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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jean은 누군지 모르겠는데 참 뼈아픈 말이군요.

쓸데없이 시간을 허비한 사람일수록 사는건 너무 짧다고 자주 느끼는 법.


간 과거와 현재 올 미래 하나도 다를바가 없다고 오직 현재에 충실함으로

혼란의 생각들을 버리려했던 로마 황제.


“Those who make the worst use of their time are the first to complain of its brevity.” 

― Jean de La Bruyère, Les caractères 장 드 라브뤼예르,레 카라크테르


Never let the future disturb you. You will meet it, if you have to, with the same weapons of reason which today arm you against the present.


49. Consider the past; such great changes of political supremacies. Thou mayest foresee also the things which will be. For they will certainly be of like form, and it is not possible that they should deviate from the order of the things which take place now: accordingly to have contemplated human life for forty years is the same as to have contemplated it for ten thousand years. For what more wilt thou see?


Marcus Aurelius



당신이 지금 눈앞에 닥친 일을 처리하는 바로 그 이성으로써 미래의 일도 훌륭하게 처리 해 낼 수 있다. 그러니 장차 닥쳐올지도 모르는 장애물 따위는 아무 문제도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자신을 괴롭히고 있다고 생각되는 것들에 신경을 쓰지 않는다면 당신은 그 무엇에도 상처 받을 수 없는 안전한 지대에 올라서 있는 것이다. 이러한 것이 바로 이성이다.


어떤 사람의 몰상식한 행동 때문에 화가 났을 때에는 즉시 다음과 같이 자문하라. “무례한 자가 존재하지 않는 세계가 있을 수 있을까?”

 

그것은 불가능하다. 염치없는 자 또한 이 세상에 필연적으로 존재해야 될 사람 중의 하나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불가능한 것을 요구하지 말라.


모든 것은 한낱 생각에 불과하며, 이 생각은 당신이 마음먹기에 따라 자유롭게 바꿀 수 있다. 그러므로 당신을 괴롭히는 것이 있다면 즉시 그 생각을 추방하라. 그러면 무사히 항해를 끝마친 선원처럼 마음이 평온해질 것이다.

 

어떤 행동이든 적절한 시기에 중단하다면 그 때문에 해를 입는 일은 없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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