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굉장했어요.

아주 고전적이면서도 새로운 호러에요.

정보는 최대한 없이 보시는 게 나을 듯.

끝까지 깜짝 놀래키는 장면도 없고 그렇게 잔인한 장면도 없고 말도 안되는 전개의 비약도 없었어요.

화면은 강도가 세다고 보기 어려운데 끝까지 조마조마하면서 봤네요.

미술이나 편집이 아주 세련됏던 거 같아요.

특히 암부 디테일이 살아있는 디지털 카메라 화질을 살리는 감각이 아주 좋더군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253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807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2308
126077 뉴욕타임즈와 조선일보 new catgotmy 2024.04.26 7
126076 프레임드 #777 new Lunagazer 2024.04.26 5
126075 "이처럼 사소한 것들"은 우리나라에서 개봉할 가능성이 있을까요? new 산호초2010 2024.04.26 44
126074 한화 이글스는 new daviddain 2024.04.26 42
126073 낚시터에서 들은 요즘 고기가 안잡히는 이유 [2] new ND 2024.04.26 151
126072 토렌트, 넷플릭스, 어중간하거나 명작인 영화들이 더이상 없는 이유 [2] new catgotmy 2024.04.26 140
126071 [왓챠바낭] 전 이런 거 딱 싫어하는데요. '헌터 헌터' 잡담입니다 [5] update 로이배티 2024.04.25 296
126070 에피소드 #86 [4] update Lunagazer 2024.04.25 46
126069 프레임드 #776 [4] update Lunagazer 2024.04.25 45
126068 ‘미친년’ vs ‘개저씨들‘ [1] update soboo 2024.04.25 625
126067 Shohei Ohtani 'Grateful' for Dodgers for Showing Support Amid Ippei Mizuhara Probe daviddain 2024.04.25 42
126066 오아시스 Be Here Now를 듣다가 catgotmy 2024.04.25 82
126065 하이에나같은 인터넷의 익명성을 생각해본다 [2] update 상수 2024.04.25 266
126064 민희진 사태, 창조성의 자본주의적 환산 [13] update Sonny 2024.04.25 1072
126063 3일째 먹고 있는 늦은 아침 daviddain 2024.04.25 120
126062 치어리더 이주은 catgotmy 2024.04.25 190
126061 범죄도시4...망쳐버린 김치찌개(스포일러) 여은성 2024.04.25 310
126060 다코타 패닝 더 위처스, 난 엄청 창의적인 휴머니스트 뱀파이어가 될 거야(...), 악마와의 토크쇼 예고편 [3] 상수 2024.04.25 174
126059 요즘 듣는 걸그룹 노래 둘 상수 2024.04.24 157
126058 범도4 불호 후기 유스포 라인하르트012 2024.04.24 207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