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4.08 13:11
어제 받고 이게 뭔가? 싶다가 검색을 해보니, 정식 배심원이 되기 전
후보들을 모아 그 중 뽑는 것인가본데, 못 나가는 경우는 사유서도
자세히 써야하고 참석 불응하면 과태료 등등, 조금 기분 나쁘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행히 그 날짜에 시간이 될 예정이지만 보통 때는 그렇게 하루 빼기가
어려운 곳이거든요.
휴가 중에 힘들게 참석했더니 범인이 도망가서 재판이 취소된 소식을
법원에 가서야 듣고 허탈했다는 글도 보이고 좀 그렇습니다.
어디까지나 후보일뿐 배심원단에 들어간다는 보장도 없지만 말이지요.
2016.04.08 13:42
2016.04.08 15:30
2016.04.08 19:54
2016.04.09 06:00
2016.04.10 14:10
후보 선정까지야 갈 수 있는데, 만에 하나 정식 배심원단에 들면
큰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2016.04.08 15:29
2016.04.08 19:58
2016.04.08 23:18
2016.04.10 14:13
허걱~ 받아드림님 글을 보니 점점 겁이 나는군요.
설마 후보 선정 때도 그렇게 오래 걸리진 않겠지요?
- 다시 읽어보니 선정은 두시간 소요라고 되어 있네요 - -
정식 배심원단에 드는 일은 없기를 바랄 뿐입니다 - -
2016.04.12 12:03
2016.04.08 18:54
2016.04.08 19:59
5월이라 한달 좀 넘게 남았는데 갔다와서 후기올리겠습니다:-)
2016.04.08 20:38
다녀오신 후에 후기 꼭 올려주세요 ^^ 오래전부터 저도 해보고 싶었는데 왠지 제가 걸릴 확률은 거의 없을 것 같아서요
2016.04.10 14:19
타임보틀님처럼 원하시는 분들에게 기회가 간다면 좋을텐데요.
후보 선정이라 후기를 쓸 정도까지는 아닐지도 모르지만, 꼭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