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도 많이요.


초중고때 줄기차게 들었습니다. 집단생활이니까 집단을 우선하라고.


지금 생각하면 선생이 뭔 소릴 하는겐가 하고 비웃었겠지만


학교생활 전반에 개인은 무시되고 집단이 우선되는걸 느끼고 배웠습니다.



개인주의 어쩌고 욕하는 경우가 가끔 있는데


한국인은 정말 잘 뭉치는 사람들이고,


뭔가 특정 가치관이 대세인 곳인것 같습니다.



이게 어디서 왔는지는 모르겠지만


유교, 군대문화, 독재정치 등등 짬뽕일지도 모르죠.


여고를 다녀본 적은 없지만


여고라고 해서 개인의 가치가 더 낫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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