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4.16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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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 가니 900짜리 두개를 묶어서 9900원에 팔길래 맨날 비누칠만 하기도 지겨워서 샀습니다만.
향기도 별로고 촉감은 미끈미끈. 에잉. 수지보고 믿고 샀는데...김전일님 이게 어떻게 된 일입니까(뜬금포)
그러고보니 수지는 참 광고를 많이 찍었군요. 이젠 JYP하면 미쓰에이가 아니라 수지가 떠오름.
연예인 자체로도 '수지'라는 이름이 가지는 어떤 상징성이 있는 것 같아요. 여타의 잘생기고 예쁜 연예인의 이름이 가진 유명세-인기라던가 이런 것과는 조금 다른.
* 고민이 많은데, 딱히 얘기할 곳이 마땅치 않군요.
사실 메피스토는 고민상담이란걸 하지 않습니다.
고민이 없어서라기보단 궁극적으로 내 선택의 문제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지요.
허나 답도 없고. 아니, 사실 답은 정해져있고. 아쉬움과 혹시나라는 미련은 남고. 여러모로 찝찝한 일상입니다.
* 컴퓨터를 새로 살까 고민중입니다.
XP유저이기도 하지만 컴을 구입한지 4년이 다 되어가는 군요. 그동안 바꾼거라곤 하드 한번.
XP뿐만 아니라 디아블로3도 '제대로' 해보고싶고 슷타2나 롬토2도 해보고싶고......써놓고보니 죄다 게임얘기군요.ㅎㅎ
퍼드 과금 많이하세요?
전 여태까지 오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