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물이 작가가 세상을 떠났군요.

요즘에는 백종원 김풍의 요리들을 따라하고 오늘 뭐먹지, 냉부, 한식대첩등의 프로그램만 챙겨보다 오랫동안 잊고있던 이름입니다.
십수년전 듀게 만큼 자주 들락거리던 블로그 주인이자, 제 빈곤(?)한 자취 생활을 그나마 윤택하게 해 줬던 요리책의 작가였는데요...아실 분 있지 않을까싶네요.
더 예전에는 디씨 음실갤에서 보아왔었고요.

아주 간혹 블로그 보면, 공기좋은 곳에서 집 일구고 꽃 텃밭 가꾸며 사는 모습이 참 제대로 멋지게 사는구나 부러웠더랬습니다.
아직 젊은 나이인데, 소식 들은 언니 말대로, 사람 가는데는 순서가 없군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 뿐입니다.
    • 헉, 제 책장에 이 분 책이 있어요.. 요리가 어렵지 않은 것이라는 것을 이 분을 통해 배웠는데.. 명복을 빕니다. 

    • 엇 저도 그 분 책 두 권 있는데! 아직 한창 할동할 나이일 텐데 사고로 돌아가신 거래요? 저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아니 어찌 이런 일이... 이게 웬일인가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이럴수가... 조의를 표합니다.

    • 기사를 보니 심장마비라고 하네요.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96150.html?_fr=mt3

    • 아이고. 우리 집에도 10년도 더 된 나물님 책이 한 권 있는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한때 디씨 음식갤러리에서 덧글도 주고받고 짧게나마 같이 활동했었는데..충격적인 소식입니다.

      명복을 빌어요.
    • 아 진짜 깜짝 놀랐어요.  아니 급환으로 갑자기 떠날 나이도 아니고 지병이 있던 것 같지도 않은데...


      해처리 옹 때랑 비슷한 기분이네요. 너무 엉뚱하단 생각이 들어서요. 엉뚱한 사람이 뜬금없이 세상을 버리네 막.


      가는 데 순서없다고 젊고 큰탈없던 사람이 그리되는 거 예전이나 지금이나 마찬가지겠지만 동시대 사람이라 더 많이 섭섭하고 그러네요.


      명복을 빕니다. 길지 않은 인생이었지만 부디 행복했었던 삶이길 바랍니다.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신혼때 이 분 요리책으로 그나마 먹을만한 음식 만들어 먹으면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저도 친구를 잃은 것처럼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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