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를 시작했는데 이상한 일이ㅠㅠ

헬스 시작한 지 일주일 되었습니다.

키 164에 몸무게는 52왔다갔다 정도인데, 나이가 들어서인지 체중은 그대로인데 물살처럼 흐늘흐늘ㅡㅡ해진 게 보기 싫어서 운동을 시작했어요.

근데 일주일만에 2Kg이 늘어 버렸네요. 근육량이 늘면 체중도 느는 것이 헬스 초기에 있는 일이라고는 알고 있지만 얼굴선이 없어지고 팔뚝이 굵어지고 명백히 뚱뚱해지고 있어요.

돌이켜 생각해 보니 늘 이게 운동 시작하면 있던 일이란 겁니다. 그래서 제가 운동을 안 한 거라는 슬픈 이야기...
    • 먹는걸 체크하시고, 문제가 없다면 두달정도는 해보셔야합니다.
      • 과식한 날도 있긴 하지만, 원래도 과식 자주 하는데 왜 운동만 하면 효과가 눈에 보이나 원망스럽네요. 으헝헝 근데 2달 해야 알 수 있다구요? 쑥과 마늘 먹는 심정으로 견뎌야겠군요.
    • 몸속의 잉여로 남게 되는 주 원인...군것질류는 가급적 삼가하세요.
    • 제가그래요. 파워워킹 한시간 하고나면 배가 더 불러져있다는.
      운동을 한달넘게 꾸준히 하면 이 증상이 줄어들까요?
      먹는걸 체크해봤는데도 근육이 자가증식했다는 결론만 머리속에 있네요.
    • 저도 헬스 시작하면 늘 살이 약간 찌다가 3개월 정도 지나면 살이 빠졌어요. 일단 먹는 걸 조금이라도 줄이긴 해야 되구요.
    • 사실 체중감량에서 운동의 효과란, '내가 이만큼 먹으면 이 힘든 걸 또 이만큼 더 해야 되겠지?' 라는 생각에 먹는 걸 줄이게 되는 것이 가장 큰 겁니다.
    • 전문적인 의견은 물론 아니고 제 생각입니다.

      여자분들 진짜로 운동 안합니다. 운동이라고 열심히 하는사람도 들여다보면 스트레칭 수준이니 말 다했죠.
      당연히 근육량 바닥입니다. 그래서 헬스하면서 제대로 운동하면 당연히 근육이 늘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시다시피 근육은 지방에 비해 무게가 많이 나갑니다.

      두번짼 운동하면 아무래도 식사량이 전보다 느는경우가 있는듯 싶습니다. 본인이 체크하기 힘든 경우도 있습니다.

      세번째 한달에 살을 빼는 이상적인 감량수치는 2kg이라고 합니다..기억이 불확실하지만 어쨌든.
      아무래도 일주일단위로 희비가 교차하면 운동을 오래하기 힘들지 않을까요?
    • 5개월째 헬스중인데 운동 전보다 3~4kg 늘어난채로 유지중입니다ㅋㅋㅋ

      흐물흐물한 살, 나온 배, 엄청 큰 얼굴..전혀 변한 것 없습니당..
      근데 근육량은 늘긴 했는데, 지방은 그대로라서 변화가 별로 없더군요.

      왜냐..저는 전혀 식사조절은 안 하니까요. 아하하하하하ㅜㅜ
      처음부터 살 빼려는 목적이 아니라 하도 허약해서 좀 건강해져보고자 시작한 것이라 크게 신경은 안 쓰지만,
      1달에 1번씩 체성분 검사할 때마다 좀 아쉽긴 합니다. 트레이너 선생님 보기 민망하기도 하고-.-

      결론-먹는 거 조절 안 하면 운동 백날 해봐야 살 절대 안 빠진다! 입니다(케로로버전으로 읽어주세용)
    • 무진장 힘들게 하면 밥숟가락 뜰 힘조차 없어집니다. 밥먹기 귀찮고 잠만 자게 됨.
    • 루아님 말씀처럼 헬스장에서 운동 제대로 하는 여성을 한번도 본 적이 없습니다.
      헬스 한다고 하는데 유산소 운동이 다 거든요.
      기구 이용해서 제대로 해도 근육이 생길까 말까 인데,
      헬스 해서 근육이 생긴다는 오해를 많이 해요.
      PT 고용해서 제대로 운동하고 식단 조절하면 효과는 100% 입니다.
      운동중에 가장 정직한 운동이 웨이트트레이닝이거든요.
    • 어떤 운동을 얼마나 어떻게 하시는지도 중요하고, 식사조절도 하셔야죠.
      무엇보다 2-3달은 기다려야 자연스럽게 효과가 나타납니다.
    • 몸무게를 빼기보다는 유지하고근육을 늘이는게 목적이라서 웨이트 위주로 하라고 해서 그렇게했는데 단기간에 너무 체중이 늘어서 깜짝했어요.

      근데 사실 너무 근력이 없는 상태라서 버터플라이나 체스트 프레스 같은 건 걸쇠 다 빼놓고 해도 못 들어서 아령으로 하고 있어요.

      운동 전처럼 맘놓고 먹는 것도 자제해서 몇달 열심히 해 보고 경과 또 올려볼게요~^^*
    • 헬스클럽 효과는 숟가락 들 힘도 없어 후들거려서 저녁을 거르게 되고, 이 끔찍한 걸 또 할 생각 하니 밥맛이 사라진다에 한 표요. 2
    • ㅠㅠ 두세달... 여름다갔네요. 확실히 나이살이 무시못해요.
      20대때는 공복에 1시간걸으면 3키로 확줄어서 나오는데 지금은 공복에 1시간걸어도 체중이 느네요;;;
      암튼 먹는걸 줄여야해!(요.)
    • 웨이트트레이닝의 목표는 체지방을 줄이고 근육량을 늘리는 겁니다. 인바디로 먼저 체지방과 근육량을 정확히 측정해 보세요. 근육량은 늘어나도 체지방은 줄어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매일 1-2kg 늘고 주는 것은 정상이니 신경쓰지 말고 1주일에 한 번만 체중 측정을 하세요.
    • 체중이 몇년째 고정이더라도 나이가 늘면 늘수록 운동을 하지 않으면 근육량은 소실되고 그 소실되 근육량의 자리를 지방이 채우게 됩니다. 처음엔 물을 많이 드시거나 음식을 짜게 드셔서 부종이 일어난게 아닌가 했지만 댓글로 보아 선데이님이 얼굴이나 팔뚝이 눈에 띄게 살이 찐것은 제가보기엔 과식탓인듯합니다. 과식하지마세요. 습관적인 과식이라면 식사 20분전에 견과류 한주먹을 먹는것도 도움이 됩니다.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3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37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48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4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0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0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5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7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4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29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2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5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5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2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4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