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재, 투표] '집정관' 안
밑의 BreakingGood 님의 글에 단 댓글의 후속편이라는 의미로 제 의견을 제시하고 싶었는데 이미 칼리토님, svetlanov님, 가라님등의 의견이 제시가 되어서 저의 생각과 중복되는 부분은 따로 적는 것이 별로 의미가 없는 것 같아 보입니다. 그리고 지금 제가 두번째 연구서를 집필중이라서 밤인지 낮인지, 입에 무엇이 들어가는지 모르고 먹고, 마시는 물에 뭐가 둥둥 떠 있어도 얼음조각인지 레몬씨인지 따지지도 않고 그냥 마셔버리고 그런 정신상태에 있습니다. 게다가 열흘쯤 있으면 또 한국과 일본에 가게 됩니다. 그래서 엄청나게 바삐 생각해서 졸속하게 쓰는 글이니 너그러이 봐주시기 바랍니디.
먼저 전 밑에서도 여러번 밝혔다시피 규칙은 전혀 바꿀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칼리토님의 두번째 포스팅에서 말씀하셨듯이 7번 규칙을 집행할 사람이 없다는 것이 지금 게시판이 겪고 있는 모든 문제의 유일한 근원입니다. 7번 규칙이 제대로 시행된다면 몇개월전에 강퇴를 당했을 모 유저가 아무런 일도 없다는 듯이 버티고 있기 때문에 이 모든 난리가 촉발된 것이고요. 듀나님께서는 모 유저가 문제의 근원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모양인데 저는 그부분에서 듀나님과 의견을 달리한다는 점을 명백히 해둡니다. 아니면 전반적인 게시판의 질과 활력의 저하와 문제적 유저들의 강퇴에 근본적인 상관관계가 없다고도 생각하시는 듯 한데, 근본적인 상관관계는 없을 지 몰라도 이 둘은 결코 서로 관계가 없는 것은 아니라고 전 생각하는 바입니다.
제 생각과 칼리토님의 제안을 비교해 보자면 사실 그냥 후자에 찬성해도 별 문제가 없을 것 같기도 합니다만, 역시 다소간의 차이점이 있긴 있습니다. 그러므로 제가 이제까지 제시된 다른 의견들과의 차이점을 제시하는 데서 일단 그치도록 하고 논의를 계속해보겠습니다.
제재의 내용에 대해서는:
3번, 4번 규칙은 그대로 적용된다. 7번 규칙에는 강퇴를 반대하는 (듀나님께서도 강퇴를 반대하시는 것 같더군요) 분들의 의견을 참조해서 다단계의 (예를 들자면 1개월동안 게시판에서 글 쓰는 것을 금지한다던지) 제재를 적용하도록 한다 (단 '필터링' 같은 무시하기 조치는 제재라고 인정할 수 없습니다)
라는 선에서 전 만족입니다.
단, 여기서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저는 강퇴 찬성론자입니다. 이 게시판에서 강퇴당한 사람들을 살펴보면, 엔하위키나 그런데서 쓰는 분들이 뭐라고 하던 간에, 정치적으로 '보수꼴통' 이거나 무슨 게시판에 걸맞지 않는 마초적 게시물을 우르르 올리거나, 즉 이 게시판과 소위 '성향이 맞지 않아서' 쫓겨난 분들은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습니다. 스스로 퇴진하신 분들을 감안하면 아마도 더 숫자가 줄어들겠죠. 강퇴당한 분들의 공통항은:
1) 다른 멤버들의 의견을 완전히 무시하고, 자신의 의견이 절대로 옳다는 신념을 굽히지 않으며
2) 어떠한 남에게 상처를 주고 인격을 멸시하는 글/댓글을 쓴 이후, 어떤 형태의 부정적 피드백이 있었어도 절대로 사과나 반성, 심지어는 상대방이 상처를 받았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는 두가지입니다. 저는 아무리 "음란물이란 내가 보면 안다" 식의 자의적인 처방이 내려질 위험성이 있다고 할지라도, 위와 같은 행동을 보이는 유저를 하나의 코뮤니티라는 곳에서 활개치도록 내버려 두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런 인식에 있어서는 아마도 저는 마이너리티일 것이라는 것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반드시 강퇴론이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하더라도 저는 결과에 승복할 것입니다.
