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아저씨

2018.04.19 18:02

사팍 조회 수:2290

종훈이 뭔가 심각한 대사를 합니다.


그 대사에 지안이 웁니다.


근데 시청자는 종훈이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 모릅니다.


발음이 되게 않 좋거든요.


드라마가 끝나면 여기 저기에서 무슨 대사를 했는지 왜 상대 배우가 울었는지 갑론을박 하는 글이 각종 커뮤니티에 올라옵니다.


이선균은 장르를 떠나 억울한 연기로는 갑인 것 같습니다.  


뭉게지는 발음과 억울한 연기 둘이 묘하게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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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드라마를 망치는 요소 2위가 PPL이고 1위가 기승전연애네요.


다행히 이 드라마가 연애로 흘러가지는 않을 듯 합니다.


이 드라마를 물고 뜯었던 사람들은 한국드라마는 모든 관계가 연애로 귀결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었던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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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드라마를 보고 꼰대와 다른 아저씨, 개저씨와 다른 아저씨라는 평이 보입니다.


그 이유는 젊은 세대에 대한 공감이고 자신에 대한 성찰을 멈추지 않기 때문일 것입니다.


계속된 성찰은 자기혐오로 발전 될테니 자신과 세상에 대한 모멸을 견디기 힘들텐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대부분 아저씨는 꼰대가 되어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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