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일일 단식후 소식하다. 방금 참다 못해~ ㅠ

9시 뉴스 보고서, 모닝빵을 하나 집어먹었는데 미치도록 꿀맛이네요.
이 일을 어찌해야될지 원~
증상도 특이 합니다. 속은 갑자기 먹은 귀여운 모닝빵 한개 때문에 더부룩 하지만
식욕은 마지막 씹고 넘기니, 미치도록 땅기고 있습니다.
엄청난 음식에 대한 내적 갈구입니다.

단식후 평소 먹는것에 반씩 먹고, 간식은 안먹는다는 규칙을 치켜야 하는데,
어긴 셈입니다.
오늘 오후부터 반씩먹은 양이 부족함에 반응이 밀려오는것 같습니다.
끝까지 참아야겠지요?
막상 식사 할때는 반만 먹어도 더 먹고 싶은 생각이 없는데
몇시간 지나면 미치도록 허기가 짚니다.
물로 허기를 체웁니다만, 허기 주기가 짧아지는것 같기도 하고
무슨 방법이 없을 까요?

    • 한번 먹은거 가지고 어떻게 되지는 않아요.
      다이어트 할때 중요한 마음가짐이...
      뭔가 다짐을 어겼다고 무너져 버리지 않는것인것 같습니다.
      솔직히 하루 배터지게 먹는다고 하루만에 체지방이 느는것도 아니고..
      대부분의 날이 성공적으로 다이어트 하고 있다면 아무 문제 아니거든요.
      그래서 저는 일부러 일주일에 하루 정도는 배터지게 먹고 그랬어요.. 뭐 건강에 좋지는 않겠지만 심리적으로 편해지더라구요. 다이어트 잘 되던데요 그래도..
      문제는 하루 굶고 대부분의 날을 쳐묵쳐묵 하는것이지요. 이런 케이스만 아니면...
      뭐 일반적인 상식이긴 하지만..
      무조건 적게 먹는거보다..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는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막 저는 나물이나 두부 반찬 같
      은걸 배터지게 먹고 했어요.. 그리고 차라리 탄수화물보단 지방을 섭취하는게 살빼는덴 효과적입니다. 삼겹살 같은거 먹어도 살 많이 안쪄요.. 같이 공기밥이나 냉면만 안먹으면...
      • 디씨 다갤 개념글이라는거 보면 일주일에 하루정도는 자유식사를 하래더라구요
    • 목이 말라서 밥을 좀 태우다 물을 넣고 끊여먹고 있는데요 그렇게 해보세요 반찬은 먹지 말고요.
    • 아~ 삼겹살... ㅠㅜ 역시 밀가루는 먹질 않아야 되는군요. 정보 감사합니다.
    • 뭐랄까 그래도 사람 몸은 신기한게.. 그렇게 탄수화물 섭취를 억제하다보면 몸에서 탄수화물을 본능적으로 갈구하게 되지요.. 이른바 곡기라고도 하는데..
      귀신같이 탄수화물을 찾아 먹게 됩니다. 탄수화물맛이란게 따로 존재하는것 같은 느낌...
      물로 허기를 절대 채울수 없는 이유도 그거고..
      아무튼 그건 어쩔수 없지요.. 다른거 배터지게 먹고 달래는 수 밖에...
      아무튼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이것보다 골고루 잘 드시고 운동 열심히 하시는 방법 밖에는 없습니다.
    • 모닝빵이 이게이게 한번 먹으면 꼴딱꼴딱 잘 넘어가요
    • 일단 탄수화물은 무조건 '끊는다'는 느낌으로 가시는게 좋아요. 끊을래야 끊을수가 없기 때문에 최소화 한다는 생각으로 가는거지요. 웃/짜님 말씀처럼 탄수화물은 중독성이 있어서 한번이라도 입대면 폭주하게 되요. 정 탄수화물이 고프면 고구마나 단호박 드시고요. 허기를 없앨방법은 없습니다. 익숙해져야되요. 따뜻한 차 드시는거 권장합니다. 방울토마토 싸가지고 다니시는것도 좋습니다.
    • 탄수화물맛이 따로 존재하는 느낌 222 완전 공감해요!
      일년에 한번씩 연중 행사로 장염에 걸리면 1~2일은 완전 금식 해야합니다.
      그럴 때 힘 없이 누워있으면 눈 앞에 생생한 이미지로 둥둥 떠다니는 것이 바로 방금 구운 따끈따끈한 빵이었어요. 아니면 갓 지은 밥..
      고기는 그냥 몇달씩 안 먹어도 막 생각나고 그러지는 않거든요. 하지만 밥이나 빵은 하루만 안 먹어도......
    • 하루에 여덟끼를 허기를 느낄새도 없이 막 드시다 보면 먹는게 질릴수도 있습니다. 항상 음식이 목구멍까지 들어차 있는기분..한달정도 먹었더니 물만 마셔도 오바이트 쏠리고 그 후 허기는 그닥 신경 쓰이지 않더군요. 저는 살찌우기 위해 했습니다만..썩 행복하진 않았던 추억입니다.
    • 그럴 때면 생강홍차에 흑설탕(정제되지 않은 설탕)을 넣어서 드세요. 아니면 사과당근 주스를 마셔도 좋구요. 공복을 느끼는 것은 혈당치가 떨어지기 때문인데 원래 배고 고픈지 배가 부른지 하는 걸 느끼는 것은 위장에 든 음식물의 양으로 느낀다기 보다 뇌의 시상하부에 있는 중추신경에서 느끼는 것이라 이를 자극하는 것이 혈액 속의 당분이거든요. 그래서 과당을 먹어주면 자연스럽게 괴로운 공복감을 극복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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