두번째로, 저는 듀나님을 대신할 운영자가 반드시 존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편이상 '집정관' 이라고 부르겠습니다.
1) 집정관은 유저들 중에서 듀나님께서 임명 (본인은 당연히 사퇴할 권리가 있음) 하거나-- 이것도 듀나님께서는 하실 생각이 없으신 걸로 보입니다만-- 듀나게시판에서 추천. 투표. 선출을 통해 2명을 선발합니다.
2) 유저들 중에서 선출될 경우 최소 10명 이상의 추천 (댓글 추천은 금지합니다. 반드시 추천자가 포스트를 쓸것) 이 필요합니다. 20명 이상이 반대할 경우 (역시 댓글 반대는 금지) 추천자의 추천은 무효화됩니다. 이 후보선출은 특정 기간을 규정해서 그 기간 내에 추천/반대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무효화합니다.
3) 특정 기간중에 10명 이상의 추천을 받고 20명이상의 반대를 받지 않는 후보자들을 투표에 붙여 선임합니다. 단 집정관 투표의 최소정족수는 100명으로 합니다. 두 명의 후보자에게 한 표씩 복수 투표 가능합니다. (세 명은 안됩니다)
4) 선출된 2명의 집정관은
4-1) 신고를 접수하고 그 숫자를 세며
4-2) 제재조치에서 결정되는 대로 그 규칙 (제재조치가 바뀌지 않으면 3번, 4번 그리고 7번 규칙) 을 적용해서 문제가 되는 유저를 제재하고, 격리시키거나 강퇴시킵니다.
그 이외에는 집정관이 하는 일은 없습니다.
5) 임기는 6개월 내지는 1년으로 합니다. 본인이 사퇴하기 전에는 연임 가능합니다. 2명의 집정관은 서로 의견을 주고 받으면서 제재의 강도를 절충할 권리가 있습니다.
5) 듀나님은 집정관의 모든 조치에 대해 비토권이 있고, 언제고 집정관의 자리에서 파면시킬 권한이 있습니다. 단, 유저들은 집정관의 제재 조치가 아무리 개인적으로 마음에 안 들더라도 듀나님께서 직접 그 권리를 행사하신 것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즉, 이 집정관의 선출은 유저들이 하지만 그 권력의 합정성은 전적으로 듀나님의 승인에서 나옵니다.
6) 집정관 후보가 사퇴를 할 경우는 선출될 때까지 계속 입후보/선출/투표의 과정을 강행합니다. 한달에 두 번 정도 게시판에 들어와서 눈팅을 하실만한 여력이 되시는 붇들이시라면 누구나가 집정관으로 일할 수 있도록 신고의 누적, 기타 인프라에 약간의 편의가 도모가 될 수 있도록 변화가 가능한지 조심스럽게 기술보조팀의 여러분께 여쭙고 싶습니다.
이런 자리를 만들었을때의 온갖 잡다한 부정적인 문제들과 시비들을 제가 모르는 바 아닙니다만, 아무도 아무런 '권력' 을 행사하지 않는 상황의 듀게보다는 저는 이 시스템이 아무리 망가지는 한이 있더라도 더 제대로 된 선택지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이상은 제 의견에 지나지 않고, 그나마도 실제 적용하려면 여러 군데서 뜯어고쳐야 할 것이고, 더 현실성 있게 다듬었다 하더라도, 반드시 듀게 대다수의 지지를 받으리라고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누군가는 확실히 지금 게시판의 문제는 규칙의 문제가 아니라 운영자 부재의 문제라는 것을 지적해야 할 것이라는 생각에서 이러한 조악한 의견을 내놓은 것이니 그 좋은 의도를 어떻게라도 헤아려주시기를 바랄 따름입니다.
