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살의 늦깎이 직장인입니다.


한 사람은 하나의 세계라는 말에 깊이 공감해왔는데 요즘 제 자신이 너무 얕고 찰방찰방거리는 연못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왜 그렇잖아요, 어떤 사람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이 사람은 참 다양한 컨텐츠와 매력적인 사고방식을 갖고 있다, 더 알고싶다.


라는 사람이 있고,


참.... 뭐가 없다. 얘기하기 귀찮다 라는 사람도 있잖아요?


제 자신이 점점 후자가 되어가는 것 같아 슬픕니다.


여행이 좋은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하는데 뭐 갑자기 유럽으로 떠날 수도 없는 노릇이고...


책이라도 읽으려고 하고, 좋은 영화라도 많이 보려고 하는데


핵심은 무엇일까요


저라는 세계가 깊어지기 위한 핵심은 뭘까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908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4422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3274
126185 쇼생클 탈출 30주년 리마스터링 재개봉 new 상수 2024.05.11 32
126184 역시 엘롯이 만나면 new daviddain 2024.05.10 44
126183 프레임드 #791 [2] new Lunagazer 2024.05.10 33
126182 드래곤퀘스트와 스기야마 코이치, 서정주 catgotmy 2024.05.10 51
126181 의도와 반대된 판타지 충족영화? '너란 개념' [10] update LadyBird 2024.05.10 202
126180 페미니즘에 적대적인 이유 catgotmy 2024.05.10 238
126179 [퓨리오사-매드맥스 사가] CGV용산아이파크몰 IMAX 예매했어요. [4] jeremy 2024.05.09 182
126178 [넷플릭스바낭] 교포 이야기 보너스(?), '리턴 투 서울' 짧은 잡담입니다 [5] update 로이배티 2024.05.09 236
126177 한국 락음악 시장 catgotmy 2024.05.09 158
126176 프레임드 #790 [4] update Lunagazer 2024.05.09 52
126175 넷플릭스 [인스턴트 패밀리] 감상 [2] 영화처럼 2024.05.09 210
126174 베테랑 2 인터내셔널 예고편 상수 2024.05.09 188
126173 [리드머 뷰] Kendrick Lamar VS Drake, 쟁점은 ‘문화적 정체성’ daviddain 2024.05.09 117
126172 눈 건강 근육 [2] catgotmy 2024.05.09 166
126171 사랑, 우정, 그리고 테니스에 대한 영화 [챌린저스]를 보았어요. [6] jeremy 2024.05.08 371
126170 에피소드 #88 [3] Lunagazer 2024.05.08 44
126169 벌 화분 catgotmy 2024.05.08 57
126168 프레임드 #789 [4] Lunagazer 2024.05.08 46
126167 QWER, 오타쿠, 분노인정 [25] Sonny 2024.05.08 669
126166 네이버가 개발한 네카라쿠배의 LINE이 일본야후에게 넘어가는 중 [3] 상수 2024.05.08 394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