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11 15:08
최근에 본 다큐멘터리 '몸을 죽이는 자본의 밥상'에서는 인간의 몸은 채식을 하기에 자연스러우며
살아가는데 필요햔 영양을 모두 채소에서 얻을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반면, 가공된 식품이나 육류 유제품은 우리 몸에 질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며 해산물 조차도 중금속에 오염되어 있어
안심할 수 없다고 하는군요. 우리의 몸은 죽기 직전 까지 건강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설계 되어 있는데
가공육이나 인스턴트, 유제품들이 몸에 오작동을 일으키는 주범이라고 합니다.
이 다큐멘터리를 인상 깊게 보고 나서 인터넷에 자료를 찾아보며 검토를 해봤는데, 조리 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한다
즉 굽거나 튀기는게 문제다 라는 의견도 있었고, 육류는 먹어도 괜찮은데 가공된게 문제라는 의견도 있었구요.
완전 채식을 하면서 몸이 더 안좋아졌는데 고지방 섭취를 하자 전보다 몸이 좋아졌다 라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좋은 음식 나쁜 음식이 사람마다 다르다면 완전한 정답은 없는 셈이 되겠군요.. 어려운 문제네요
2017.09.11 16:23
2017.09.11 16:38
2017.09.11 17:34
모르겠네요 이미 인간의 시대 수명은 결정난 상태고 먹는게 뭐 얼마나 역할을 할까 의문입니다.
2017.09.11 23:43
이러니 저러니해도 평균수명은 매년 연장되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문제는 얼마나 건강하게 사는가.. 고통없이 죽음을 맞이할 수 있는가의 문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