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능력함을 견디기
별로 힘은 안되겠지만 10%의 배터리님이 100%로 충전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노래 한 곡 가져왔어요.
(가수가 좀 시큰둥하게 부르긴 하지만 어쨌든 결론은 살아남겠다는 거예요. ^^)
Cake - I Will Survive
성인이 되기 위한 통과의례 같기도 해요. 겸허함과 자신의 보잘 것 없음을 깨닳는 것도.
경험이 없어서 모르는 거니까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너무 자괴감 갖지 마시고 잘 버티시기 바랍니다.
1년만 견디자, 다음엔 이번의 삽질을 안할거야, 라는 거. 이거 좋아요. 잘 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은 경험상 스스로 자학하시는 것만큼 상황을 나쁘게 만들 정도로 무능하지 않은 경우가 많았어요. 주눅들면서도 어떻게든 해내면서 버티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시간이 갈수록 정말 그렇다고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