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스타리움 k열에서 봤는데 제일 먼저 생각난 게 스콜세지 영화.
내용이나 화려한 기교가 비슷하고 첫 장면은 '카지노'를 연상시키더군요.

영화는 흠 잡을 곳이 없는데 음악 때문에 미국 영화 보고 있다는 생각이 들고 나레이션이 너무 많아서 다큐 같은 느낌이 가끔 드네요.

아수라에서 인생 최고의 연기를 보여준 정우성은 계속 발전하고 있고 조인성은 간만에 어울리는 역할 맡았네요. 류준열 반응이 아주 좋던데 배우의 인기 영화 내용이 더해져서 천만 갈 것 같습니다.

아직 1월이지만 올해 최고의 한국 영화를 본 것 같고 한재림 다시 봤네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379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907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5867
126383 어도어vs하이브 1차전을 보며 [1] new 메피스토 2024.06.04 19
126382 (태국) 치앙마이에 일년반 정도 살아본 소감 new soboo 2024.06.04 107
126381 나는 지난 이 사건을 보고, 남들이 보지 못한 관점에서 생각하기에, 이렇게 판단하니까 굳이 적어서 여러분의 반응을 기대합니다, 반박시 맞음 new 상수 2024.06.04 123
126380 프레임드 #816 [2] new Lunagazer 2024.06.04 26
126379 일 참 잘하는 민희진 vs 돈 밖에 모르는 무능하고 음흉한 겜저씨들 [1] new soboo 2024.06.04 268
126378 개그콘서트의 옛날 코너들 Sonny 2024.06.04 113
126377 여성 미혼율 4년대졸 > 전문대졸 > 고졸…“상승혼 지향이 원인” [4] update 왜냐하면 2024.06.04 234
126376 음바페,"꿈이 이루어졌다" [1] update daviddain 2024.06.04 78
126375 민희진 법원 결정문을 보고 [16] update catgotmy 2024.06.04 379
126374 [넷플릭스바낭] 고대 프랜차이즈 부활의 붐은 오는가! '고질라 마이너스 원' 잡담입니다 [12] update 로이배티 2024.06.04 230
126373 뉴진스와 "민"심 [10] update Sonny 2024.06.03 447
126372 고질라 마이너스 원 재밌네요 (스포) [2] heiki 2024.06.03 159
126371 듀나 데뷔 30주년 기념 포럼 "시간을 거슬러 온 듀나" - 7/21(일) 개최 [7] update heiki 2024.06.03 300
126370 여성영화거나 공포영화인 오멘 리부트 감상과 후속편 예상...(웹툰 아포크리파 스포) 여은성 2024.06.03 113
126369 에피소드 #92 [4] update Lunagazer 2024.06.03 45
126368 프레임드 #815 [4] Lunagazer 2024.06.03 52
126367 조나단 글레이저의 대표작 - 라디오 헤드 카르마 폴리스 MV 상수 2024.06.03 113
126366 추억의 마니 (2014) [2] catgotmy 2024.06.03 119
126365 먹태깡, 하이 Hej 요구르트 catgotmy 2024.06.03 96
126364 황해 블루레이를 구입했습니다. [1] ND 2024.06.03 114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