얼음조각과 레몬씨를 구별 못할정도로 바쁘시다는 건 정말 큰일이겠군요.
의견 감사합니다. 잘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게시판의 문제는 규칙의 여부가 아니라 관리자의 문제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집정관 제안에 찬성합니다. 선출과정이 소모적이 될 수도 있겠지만 어떠한 규칙을 만들더라도
기계적인 판정을 할 수는 없고
누군가는 판단하고 결정을 해야하기 때문에 이 부분이 선결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집정관의 수는 3명으로 하는 것이 좋이 않을까합니다.
그 제재가 시스템적으로 자동으로 프로그래밍 되는게 불가능하다면
누군가는 집행해야하니, 듀나님이 안 하겠다고 하시면 대신 할 사람을 선출하는 게 맞죠.
지금까지 저도 '어떻게'보다는 '누가' 집행할 것인가가 제일 의문이었고,
이 문제가 가장 우선 해결돼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저도 지금 가장 먼저 결정나야 하는건 규칙이나 시스템이 아니라 듀나님에게 권한을 위임 받은 운영자를 게시판 유저들이 받아들일 수 있느냐라는 내용의 포스팅을 하고 있었는데 Q님이 먼저 올리셨으니 굳이 따로 올릴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Q님의 의견에 추가로 제 의견을 덧붙이자면... 게시판의 유저들이 듀나님외에 다른 유저가 목적이 무엇이던간에 어떤 권한을 가지고 상위에 있는 것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집정관, 관리자, 운영자 같은 이름 보다는 좀 더 평범한(?) 이름이 어떨까 싶습니다. 게시판에서 벌어지는 논쟁에 대해 조율하는 (토론)'진행자' 라던가, 게시판 질서 유지를 보조하는 '녹색부모님회'라던가(쿨럭).....
자주 드나들던 시계 포럼에서는 모더레이터라는 표현을 쓰더군요.
시간 쪼개서 고민하시는 분들 존경합니다.
운영자를 저 정도로 까다롭게 뽑을려면 운영자에게 듀나님에 버금가는 막강한 권한을 줘야합니다.
그 권한은 단순하게 신고 횟수를 세는 역할이 아니라, 이전 듀나님이 그랬듯이 그 신고를 판단하고 제재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권한이겠죠.
그 판단과 결정은 어느정도 자의적일 수 밖에 없기는 하구요. 이전 듀나님도 분명히 어느정도 자의적인 판단이 있었죠.
신고 횟수를 단순하게 세고 그 숫자에 따라 기계적으로 제재를 수행하는 역할밖에 안됨에도 불구하고 저렇게 까다롭게 뽑으면 할 사람이 있을까요?
저도 Q님의 안(강퇴까지 포함해서)이 가장 현실적인 것 같습니다. 규칙은 있으니 규칙을 집행할 사람만 있으면 되는거죠.
강퇴론자인 점도 포함해서 하시고자 하는 방향성에는 전적으로 찬성입니다. 다만 명칭이나 추천인수, 정족수 같은 세부적인 내용은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과연 저 자리에 가서 일을 하겠다는 사람이 선출직으로 뽑힐만큼 복수의 입후보자가 나올런지 의문입니다. 덧붙여 한 달에 두 번 관리로 게시판 온존이 가능할까요? 예를 들어 누군가 Q님을 관리자로 후보 추대 또는 권유 한다면 관리자 업무 보실 시간이 과연 나시겠습니까? 하라는 사람도 없겠지만 만일 제게 그런 얘기가 와도 제게는 물리적으로 정신적으로 불가능한 일입니다. 뼈빠지게 일해서 딸린 식구 먹이고 키워도 정작 집에서는 밖에서 일하는 기계라는 소리나 듣는터라 온라인에서까지 무슨 일을 할 여력은 전혀 없으니까요. 다른 분들도 대가없이 일만 하는 관리자 자리 맡을 생각이 안드실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후보 선발부터 선출까지 상당한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예상되지만 가장 현실적인 안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러면.. 이 내용을 투표에 부치고 결과를 내서 듀나님께 드리면 되겠군요. 다른 반대 의견이 없다면 말이죠.
