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3.10 19:31
안녕하세요. 가입인사 드립니다 :)
이십초에 듀게를 알게 된 후.. 쭉~~ 눈팅만 해오다가. 나이 삼십줄에 접어 들어서야 등업 신청을 했네요. 푸후후
1년간 현장에서 근무하다가 저번주에 인사파트로 발령을 받았습니다.
입사할 때부터 지원부서는 전혀 관심 밖이었고, 1년정도 더 현장에서 경험을 쌓고 본사 바이어로 가고 싶었건만
뜻하지 않던 부서로 옮기게 되어 살짝 멘붕 상태 입니다...
회사 특성 상 부서이동이 잦은 편이지만, 특정 지원부서 (인사,총무,재무 등등)는 한번 발 담그면 빼기 어렵다는 소문이 있어 걱정이 많네요.
뭐 일단은 일해보면서 천천히 생각해 볼 문제인것 같긴 합니다만.. 의외로 인사에서 천성을 발견할 지도 모르는일 이고요.ㅎㅎ
아무튼 이래저래 고민이 많은 요즈음 입니다.
잡설이 길어졌군요.
아무튼 반갑습니다 듀게 여러분 ! :)
2014.03.10 19:36
2014.03.10 19:38
2014.03.10 21:10
잘하시면 상사가 잡아두려 하시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그 분야가 은근 챙길거 많고 말도 많고 탈도 많고..
2014.03.10 23:42
일을 아무리 많이해도 티는 조금도 안나지만 일을 조금만 놓쳐도 티가 엄청 나는 스탭이군요. 남들 뒷바라지가 익숙하지 않으면 빠른시간 내 발빼시는거 추천드려요. 나도 남도 힘들어지니.
2014.03.11 19:17
반갑습니다 오랜 동지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