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0월쯤 어머니께서 버스가 급브레이크를 밟는바람에 버스안에서 넘어지셨습니다.

그래서 몇일간 입원하시고 별 이상없으셔서 퇴원하셨어요.


그리고 일주일 전부터인가 어깨가 계속 아프시다고 하시더군요.

처음엔 교통사고후유증아니냐고 제가 물었고 그런것 같다고 하시면서 대수롭지 않게 넘겼습니다.


그런데 요 몇일사이 밤에 잠을 못이루실정도로 어깨가 아파서 한의원에 가보니 침만 놔주더군요..


그리고 정형외과에 가서 x레이 찍어본 결과. 석회가 있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크기도 크지도 않고 바로 수술해야할건 아닌데 이대로 놔두면 안좋다고 하시더군요.


제가 의료계통에 종사하지않아서 병에 대해 잘 몰라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그렇게 심각한 병은아니더군요.


40대부터 자주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나오네요.

일단 약물치료를 받고 있는데 병원측에서 좀더 확실히 알아보고저 MRI 찍어보면 어떻게냐고 나오네요.


전 수술하시는게 어떻겠냐고 어머니께 말씀드리니 어머니께선 또 이정도면 괜찮다고 하시네요.


지금 하시는일도 있고.. 일하느 복지센터에 휴가신청하고 바로 수술받으시면 좋겠으나..


뭐... 건강이 최고네요...

듀게님들도 건강이 우선이니 모두들 몸조리 잘하시길.


그리고 혹시 석회화건염에 대해 아시는 분이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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