일단 Q님의 제안에 대해 저는 로마냄새가 풀풀나는 집정관이라는 명칭보다는 모더레이터(중재자, 조정자)라는 표현이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그렇다면 지금까지 나온 안들을 묶어서 요약하자면 이렇게 되는데요.
1. 규칙은 기존의 듀게 규칙을 그대로 적용한다.
2. 별도의 신고 게시판을 두어 문제가 되는 게시물, 혹은 댓글은 일정횟수 이상 회원들의 자발적인 기명신고(50회 이상)에 따라 신고 게시판으로 이동한다.
3. 신고의 접수와 게시물의 이동은 별도로 선출 혹은 임명된 모더레이터가 집행한다.
4. 신고게시판으로 이동된 회원 당사자에게는 경고 1회를 주고 같은 상황이 재발될 경우 모더레이터가 제명 처리한다.
여기에서 신고 게시판의 신설 여부, 경고 1회후 강퇴하는 기존 규정을 그대로 유지할 것인지의 여부(도편 추방제 논란) , 모더레이터 선발은 어떤 방식으로 진행할 것인지에 대해서 논의를 진행시키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더 좋은 의견 있으시면 듣고 싶네요.
만약에 누군가 집정관이 된다면,
그 분은 게시판에 벌어지는 여러가지 논쟁에는 관여할 수 없게 되겠군요
집정관이라니까 스타크래프트 생각나네요
강퇴 문제는 이미 논의의 대상이 아니지 않나요? 애초에 투표가 '강퇴는 없다'는 전제 하에 이루어졌는데요.
1. 도편추방제는 채택되지 않습니다.
2. 강퇴나 제명등의, 특정인을 향한 공격수단이 될 만한 영구조치는 채택되지 않습니다.
(신고의 누적 수에 따라서, 일정 기간 동안 글/댓글 작성을 제한하는 조치는 있을 수 있습니다.)
라고 투표글에 명시되어 있었는데, 이제 와서 또 강퇴 얘기를 꺼내시면 강퇴가 없을 거라는 전제 하에 찬성표를 던진 사람들은 뭐가 되나요?
Nico님/ 뭐가 되다뇨 아무것도 될 일 없죠. 그렇게 까칠하게 그러실 것 없고 위에서 제가 말했듯이 강퇴에는 반대한다라고 말씀하시면 됩니다. 저는 지금 인용하신 1, 2번 사항은 Breaking Good 님의 개인적인 의견이라고 보고 투표한 사람들이 다 찬성한 사항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았어요. 아마도 저처럼 생각한 사람들이나 니코님처럼 생각하신 사람들 다 여러명씩들 있겠죠. 이렇게 복잡한 상황을 토의하는데 있어서 이런 정도의 상호 오해는 필연적라고 봅니다. 의견 조정을 해나가면 되는 거고요. 전 강퇴에 목숨 걸고 있지 않으니까 니코님같은 분들이 끝까지 반대하시면 문제해결입니다.
다른 분들/집정관이라는 표현이 너무 딱딱하거나 권위적이라고 생각하시면 '모더레이터' 도 좋고요... '듀나인' 처럼 새 용어를 만들어도 좋습니다. 듀게의 '바' 보처럼 힘든 일을 괜히 짊어지는 듀나의 로'보트' 라는 의미에서 DJUNA BABOT (듀나바봇) 이라고 불러도 좋고... '듀나시다' '듀나빠시리 (음 이것은 일본말...;;;; 죄송)' 도 좋고... '듀직이 (듀게의 문지기?!)'도 좋고... 아무튼 집정관이라는 표현에는 집착하지 않겠습니다.
