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제일 싼 년… '엄마는 창녀다'

 




개봉일
2011.03.31.

메인카피
세상에서 제일 싼 년, 엄마는 창녀다

줄거리
뒤뚱뒤뚱, 몸이 불편한 사내를 업고 38살의 노총각이자 에이즈 감염자인 상우가 향하는 곳은 ‘전국에서 최고로 싼’ 창녀가 있는 서울 변두리 어디쯤의 한 오두막. 손님을 밀어 넣으며 상우는 엄마를 부른다. 지금 그가 데리고 온 손님을 맞이할, 세상에서 누구보다 상우가 가장 사랑하는 그의 엄마는 창녀다. 예순의 나이에 창녀가 되어야 했고, 엄마를 팔아가며 포주 노릇을 해야 했던 두 사람. 이해하기 어려운 그들의 관계는 엄마를 버리고 떠난 상우의 아버지가 남긴 흔적이다. 젊은 여자와 새 가정을 꾸리고 평범한 삶을 사는 것처럼 보이는 상우의 아버지. 그러나 사실 그는 광신도 아내, 히키코모리 아들(희철), 방황하는 딸(희수)과 함께 살고 있으며 그들에게도 예전처럼 상처를 주고 있다. 몸을 파는 엄마에 대한 연민과 에이즈에 대한 강박, 그리고 아버지에 대한 분노가 뒤 섞인 어느 날… 상우는 결단을 내린다.


 

 

 

 

제목에서 헉 하구... 스토리에서 컥...

 

강합니다.

 

저는 못볼거 같아요. ㅜㅜ

    • 전 악마를 보았다, 호스텔 이런 것도 웃으면서 봤는데 이건 ㅎㄷㄷ
    • 개인적으로 "김기덕 사단"이라는 부분이 걸리는 군요. 김기덕의 소재주의만 자극적으로 차용하는것 같아서.
      김기덕 영화를 둘러싼 논란도 자극적인 영상에 대한 것이었지, 소재 자체의 비윤리성이 논의된건 "나쁜남자"외에는 별로 없었죠.
    • 타겟층이 도대체 뭘까요? 김기덕 매니아?
    • 아 .... 못볼 것 같은데요.
    • 이상우 감독.... 후속작 제목은 무려 [아버지는 개다] -_-
    • 내용은 둘째치고 제목을 꼭 저렇게 지어야 했을까요.
    • 임권택 감독의 '창' 수준(?)쯤 되려나요? 전 오히려 한국 떠나서 김감독님 영화 많이 접했는데(한인이 극소수였던 그 나라 비디오 대여점에서 김감독님의 영화dvd를 대했을 때의 놀라움이라니!) 그때마다 웃음이 나왔어요. 그게 꼭 비웃음이나 부정적인 의미가 아닙니다...
      그 심오한 의지는 알겠는데, 그 다음엔 웃게 되어요.
    • 제목부터 시작해서 모든게 '불편한' 영화임을 알려주네요. 그게 만든 사람들의 의도겠지요.
    • 글 제목보고 듀게에 야동 광고 같은게 올라온 줄 알고 놀라서 클릭했네요.
      포스터 카피 중 문제적 우등생... 왠지 크- 소리가 절로 나와요.
    • 뭐 어차피 흥행하자고 만든 영화는 아니겠죠. 근데 포스터 위에 줄줄이 수상 경력이 화려하네요.
      자세히 보니 winner는 두 개.
    • 후속작 제목 아버지는 개다 농담이 아니었네요.. http://www.moviejoy.com/gukdo/e_view.asp?db=gukdo&num=75&pageno=1&startpage=1 이상우감독 인터뷰 링크
    • 말하고자 하는게 뭔지 모르겠는데, 굳이 알고자 노력하고 싶지도 않네요. -_-

      제목부터 불편합니다. 절대 안 보고 싶네요.
    • 2부는 아버지는 개다. 3부는 나는 쓰레기다......음...
    • 그런데 habibi님께서 링크해주신 감독 인터뷰를 읽으니 일견 공감되는 부분도 있군요.
      특히 "아들들은 엄마의 피를 죽을 때까지 빨아먹고 기생한다."라는 부분.
    • 너무 대놓고 자극적이라 오히려 보고 싶은 생각이 별로 안드네요..
    • '작은 연못'의 이상우 감독인줄 알고 식겁해서 잠이 달아날 뻔 했네요. 아 김기덕 사단 -_-
    • Mother is whore. 랑 My mother is a whore. 는 전혀 다른 뜻 아닌가요?
      영화 내용은 후자를 말하는 거 같은데, 전자라면 세상의 모든 엄마가 창녀라는 중의적 의미인지 실수한 건지.
    • 프레데릭/ 맞습니다만 이런 걸 조언해줄 사람이 주위에 없겠죠.

