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형이라는 게 대체 뭘까요?
전 누가 제 이상형이 뭐냐고 물어보면 도대체 뭐라고 답을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답을 쉽게 하기 위해 외모만 친다 쳐도 사람 외모가 무슨 점수를 매길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 이런식으로 제가 별 답을 못 내 놓으면 친구 A는 그냥 지금까지 좋아했던 사람들의 공통점을 찾아보라는데 그런 것도 없어요. 외모 성격 체형 다 극과 극을 달리는 사람들이 몇 있어서 말이죠. 그래서 굳이 답을 하자면 질문자도 나도 편하게 안나 켄드릭을 대는데, 이게 이상형이 뭐냐는 질문에 대한 답이 될 수 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글 쓰다 보니까 그냥 질문부터 틀린 게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세상 모든 일이 간단한 게 하나도 없는데 한 길 속도 모른다는 사람을, 그것도 좋아하는 사람을 간단하게 표현하라니 제대로 된 답이 나올래야 나올 수가 없는 걸지도요.
*뱀발
이 글을 진짜 몇십 번 날려먹었는데, 안나 켄드릭의 사진을 글에서 빼니까 바로 써집니다?
듀게는 종교의 자유도 허락하지 않는단 말인가
갈망하는 이성에 대해 말하면 이상형이란 말은 사춘기 까지 만의 언어가 되겠죠.
그래서 나는 영원히 이모양이구나
작년 가을쯤 이상형을 발견했는데 결혼하셨더군요 oTL
전 좋아하는 외모의 특징은 분명해요. 성격은 외모보다는 좀 더 다양하지만.. 좋아하는 성격 유형이 있긴 해요.
이상형을 이성적으로 사고하고 분석하려그래서 더그런거 아닐까요? 그냥 딱 보게되면 '와 갖고 싶다!'라고 자동적으로 생각되는 물건이 있듯이 이상형도 그런거라 생각해요.
아마데우스님이 하루속히 이상형을 찾으시길 기원하며... ^^
Kenny Dorham - My Ide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