갓파쿠님/ 저도 원칙적으로는 듀나님께서 '댁이 하슈' 하면서 설렁설렁 임명하는 것이 최적이라고 생각합니다만... ;;; 현실적으로 누군가를 유저들 사이에서 뽑아야 한다면 이정도 절차는 필요하지 싶네요.
여러 댓글들 감사합니다. 더 좋은 아이디어나 진보적인 비판 의견 및 지속적인 토의를 기다리겠습니다.
저는 이제 와서 또 '강퇴에는 반대한다'라는 의견을 말할 이유가 없다는 말씀을 드린 겁니다. 강퇴 문제에 대해서는 이미 합의가 이루어졌다고 생각했으니까요.
"저는 지금 인용하신 1, 2번 사항은 Breaking Good 님의 개인적인 의견이라고 보고 투표한 사람들이 다 찬성한 사항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았어요."라고 하셨는데, 글쎄요.
공지로 올라온 투표 글에 명시된 전제 조건이 개인적인 의견이라고 보기는 어렵지 않을까요?
역시 공지로 올라가 있는 연어 님 글에도 아래와 같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두 글을 다시 한 번 읽어보시고 말씀해 주시죠.
기본 전제 :
도편추방제는 없다.
페널티 중에 강퇴, 제명, 등의 특정인을 향한 공격수단이 될 만한 영구조치는 없다
(신고의 누적수에 따라서 일정 기간동안 글쓰기or댓글달기 금지.. 정도의 제재는 가능하다)
신고된 사항이 언어적 에티켓에 어긋나는 경우인지 아닌지 논란의 여지가 있을 땐, 다수의 상식에 기반한 충분한 논의를 거친다.
기존에 접수된 신고는 모두 무효로 하며, 제로베이스에서 시작한다.
이것을 기본 전제로 했을 때 ,
언어적 에티켓에 어긋나는 행동을 한 유저에게 페널티를 주는 것에 찬성하십니까 / 반대하십니까?
(주의 : 지금 이 글 댓글로 찬성 반대 표시하라는 거 아님.)
기본적으로 페널티가 필요 하냐 아니냐에 대한 찬반 투표였죠.
찬성하는 사람들중에서도 강퇴, 제명은 반대인 사람도 있고, 강퇴, 제명까지도 찬성하는 사람들이 있을텐데 기본 전제라고 깔아놓은건 사족의 느낌이었습니다.
기본 전제를 사족으로 보셨다니 놀랍네요(...)
놀라움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__);;;
페널티 얘기가 나올때 제명까지는 안된다. 된다 말이 많이 나오니까 일단 페널티에 대한 투표를 하기 위해 '자자.. 여러분, 강퇴는 없다고 치고 페널티는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의 느낌을 받았거든요. 이 투표 이후로 페널티에 대한 찬반 논쟁이 확 사그라들었던것 같은데요.
그러니까 제 말씀이.. '자자.. 여러분, 강퇴는 없다고 치고 페널티는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해서 찬성으로 결정되고 나서 '그런데 강퇴도 필요하지 않을까요?' 하는 건 절차가 잘못되었다는 것이죠.
Nico / 현재는 그렇습니다. 집정관이든 듀바봇이든 신고/페널티 체계가 작동하는데 한달 금지를 당해도 꾸준히 문제를 일으키는 회원이 나타난다면 그땐 '여러분 아무래도 강퇴도 있어야 겠어요' 라는 투표를 할수도 있죠. 이번에 기본전제를 깔고 투표를 했다고 그게 계속 가야 한다는 법은 없으니까요.
그런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겠지만 그건 그때 가서 논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규칙은 이미 있고 집행자가 필요한게 정답이죠. 듀나님은 트위터에서 싫어하는 진보남성의 멘탈리티를 보고 있는데 전혀 제재 하고 싶지 않은가 봐요. 뭐 어쨌거나 이 안에 대해서 찬성이구요. 빨리 빨리 처리했으면 합니다. 시간을 끌 수록 점점 힘들어집니다. 될 수 있는대로 누가 하던지간에 참여하게 쉽게 부담없게 하는게 급선무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