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꼼수 비키니 사태의 본질


 타자화, 여성성 착취, 마초적 여성관이니 온갖 키워드를 동원하는 글들을 쭈욱 읽어보니.

 정작 비판(비난) 편 쪽의 분들이 암묵적으로. 무언의 무의식적 연대로부터 침묵하는 본질이 있더군요.

 나꼼수 비키니 사태의 본질은 이겁니다.


 1. 나꼼수와 비키니팬들은 스타와 그루피들끼리만의 룰 아래서 신나게 놀고 있습니다.

 코피 퐉~ 이런 표현은 남자들이 여성을 찬사하는 유쾌한 표현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고,

 여성들이 자발적으로 여성성을 과시하는 것 또한 숨겨두기 아까운 아름다움을 타고난 이들이 외모지상주의 시대에 할 수 있는 최대효과의 무력 시위인겁니다.


 2. 이제 이 놀이판이 배알꼴리는 부류는 크게 2부류입니다.

 (1) 대중들에게 먹히는 나꼼수의 쌈마이와 파격, 마초이즘, 예능감, 스타덤을 수용할 수 없는 정치 진영들

 (2) 여성은 진보의 치어리더이기를 거부하는(거부당한) 여성 부류


 2-1. 나꼼수의 소멸을 원하는 수꼴 극우진영과 진보신당 쪽 극좌진영은 신났습니다.

 공교롭게 둘다 애정결핍이 컴플렉스인 진영이에요.

 수꼴들이야 여성들로부터 자발적 애정공세를 받은 적도 없어서 돈과 권력으로 여성을 착취하는 성범죄자들로 넘쳐나는 곳이고.

 극좌들은 정치적 무능으로 대중들에게 거부당해서 소멸하는 참이니 거대지분인 나꼼수 지분을 먹기 위해 열심인거고요.


 2-2. 왜 여성들이 '여성성을 이용한 진보의 치어리더이기를 거부한다'며 공격하는걸까요.

 그 주체들은 여성성에 컴플렉스를 느끼는 부류 = 여성성이 없는(혹은 거부하는) 여성일 가능성이 큽니다.

 여성성이 진보의 무기가 될때 가장 큰 위기감을 느끼는 것은 같은 여성이면서 내세울 여성성이 없는 사람들이거든요.

 일명 슴부격차로 인한 여성내의 분열.이라는 키워드 이외에는 단순적절함을 찾기가 힘듭니다.

 외국의 모피코트 누드시위만 봐도 개념있는 정치관을 드러내는데 여성성은 대단히 훌륭한 사회적 무기로 작용합니다.

 오히려 강력한 여성성은 실제 본질과는 상관없는 거품의 환상을 만들어내기도 합니다. = 나경원.

 하지만 이러한 강력한 여성성을 거부하고 거세한 여성들은 소외감, 분노, 부러움. 유전적인 본능에서 나오는 질투에 괴롭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스스로 여성성을 거세한 부류가 아니라 거세할 여성성이 없는 부류들이 더욱 분노하는게 맞는 말이겠죠.

 진보의 치어리더임을 거부한다? 치어리더가 될 수나 있기나 하는 말일까요? 아무나 치어리더한대요? 치어리더 비하발언 쩝니다.

 오오 연탄재 치어리더 발로 차지마라. 너는 언제 연탄 치어리더처럼 많은 남성들을 따뜻하게 해준 적이 있느냐

 안그래도 취업시장이나 연애시장에서 찬밥 대접 받는 것도 서러운데

 외모와는 상관없이 PC해야할 정치판 안에서도 여성성이 들어와서 판을 흐려? 아오 빡쳐!

 
 3. 이 사건의 주범과 가장 큰 피해자는 누구인가.
 주범은 김용민입니다. 
 봉주르뉘우스라는 창작물에서 발휘한 그의 여성관은 너무나 600만 청취자들에게 퍼뜨리기엔 위험한 것이었습니다.
 나꼼수를 만드는게 큰 일조를 했지만 큰 오명을 만든 것도 김용민으로 보입니다.
 가장 큰 피해자는 정봉주입니다.
 그가 한 것이라곤 '코피 퐉~'. 문제로 삼기엔 그의 유쾌한 캐릭터다운 여성성에 대한 찬미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봉도사가 아무리 경박한 캐릭터라고 해도 정치인으로 먹고 살아야 하기 때문에 이미지 관리의 한도는 있는 법이죠.
 조용히 감빵에 들어가 있는데 애꿎은 김용민이 웃자고 벌인 쌩쑈 한바탕에 개피박을 쓴 꼴이 됐습니다.

