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부터 뒤늦게 성균관 스캔들에 버닝중입니다.

쿡 티비에 HD로 이쁘게 모여있더군요.

우연히 지나가다가 송중기라는 자체발광 생명체를 보았고

그래서 마지막 4~5편만 보아 작가님으로부터 똥도 받았었습니다.

지난주에 할일이 없어 생각 난김에 첫편부터 감상하기 시작했습니다.

역시 송중기는 자체발광을 하더군요.

그런데 꾸준히 보다보니 눈에 띄는게 유아인이더군요.

뭐 분위기, 성격, 스타일 이런거 다 필요 없고 제가 반한건 오로지 입술입니다 .

도톰하면서도 살짝 벌어져 있는 입술이 그렇게 이쁠수가 없습니다.

그냥 도톰한것 뿐만이 아닌 뭔가.. 아.. 설명하기 미묘하지만

저 도톰한 조둥아리가 오무렸다 벌렸다 하면서 대사할때의 그 감칠맛이란!

이제 중반부까지 보았는데

슬슬 작가님의 투척을 대비해야 할듯 합니다.

 

아.. 입술 클로즈업 사진을 사무실에서 몰래 찾기란 힘들군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271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815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2322
126083 Laurent Cantet 1961 - 2024 R.I.P. [1] new 조성용 2024.04.27 43
126082 뉴진스팬들은 어떤 결론을 원할까요 [3] new 감동 2024.04.27 147
126081 장기하가 부릅니다 '그건 니 생각이고'(자본주의하는데 방해돼) new 상수 2024.04.27 101
126080 근래 아이돌 이슈를 바라보며 [2] new 메피스토 2024.04.27 198
126079 마이클 잭슨 Invincible (2001) [1] update catgotmy 2024.04.26 65
126078 [KBS1 독립영화관] 믿을 수 있는 사람 [2] update underground 2024.04.26 78
126077 뉴욕타임즈와 조선일보 catgotmy 2024.04.26 118
126076 프레임드 #777 [2] update Lunagazer 2024.04.26 38
126075 "이처럼 사소한 것들"은 우리나라에서 개봉할 가능성이 있을까요? [1] 산호초2010 2024.04.26 170
126074 한화 이글스는 daviddain 2024.04.26 79
126073 낚시터에서 들은 요즘 고기가 안잡히는 이유 [2] ND 2024.04.26 277
126072 토렌트, 넷플릭스, 어중간하거나 명작인 영화들이 더이상 없는 이유 [2] catgotmy 2024.04.26 244
126071 [왓챠바낭] 전 이런 거 딱 싫어하는데요. '헌터 헌터' 잡담입니다 [5] 로이배티 2024.04.25 341
126070 에피소드 #86 [4] Lunagazer 2024.04.25 53
126069 프레임드 #776 [4] Lunagazer 2024.04.25 52
126068 ‘미친년’ vs ‘개저씨들‘ [1] soboo 2024.04.25 758
126067 Shohei Ohtani 'Grateful' for Dodgers for Showing Support Amid Ippei Mizuhara Probe daviddain 2024.04.25 46
126066 오아시스 Be Here Now를 듣다가 catgotmy 2024.04.25 94
126065 하이에나같은 인터넷의 익명성을 생각해본다 [2] 상수 2024.04.25 284
126064 민희진 사태, 창조성의 자본주의적 환산 [13] Sonny 2024.04.25 1204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