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2.23 00:07
눈팅만 하다 오랜만에 글 올리는군요.
새 신발이 도착해서 테스트겸 오랜만에 사진촬영입니다.
비오고 추워진 날씨 탓에(사실 실내니까 상관없잖아...=_=;) 오늘은 3호냥도 따뜻하게 터틀넥 원피스 장비.
일단 잘 나온 사진부터.
전신샷입니다. 루츠돌에서 구입한 부츠를 장비. 이불집 아가씨들은 다른데보다 발 볼도 넓은 편이라 걱정했는데, 좀 타이트하지만 신기는데는 별 지장 없더군요.
발목이 잘 꺾이기 때문에 자립을 위해서는 발목을 단단히 고정시켜주는 부츠나 글래디에이터 힐이 좋아요.
원피스도 흰색이고 배경도 흰색이라 화사하군요. 타이트한 디자인이라 몸매자랑이 가능.
잘록한 허리가 돋보입니다.
균형잡기 끝에 걷는 포즈 성공!+_+!
새부츠 덕분인 것 같아 뿌듯하군요.
그래서 한 컷 더.
근접촬영입니다. 턱선이 날카롭군요.
오늘의 베스트 컷.
색연필 효과로 마무리입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 & 좋은 밤 되세요 >3< /
2017.02.23 01:06
2017.02.23 01:18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3< /
저도 요술봉으로 배경 잘라낸 뒤 다른 배경으로 합성하고 싶은데 집에 포토샵이 없어요...ㅠ_ㅠ 프리웨어 주제에 포토샵급 기능을 가진 GIMP라는 프로그램이 있다고 들었는데 좀 배워볼까봐요.
2017.02.23 01:21
프리웨어 외에 저렴한 상용 프로그램도 선택지에 넣어보시죠.
최근 한국어판이 출시된 클립스튜디오 같은 프로그램도 좋습니다.
원래 50달러 정도고 연중 수시로 진행하는 프로모션을 타면 3만 원 대에 손에 넣을 수 있습니다.
2017.02.23 12:38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_+ 3만원대에 두고두고 쓸 수 있다면 상당히 괜찮군요. 대충 검색해보니 웹툰 그리기에 최적화된 프로그램이라는 듯 한데, 사진편집용으로만 쓰기엔 과분해보이지만 나중에 혹시라도 태블릿 그림을 시도할지 모르니 선택지에 넣어야겠어요.
2017.02.23 09:36
실루엣도 멋져요.
2017.02.23 12:40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3< / 몸매가 예쁘면 그림자도 예쁘더군요 o_ob
2017.02.23 14:55
2017.02.23 15:19
언제봐도 아름다운 n호냥! :)
하얀 색 배경을 보면 왠지 저기에 멋진 배경을 포샵으로 넣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곤 합니다. 영화 포스터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