 4. 나꼼수의 미래에 대한 예상.
 김용민의 헛발질이 아니었다면 나꼼수는 주류에 정착할 수도 있었을 겁니다만..
 이번 일을 계기로 나꼼수의 한계는 분명해진 것 같습니다. 김용민이 불안요소에요.
 김어준의 파격적인 마초이즘을 따라하는 모습같아 보이는데 김어준은 김용민만큼 싸보이진 않죠.
 김용민의 어설픈 마초이즘이 주진우나 봉도사에게 끼치는 부정적인 영향은 이미 유효해버린 만큼 안타까운 일입니다.
 가카 퇴임-정권 교체와 함께 문재인이나 안철수에게 무대를 넘겨주는 것이 그들의 역할입니다.
 지금 나꼼수에게 기대할 수 있는 것은 그저 불쏘시개, 용맹한 최전방 돌격대, 총알받이입니다.
 그들의 발언권이나 스타일은 분명 난세에 유익한 것입니다만,
 과거 천하통일, 태평성대가 찾아오면 제일 먼저 숙청되야할 역할인거죠.
 노무현처럼이나 불필요한 혼란을 가져오고, 본질에 집중할 수 없는 소모전을 유발할 우려가 큽니다.
 다행히 문재인이나 안철수같은 진영들이 견제하지 않아도 스스로 사멸해가리라 봅니다.
 아직 사라지기엔 그들이 할 수 있는 일들이 많습니다.
 최대한 적을 후비고 장렬한 마무리를 하는게 낫습니다.

    • 노골적으로 말해 빈약한... 여성들이 나꼼수에게 풍부함...을 제공하는 여성들을 질투한다는 말씀이신가요? 별로 납득이 안될뿐더러 반론의 여지가 너무 많지 않나 합니다.

      저는 걍 한국 특유의 유교적 문화가 페미니즘과 뒤범벅이 되어서 발생하는 해프닝이라고 봅니다. 굳이이름을 붙이자면 "유교적 페미니즘"?
    • 다 비켜 이 떡밥은 내 꺼야!!!

      라고 외치고 싶어지는 글이군요.
      만선 미리 축하드립니다. 'ㅅ'
    • 본...질?;;;;
      단어 잘 쓰신거 맞아요?.
    • ㅎㅎㅎ 이건 뭐. 이런 글을 이리 진지하게 쓰다니 참 애쓰셨네요.
    • 본질은 이럴 때 쓰는 거죠. management=나꼼수빠의 본질.
    • 김용민 만큼이나 용감하시군요.(비아냥 아님)
    • 하도 기가 막혀서 한플 달고 갑니다.
    • 이제 쏟아지는 반론에 management님의 "그래봐야 소용없고 닥치고 내 말 들으셈"이 다시 시작되겠군요.
    • 여성성에 컴플렉스를 느끼는 부류 = 여성성이 없는(혹은 거부하는) 여성

