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1.24 10:18
외로운 주인공이 너무나 화목하고 행복한 가정(집단) 속에 들어가서
그 가족을 지켜보다 일시적인 소속감을 느끼고 혼자 배시시 미소짓는 장면이 나오는 영화 어떤게 있을까요?
당장 생각나는건 <캐치미이퓨캔>에서 레오나르도가 루시집 사위로 들어가 카톨릭 노래 부르는 장면이랑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 산드라블록이 저녁식사 초대받은 장면이 떠오르네요.
이런 장면을 보고 있으면 연민+행복의 감정이 느껴져서 더 찾아보고 싶네요.
2015.01.24 11:17
2015.01.24 12:15
2015.01.24 12:37
[리셀 웨폰] 1편에서 마틴 릭스가 머터프 형사네 집에 처음 갔을때 장면이요. 4편까지 이어지면서 배우들도 안바뀌고 점점 가족화 되어가죠.
2015.01.24 12:59
허공에의 질주...??? 이번에 서울시네마텤에서 필름상영합니다.
2015.01.24 13:47
2015.01.24 14:47
세상의 모든 계절
2015.01.24 16:15
컥. 너무 잔인하시네요ㅠㅠ
2015.01.24 15:00
2015.01.24 15:03
2015.01.24 15:22
산드라 블록 주연의 '당신이 잠든 사이'. 짝사랑하던 사람이 교통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진 사이 얼떨결에 약혼녀인 척 하는데 시끌벅적한 남자네 집안 분위기에 금새 동화돼버리죠.
2015.01.24 22:33
서바이빙 크리스마스
2015.01.25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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