋ 물론 농담입니다--;;
오. 상 받으면 아베 총리가 가게 되나요? 꼭 보고 싶네요. ㅎㅎ
그러게 말입니다ㅋ
이번의 다른 유력한 후보로는 프란치스코 교황도 계시지만 교황 성하께서는 다음 기회에...^^;;
이 운동의 처음 시발점이 된 아이디어도 한 '평범한' 젊은 '가정주부' 인 분이 냈다고 하시는데 참 이럴 때마다 인간이 공부는 뭣때매 하고 박사학위 그런거는 받아서 뭐하나 싶습니다.
그렇게까지 생각하실건....^^;;
그 분이 오스트레일리아 유학생 출신에 시민단체 활동도 꽤 오랫동안 하신것 같더라고요.
현재 전업주부라는 얘기지 이쪽 관련 일을 많이 해오신 분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