      ---> 너무하시네요.
    • 외적으로 보이는게 락스타와 그루피로 보일 수 있다라고는 생각합니다. 나꼼수도 스스로를 락스타라고 착각했다는 생각이 들고요. 자신들을 나꼼수의 정치적 지지자, 동반자라고 생각한 사람들이 그래서 실망을 한 거죠. 그들이 자신들을 단순한 팬으로밖에는 여기지 않는 거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든거죠. 어쨌거나 롹스타와 그루피라는 비유는 나꼼수 입장에서는 대단히 불리한 비유인데 이번 사태를 옹호하는 이유로 그 비유를 사용하는 것이 아이러니합니다. 차라리 비난하는 입장에서 써야할 비유인데 말이죠.
    • ㅋㅋ
      요즘은 운동 열심히 안 하시나봐요?
    • 맞아요. 여기에 열내는 남자는 가슴이 없어서 정봉주 코피를 못터트리는데 열등감을 가지는거죠. 와우 천재적이시네요. 난 왜 이걸 몰랐지?
      천부적으로 아름다운 여성이라면 그루피가 되어서 슴가작은 여성들의 열폭시키는데 힘써야합니다.
    • 닥슬님 ㅋㅋㅋㅋㅋㅋㅋ
    • 다른 것에는 동의못해도, 정봉주가 피해자라는 데에는 좀 동의합니다. 추운 날 감옥 안에서 고생하는데, 그의 유난히 가볍고 편한 성격 때문에 이런 식으로 코피나 터지는 무천도사가 되버린 것은, 만약 저라면 분통 터질 일일것 같아요. 더불어 정봉주 부인 역시 분통터질 일이죠.
    • 유교적 페미니즘 용어 좋네요.
    • 있잖아요. 만약 제가 김어준이라 치죠. 제가 남성들 빤스만 입고있는 사진을 올려달라고 했어요. 어떤 남성이 자신의 멋들어진 치골과 큰(혹은 커보이는) 거시기와 상체 누드를 뽐냈고, 저는 그걸 애인이 있는 제 친구 면회가면서 사진 동봉하며 코피퐝, 아 씨바 만져보고싶다 이랬단 말이죠. 그런 경우에 제가 그런 발언을 한 것에 대해 욕하는 남자들은 모두 다 열폭인건가요? 방송 예능에서 근육 빵빵한 남자들 온 몸을 여자 방송인들이 만져보고 성적인 농담을 하는 것에 대해 전혀 불편함을 안 느끼세요? 조금 다른 경우긴 하지만 저는 샤이니의 온유군 허벅지 가지고 방송에서 장난질하는 거 보고 진짜 불편했거든요.(이건 제가 온유에 대한 애정이 너무 지나쳐서 그럴 진 모르겠지만.)
      • 치골...은 아니고요 아마 장골일 거예요.
    • 진짜 글 완전 웃겨요 ㅋㅋㅋㅋㅋ슴부격차 ㅋㅋㅋㅋㅋㅋㅋ
    • 정말 전형적인 "여자를 철저히 도구로 여기는 남성"이 쓸 수 있는 글 같습니다. 뭐.. 그 이외에는 별 할 말 없음.
    • 이게 바로 팬덤 때문에 연예인이 싫어지는 경우군요. 정말 나꼼수에 정 떨어지려 하네요.
    • 이 사태가 비판받는 본질이 바로 이 글 같은 글 때문입니다. 인증 성공하셨네요.
    • 단숨에 저 밑에 있는 비슷한 유형의 글을 압도하는 위엄니네요. 여성의 몸에 대한 공인된 품평회가 바로 각종 미인대회죠 미인대회 존재 자체도 사실 좀 불쾌하지만 여기선 논외로 하고요, 아무튼 그런 공인된 품평회라 할지라도 심사위원이 심사하면서 코피 터질 뻔 했다고 공공연히 발언했다면 조용히 넘어갔을까요?
    • 뭐 이런글 쓴다고 키보드 누르는 에너지를 굳이 쓰시고 그러시나.
      그냥 그 힘 아껴서 딴거 하세요.
    • 옳고 그름을 떠나서 이 글이 대다수 대한민국 보통 남성들의 의식 수준인 것 같아서 두렵습니다. 그런가요? 아니라고 말해주실 분...
      • 그런 분들도 있겠지만 대다수는 아닐겁니다.



        연령별 지역별로 나누면 대다수로 구분되는 경우도 있겠지만요..ㅡㅡ
    • 생강나무/
      그럴리가요.
    • 생강나무/ 이분은 나꼼수 얘기만 나오면 이성을 잃는 분이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 안하셔도 됩니다.
      일반적인 생활은 정상적으로 잘하시는 것 같던데요. 부모님한테 용돈도 잘 받아 쓰고.
    • 생강나무/ 자주가던 남초커뮤니티 분위기가 이글이랑 다를바가 없어서 안가고 있어요.
    • 생강나무/ 남성이 아니고 또한 남성이라고 해도 개인이 의견이 얼마나 대표성을 갖는지 몰라서 조심스럽지만,
      참 슬프게도 꽤 많은 수가 저런 의식 수준을 가졌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그들은 정봉주를 위한 섹드립을 비판하는 기집애들의 왈왈거림이 꼴보기 싫어 죽을 지경일 거에요.
      슴부심 바닥치는 애들, 못난 페미년들, 이때가 기회다 싶어 분열행위 조장하는 알바와 해당분자들, 냄비처럼 끓는 무지한 대중이라고 생각하겠죠.
      듀게에서나 이나마 온건하게 토의되지 여기 밖으로 나가면, 시도때도 없이 나꼼수 틀어놓는 주변 남성들의 내심이 이 글과 크게 다르지 않을 거라고 봐요.
      젠더의식에 있어선 나꼼수와 그 지지자들 (그리고 다시 한 번, 얘들이 왜 좌파입니까? 이래놓고 진보진영은 극좌파래요 좌우구분도 안되는..),
      그냥 한나라당 성범죄자들과 크게 안 달라요, 이번에 이렇게 다같이 솔직하게 자폭해줘서 다행이란 생각도 들어요.
      빠질하고 나꼼수에 대한 반론 한 마디에도 다굴치던 여자들도 느끼는 바가 좀 있겠죠.
    • 그리고 원글, 누드시위 슬럿워크 이런 거 혼자만 안다고 착각하지 마세요.
      한국 역사에선 신민당사 YK 투쟁 당시 공권력에 대한 마지막 저항으로 벗었던 적도 있죠. 그게 지금 님이 말하는 그 알량한 여성성으로 꼴리는 눈길 끌려고 벗은 경우와 같나요?
      누드시위 슬럿워크 사진 보는 남자들 답글 보면 막 야유하거든요. 저런 몸매로 벗고 나오냐고.
      그게 차이인 거에요. 너네 보여주고 꼴리라고 벗는 거 아니고, 벗어야 할 이유와 맥락이 있어서 벗는 거고, 내가 주도해서 벗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보면서 안꼴리겠죠.