      내용 자체는 제목에 비하면 돌출적으로 여성비하적이진 않군요. 그런데 참 이런 포스터를 보면 김기덕 감독의 이름이 (저도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착취적인 쇼크 마케팅의 일부로 소비되는 것 같아서 씁쓸합니다. '대놓고 여자를 조지는 내용이라도 예술의 이름으로 마음놓고 감상할 수 있으니 아저씨부대 멤버들은 안심하시고 보시라!' 라고 꼬드기는 것 같아요.
    • 충격적인 제목 책임지는 영화이길 바랍니다. 전 안 볼 것 같지만요.
    • 김기덕사단중에 가장 기덕이오빠랑 비슷한 길을 가네요. 창녀,창녀=여자,여자...여전히 여자를 보는 시각이 그 프레임안에 갇혀있는 듯 느껴지는게 마치 아류작이라는 오해를 과연 불식시킬수 있을까? 뭐..이런 오해를 어떻게 풀어가실지 귀추가 주목되네요. 그 메시지를 풀 수 있는 게 정녕 그거밖에 없었길 바랍니다. 정중히 사과드리지만 전 안볼래요.,
    • 김기덕 사단의 문제적 우등생이라는 카피가 일종의 쉴드군요.
    • 훌륭한 영화라도 별로 안 보고 싶어요. 제가 감당하기엔 힘들 거 같네요.
    • 다른 분들이 보고 오심 리뷰는 읽겠지만;
      김기덕 영화와는 좀 달랐으면 좋겠네요.
    • 제목만으로도 어그로 끄네요.
      그런데 내용의 강도는 허용할만한 수준일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엄마 이름이 '창녀' 였다. 반전.
    • 프레데릭, Q / 인터뷰를 읽었더니, 감독이 의도한 것은 'My'가 빠진 'Mother is Whore'가 맞는 것 같네요.

      "전 세계의 모든 나라에서 엄마를 둔 아들들은 다 포주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엄마의 피를 죽을 때까지 빨아먹으며 기생하는 포주인 셈이죠. 일찍 자립해서 경제적으로 도움을 주는 아들들도 많지만, 대부분의 아들들은 늦은 나이까지 엄마에게 경제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평생 도움을 받으며 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아들과 엄마의 관계, 그리고 가족들 간의 관계를 통해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들 모습을 그려보고 싶었습니다. 이 영화를 아들이 엄마 손을 잡고 극장에 들어와 같이 보기엔 참으로 껄끄럽기도 하겠지만, 포주와 창녀란 극단적인 관계에서 오는 설정을 배제한다면 그렇게 불편한 가족 영화가 아니란 생각이 들기도 해서 영화를 만들게 됐습니다."

      출처: http://www.moviejoy.com/gukdo/e_view.asp?db=gukdo&num=75&pageno=1&startpage=1
    • 제목은 자극적이지만 내용 자체는 참신한 것 같지는 않네요.
    • 차차 / 그렇군요. 한국어와 영어의 차이라면, 한국어는 모호하고 중의적 의미에 성공했지만, 영어는 노골적이 돼버렸군요.
    • 부정관사가 빠졌네... 했는데 댓글을 읽어내려가다가 아,했습니다.
    • 저는 아파트 층간소음 문제로 두 이웃이 싸우면서 위의 영화 제목과 같은 욕을 하는 걸 본 적이 있는데요...
      암튼 충격적입니다.
    • 영화제목, 카피이긴 하지만 게시판 규칙 위반 같습니다. 사실 위반인건 둘째치고
      제가 이 게시물 제목이 리스트에 있는거 볼때마다 움찔움찔 해요ㅠㅠ 아침으로 먹은 도넛이 얹힐 정도. 수정부탁드립니다.

      3) 욕설 역시 삭제 대상입니다. 제목이나 아이디에 사용되는 것 역시 적용됩니다.
    • 미나/카피 자체가 욕을 담고 있어서 이번 경우는 어쩔 수 없지 않나요? 욕의 의도가 없는 거 아닌가요?
    • 가드너/ 네, 본문에서 그 표현을 빼달라는 말이 아니라 글제목만으로 보면 카피인지 뭔지 모르니 수정해주면 좋겠다고 부탁드리는 거에요. 게시판 규칙이 어떻게 어느 범위로 적용되는지는 제가 판단할 문제가 아니지요.
    • 가...가족영화인건가요;;
    • 이상하게 영어로 읽으면 그리 자극적이지 않은것도
      한국말로 써있는걸 읽으면 좀 자극적으로 느껴지네요.
    • 보고는 싶은데 턱 걸려서 못볼거 같네요.
    • 제목을 저렇게 충격적으로 안 지어도 충분히 자극적인 내용인데. 뭔가 너무 과잉한 기분.
    • 개봉하면 말그대로 '엄창'으로 불리겠군요 -_-
    • (흐름에서 벗어나지만) 창녀는 남성감독들이 참 즐겨쓰는 소재군요.(강간 역시) 여성감독들도 창녀를 종종 다루나요?
    • 남의 엄마를 성적인 존재로 삼아 디스하는 건 미국 흑인들이 싸울 때 혹은 농담할 때 즐겨하는 짓인데...
      김기덕 쪽 사람들은 알아서 자기가 자기 엄마를 디스하는군요.
    • 감히 "가장 파격적"이라고 하다니..
      저는 평이 좋지 않으면 패스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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