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1.14 02:58
얼마전 국제시장 보러갔을때 다른 영화들과는 달리 어르신분들이 대부분이었는데
역시 천만관객을 돌파할려면 중,장년층을 잡아야되는거같네요
윤제균 감독 연출력은 몰라도 관객들을 끄는 방법은 아는거같네요
국내 최초로 천만관객수 두편을 가진 감독이 됐네요
강우석
이준익
봉준호
http://tvdaily.asiae.co.kr/read.php3?aid=1421164542834614008
2015.01.14 03:07
2015.01.14 09:10
전 이 감독 영화들이 기냥저냥 재밌었어요. 대중들의 입맛을 아는듯. 머리가 좋고 영화만들때 본인취향의 고집을 내세우지않는것 같아요. 해운대가 원래 임창정 캐스팅 해놓고 기다리고있었는데요 스케쥴이 안맞아서 다른사람 캐스팅하면서 미안하단 얘기 오갔던것같은데 나중에 해운대 천만찍고 임창정 인터뷰에서 감독이 아쉬워하면서 꼭 나중에 같이하자 이런 얘길했다고하면서 장난끼어린 목소리로 ㅎ 그 사람은 자기가 또 천만찍을줄 아나봐~(그걸듣는 저도 당연하게 생각했구요) 했는데 정말 천만 또 찍었네요. ㅎ
2015.01.14 14:23
그간의 천만영화 중 진정한 천만영화는 해운대 뿐..(극장반복관람 제로에 수렴할테니 진짜 천명이 본거기에)이라는 유명한 우스갯소리가 있는데, 왠지 이 영화(전 안봐서 확신할순 없지만)도 진정한 천만 리스트에 추가될수도 ㅎㅎ
2015.01.14 09:14
어느쪽으로 봐도 정치적인 목소리가 없다시피 한 영화라 가능하지 않은가 싶어요. 선택하지 않는 것도 정치적인 결정이라고들 하지만 나쁘게 말하면 인간극장_덕수 할아버지 이야기..의 영화판 같기도 합니다.
2015.01.14 13:44
감독이 안땡겨서 안보고 있었는데..
천만 넘겼다니 보고 싶은 맘이 더 안드네요.
2015.01.14 13:50
두편이라도 둘 다 볼 마음이 안나요 ... 자세히 보니 위 천만영화 7편 중에서 절반도 안봤네요;;;
2015.01.14 15:12
앞으로 천만 흥행 감독은 더 나올꺼 같습니다. 못나와도 6백만 이상 이런 흥행감독들은 꾸준히 나올꺼에요.
2015.01.14 17:27
CJ영화들은 다 메뉴얼대로 만드는 느낌이....
2015.01.14 19:28
괴물말고는 본 영화가 하나도 없어요...
천만영화라고 해서 기대했던 해운대가 영 별로라.극장에서 보면 좀 달랐을까요.
좋아하는 배우도 안 나오고, 비평면에서 딱히 좋은 소리도 안 들리고.
감독이 스태프한테 좋은 일은 한 모양이더군요. 영화감상 이유는 안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