      근데 이번엔 나꼼수 쪽에서 막 initiate 해요, 수영복 사진 보내 (남자 사진도 보내려면 보내, 그럼 이거 성희롱 발언 아니지?), 딸 안칠 테니까 보내도 돼.
      그래서 코선생님 말대로 옛다, 하고 던지는 여자들 나와요.
      (뭐 여신도에게 빤쓰 내리는 걸로 충성심 증명하라고 '농담' 치는 목사 앞에서 자발적으로 벗는 여신도도 있겠죠. 나꼼수가 이 사례 까던데 이들과 뭐가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그럼 그 그라비아 사진 같은 가슴사진 모아서 좋다고 아싸 코피 터진다 하죠.
      가슴을 풀어헤치듯 정봉주를 풀어주라고 억지 연관성을 만들어 내지만,
      핵심은 정봉주 응원이 아니라 여자 가슴, 그리고 수영복 사진 보내라니 보내주는 여자들에 대한 뿌듯한 권력 확인인 거죠.

      꿈보다 해몽도 아니고 원글과 나꼼수 지지자들의 억지도 저정도면 개그라고 할까요.
    • 그넘의 슴부격차운운을 진심으로 했다니...
      부끄러움을 모르는 분이군요.
    • 생각나무님 댓글보고 혹시나 해서 유명 남초 게시판 가봤더니 장난 아니더군요.
      그분들은 사건의 본질(윽 본질...!)을 이해를 못하더군요. 본인이 원해서 찍은 사진인데 별것도 아닌걸로 왠 성화냐..라는 식에 더해진
      폭력적인 언사들.
    • 주안/ 찾아보고 아...싶었어요. 그럼 여태 치골패션 어쩌고 하는 건 용어가 잘못된 건가봐요. 감사합니답.
    • 쑤우// 우와! 유형 말대로라면 듀게에도 쓸모없는 사람 꽤 많은데요? 과연 UMC
    • 안희/한창 '간미연의 아름다운 치골라인' 어쩌구하는 기사 올라올때
      댓글중에 '기자 넌 간미연이랑 무슨 사인데 치골라인을 본건데??'라고 해서 빵터졌었죠 ㅋ
      • 치골이 뭔가하고 검색해봤네요 ㅋㅋㅋㅋ

        쇄골이었겠죠?
    • 듀란듀란박사/ 아......용어의 의미를 바꿈으로써 아연한 상황이 벌어지는 순간이네요. 예전에 비아그라가 걍 감기약인 줄 알고 남들 앞에서 그 약 얘기했다가 분위기가 이상해졌던 기억이 나네요. 저는 그 분위기가 이상한 걸 전혀 눈치채지 못했고요.-_-ㅋㅋ
    • 진심 레알 재밌네요. 우울한데 운동이나 하러 가야겠어요.
    • 여성성이 화두에 올랐을때, 타 여성이 조금이라도 반대의견을 내면 선후관계 다 잘라먹고 질투로 취급하는것도 이젠 좀 질리네요. 새로운 드립이 하루바삐 나왔으면.
    • 이러다 슬쩍 글 지우고 정신승리할 때가 됐는데.
    • 근데 management님 제 말에 답 좀 해주세요. 늦게라도 괜찮아요. 생각을 듣고싶은데 쩝. 궁금하단말이에요.
    • 이런 글 덕분에 제가 다른 방향의 댓글을 달면 욕 먹었던거군요. 아. 허탈.
    • 잠시만 익명할께요/ 나꼼수 열팬으로서...30회가 넘는 방송분량을 들었었는데, 님의 상상만큼 성적으로 더러운 표현을 하거나 성희롱 넘치는 방송 아닙니다. 그런 이상한 착각은 마시구요. 하지만 이번 건은 총수가 너무 나간 측면이 있죠. 분명히 남자 수영복 사진 보내달라면서 농담치는게 방송에서는 포인트였는데, 왜 이렇게 된건지...아무튼 이번 건 만큼은 나꼼수가 실수한 건 맞습니다.
    • 이명박을 미워하는 건 신체 어느 부위에 열등감을 느끼기 때문인가요.
    • Bigcat/ 이상하게 더러운 상상질해서 죄송합니다. 나꼼수 열팬 맞으시네요. 나꼼수+미권스+정봉주늬우스를 듣고 보고도 이렇게 다르게 지각할 수 있다니 다 제 뇌가 썩어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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