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2.14 00:39
* 1회보고 2회빼먹고 이번에 3회를 봤어요.
* 예쁜 장면이 몇개 보이더라고요. 좀 많이 예쁜 장면이었어요. 단막극들을 포함해서 최근 드라마들에선 못봤던. 1회에서 눈밭에 빨간 머플러가 날리는 장면과 이어지는 눈밭위 핏자국같은 장면. 창문에 서있는 인물 옆으로 그림자가 옆에서 비추는 장면 같은 것들 말이죠.
근데 뭐랄까, 나쁘다는 표현보단 이상해요. 연기자들의 연기가 너무 연극적이라고 해야하나..아니아니, 그보다는 작위적이라고 해야하나. 그래도 애들 얼굴은 하나같이 이쁘고 잘생겼네요.
* 그리고.......... 다떠나서 일본 미연시 게임 느낌이 듭니다. 물론 미소녀가 다수 등장하는건 아니지만 전개라던가, 아이템발견(-_-)이라던가, 심지어 카메라까지.
p.s : 근데 마지막 장면의 그건 누군가요. 선생? 김상경?
p.s 2 : 애들이 말하는 "우리야 기껏해야 괘씸죄지만 선생은 아니지"에서..선생이 지은 죄라는건 뭔가요?
2011.02.14 00:51
2011.02.14 00:57
2011.02.14 09:09
2011.02.14 10:44
애들 얼굴이 하나같이 이쁘고 연기가 연극적인건 전문 연기자가 아닌 모델들이라 그런 것 아닐까요?
나오는 아이들 8명중 6명이 모델이잖아요.